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제수스 - 에두가 나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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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7-19 04:11 조회 946회 댓글 3건본문
"아스날에 왔을 때 모두가 저를 환영해 줘서 바로 집처럼 느껴졌습니다."
"에두가 저에게 접촉을 해서 어떠냐고 물어봤어요. 어떤 감정을 느끼는 지. 한 사람으로서 혹은 축구선수로서 어떤 상태인지. 에두랑 저의 대화는 환상적이었습니다. 아스날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굉장히 좋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길은 런던에 있다고 느낀거죠."
"저는 '메인 맨'이 되려고 여기 온 게 아니에요. 슈퍼스타가 되고 싶지도 않고 혼자서 도드라지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축구를 하고 싶고 축구를 즐기고 싶습니다. 저는 아스날 선수들을 돕고 그들과 함께 배우려고 온겁니다. 이미 아스날엔 뛰어난 선수들이 많습니다."
"맨시티를 떠나는 과정은 좋았습니다. 과르디올라와도 대화를 나눴지요. 예상되는 바였습니다. 우리 둘의 관계는 매우 좋았으니까요. 제가 정말 어릴 때 브라질에 있던 저에게 그는 직접 전화를 걸었었어요. 그는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고 여전히 저와 좋은 관계입니다."
"(히샬리송과 경쟁에 대해) 우리 둘이 시즌 말미에 득점왕을 놓고 싸운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히샬리송을 좋아하고 그는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입니다. 그에게 행운을 빌고 싶지만 아스날과 할 때는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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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unnyD님의 댓글
Sunny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라질리언들이 그리 겸손하지 못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제수스나 마르티넬리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네요!
그리고 에두가 여럿 데리고 오는 것 보면 에두도 확실한 마인드셋, 인성과 설득력 잘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인터뷰네요. 득점왕 가즈아...
퓨어님의 댓글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