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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선수 다음 시즌에는 컵대회에서 볼 수 있으려나요?

이번 시즌 파티노가 뛰었던거처럼 가끔을 볼 수 있겠죠? 근데 아예 예전 벵거처럼 리그컵을 유스로 도배해서 내진 않는거같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 시절에는 챔피언스 리그와 병행하던 시절이라…
아마 내년에 챔스에 복귀한다면 스쿼드 운영이 더 빡 세질테니..
리그컵에서는 더 많은 유스들을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11위 선수는 선정했다가 공석으로 비웠더라고요. 러시아라서요

와우! 개인적으로 이번에 축구계 변화 속도 보면서
유럽적인 것에 대한 확인이 강력하게 몰아치는 것 같습니다
로만 제제도 정말 발빠르게 이어졌고, 각종 국제대회들 행보도 그렇고…
축구가 특정세력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면 않되지만,
또 한편으론 축구 넘어 그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속히 평화가 깃들길 바랄 뿐입니다

선수가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거도 아니고 국적이 러시아라는 이유만으로 비워버리는건 좀 그렇긴 한데, 어려운 문제네요. 러시아가 괜한 야욕을 버리고 평화가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요;; 저는 축구계가 이렇게 빨리 움직일 줄은 몰랐습니다. 브렉시트로 약화된 입지를 다시 유럽을 향해 당셔보려는 탓인지 개전 직후에 거의 압류조치에 가까운 움직임이 보여서 저도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이 조치가 옳은 것인지 판단을 떠나 속히 평화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범한 사람들과 젊은이들의 삶이 속히 회복되길;;

파티노, 플로레스 메모…
0708 이후에 한동안 유스 아가들로 떼우던 시절엔
유스출신이나 어린 선수들도 잘 찾아봤는데 한동안 축구를 잘 않봐서 잘 모르겠네요 허허허

대충 찾아봤더니 2019년엔 32위에 ESR이 들고 2020년엔 15위 사카 12위 살리바 6위 마르티넬리 2021년엔 없었나보네요.

뭐랄까… 우리의 간손미 데닝손 송 등의 시기를 겪은 다음엔 괜찮다더라 해도 그저 안믿었던것같아요

사카도 솔직히 이렇게 잘할 줄 몰랐고요 ㅎㅎㅎ
그 박종윤님이 이스타에서 그랬죠 페페를 1000억짜리라고 생각했을 때 힘들다면 다른 유스 터진 걸 포함해서 생각하라고

로우, 사카, 마르티넬리, 페페 넷을 2000억에 구해왔다고 생각하면 흐뭇해지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할튼, 아스날다운 기본기 장착한 어린 친구들이 잘해주는걸 보는 건 언제나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