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or Nothing 1-3편 감상소감 > 게시판

저는 지금 1편만 보고 왔는데 ....왜 눈물이 나죠 ㅠㅠ
"축구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다." 이 말에 진짜 100% 공감합니다 ㅠㅠ

초반 3연패는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다시 보기 버거웠고

북런던 더비는 다시 봐도 통쾌했고.... 두번째 더비는 아프겠지만요 ㅠㅠ

팬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말이
뭉클하고 고맙네요

떠나려다 돌아온 자로서

잘 돌아오셨습니다~

다시 경기장 가고 싶네요 ㅠ

저도 이젠 영국을 떠나서ㅎㅎ 좋았던 시절이네요!

테타는 의외로 fxxxing을 쓰는걸 참 좋아하더군요ㅋㅋ

외국 포럼에서도 점잖은 사람이 의외라는 반응이 많더라고요ㅎㅎ

드레싱룸에서 선수들과 인터랙션할 땐 자연스럽게 다른 인격(?)이 소환되는 듯 했습니다ㅎㅎ 선출인 것도 영향이 있겠죠~

영상내에서 표현되지 않지만 선수를 돌보는 측면에서는 벵거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처럼 보이더라고요. 다른것보다 고독함을 느끼면서 또 고통에서 발전을 도모하는류의 성향의 남자라서 이거무슨 브루스 웨인류의 인간인건가 싶더군요. 다큐가 모두를 말해주진 않겠지만 아스날의 재건에 있어 아르테타가 핵심적으로 변화시켜야 할것들에 대해서 잘 아는 매니저이구나라고 느꼈네요. 아~ 남은 회차에서는 베르기 인터뷰도 좀 나왔으면 좋겠더라는 ㅎㅎ

벵거가 출연만 안했을뿐이지 저는 충분히 영상 내에서도 표현됐다고 느꼈습니다ㅎㅎㅎ

선수를 전인격적으로 보는 관점은 AW+ 전술적으론 펩

누가 카메오 출연을 할지도 기대되네요~

2편까지 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