우리의 잉글랜드 청소년 국가대표 은와네리는 2015년 5월에 입단하여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해왔고 이후 모든 연령대에서 중요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 17세의 미드필더는 올 시즌 아카데미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14골을 기록했다.
또한 2024년 2월 웨스트햄에게 6-0으로 승리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는 등 이번 시즌 1군 선수로도 성장하고 있다.
에단은 2022년 9월에 15세 181일의 나이로 브렌트포드에게 3-0 승리를 거둔 경기에 출전해 영국 역사상 최연소 1부 리그 경기 출전 선수이자 아스날의 역대 퍼스트팀 최연소 선수로 기록되는 역사를 만들었다.
아카데미 매니저 메르테자커는 이렇게 전했다.
"아카데미 이전부터 헤일엔드까지, 그리고 소바 리얼티 트레이닝 센터로 원활하게 전환한 후 첫 퍼스트팀 데뷔에 이르기까지 에단의 여정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저희 모두는 그의 발전을 돕기 위해 함께할 것입니다.
"에단은 공을 간수하고 소유권을 장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아스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파이널 써드에서 매우 효과적인 선수죠.
그는 피치 안팎에서 강한 영 거너로서 번창할 선수이며, 앞으로 몇년간 그가 계속 발전해가도록 함께 해나갈 일을 고대합니다."
데샹 감독 인터뷰 중"살리바는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일들을 합니다. 국대에서 그는 제한적으로 출전했죠. 하지만 막상 나왔을 때 그렇게 잘하지 못했어요. 현재 선발순위는 그에게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팀에 합류해있죠. 우파메카노는 출전을 많이 했고 살리바는 덜했습니다.""어떤 선수들에게 저는 인내를 가지도록 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거나 심리적인 장벽을 떨처낼 수 있거든요. 어떤 선수들은 아무런 걱정도 없지만 어떤 선수들을 출전시간을 걱정해요. 살리바는 많이 뛰지 못했죠. 그가 침착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노르웨이 솔바켄 감독 인터뷰 중"(A매치 기간 직후에 아스날 대 맨시티 경기가 있는데) 별로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규정대로 저는 상식 이외에는 그 무엇도 고려하지 않아요.""국대 경기 이후에 아스날 맨시티 경기가 열릴 때 까지 5일이나 있습니다. 외데고르와 홀랑 두 선수 모두와 얘기해봤는데 둘 모두 경기를 뛰고 싶어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행복해야겠죠."===============================데클란 라이스 인터뷰 중"(벤 화이트에 대해) 당연히 사람들은 의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도 나올 겁니다. 하지만 결국 벤은 그의 결정에 만족하고 있어요. 잉글랜드 캠프에 오기 전에 며칠 휴가가 있었고 사우스게이트 감독님과 화이트가 대화를 나눴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그 내용을 저는 모르지만요." "다만 제가 얘기할 수 있는 건 전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면 무척 기쁠거라는 겁니다. 그를 상대로도 뛰어봤고 이젠 팀동료죠. 그를 지켜본 결과 그는 아주 조용하고 외부에 뭔가를 내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경기장 위에서는 팀을 위해서 그 무엇도 하는 선수입니다. 그는 엄청난 축구선수이며 정말 좋은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화이트는 아주 독특한 선수입니다. 세개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거든요. 토너먼트에서는 그게 중요해요. 그는 센터백, 라이트백, 인버티드 풀백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스날에 돌아가면 이야기를 나누고 그의 생각을 들어볼 겁니다. 그가 여기 왔으면 좋겠어요. 램스데일과 사카도 화이트가 오면 좋아할 거에요." "아스날 돌아가면 우리 세명 모두 그에게 가서 말을 할거에요. 그의 생각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그 대화'에 대해서는 저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외에는 크게 할 말이 없습니다."
현지시간 화요일 치러질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경기에서 라이스는 처음으로 주장완장을 차게 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 주장직을 맡았던 케인과 워커가 부상으로 하차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벨기에전은 라이스의 50번째 국대경기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문이 막혔어요. 완전히 놀랐죠. 감독님이 어제 저에게 주장이 될거라고 이야기해줬을 때 포옹을 하고 악수를 하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감독님께 빚진 것이 많습니다. 제가 처음 팀에 온 이후로 계속 집과 같이 느끼게 해주셨어요. 감독님 밑에서 뛰는 게 편안합니다.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요. 친구와 가족이 보는데 웸블리에서 50번째 경기를 치르는 것. 엄청난 영광입니다. 제 얼굴에서도 보이시겠죠. 그냥 정말 할 말이 없어요." 이에 대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말했습니다."데클란의 50번째 경기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리더십 경험이 많죠. 어린 선수들이 본인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케인, 워커, 트리피어, 맥과이어 같은 핵심그룹 중 일부가 팀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느낌과 다른 관계가 생겨났고 이는 다른 선수들이 떨치고 일어나서 리더를 맡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게 중요한거죠. 이번에 나오는 선수들 중 많은 수가 중장기적으로 팀의 미래가 될겁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모두에게 좋은거죠." 짧아서 오랜만에 손으로 번역했더니 재밌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