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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테타와 펩의 대단한 지략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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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1-04 13:01 조회 1,061회 댓글 3건

본문

https://ems-arsenal.tistory.com/57


여러 감독들이 테타 칭찬할 때는

그냥 칭찬도르인줄만 알았는데

펩이랑 이런 수싸움을 하고 

그게 가능한 팀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새삼 테타가 대단해보이네요

축구는 정말 보면 볼수록 재밌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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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플랜 A가 뛰어나단 것은 분석력과 번뜩이는 전술적 재능이 있다는 뜻이고
플랜 B가 뛰어나단 것은 임기응변이 좋다는 것인데

전자의 경우 거의 타고난 것이라고 보고 후자는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나아질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아르테타의 경우 플랜A는 훌륭하고 때때로 기발하기까지 한데 플랜 B에 대한 지적이 많았죠. 부임한지 2년된 감독이니 이건 당연한 것이고 차차 나아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렇게 깨지면서 경험 쌓는 걸 왜 굳이 아스날에서 하게 헤줘야하냐는 지적은 타당했다고 보는데 다행히도 성과가 나오고 있네요.
리빌딩도 어쩔 수 없이 미래에 투자한 선택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현재와 미래를 모두 잡은 성공사례가 될 것 같고요.

유럽대항전 다시 나가면 스쿼드 운영에 있어서 또 다른 챌린지가 있을 것이고 모든게 새로운 아르테타에겐 또 의문부호가 붙을탠데,
그땐 아르테타 아웃을 외치기 전에 조금 더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분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작년 시즌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최악의 상황에서 어쨌든 반등을 이뤄내는 감독이란 건 증명 됐다고 생각해요.

뚜똪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뚜똪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정확히 이런생각이였습니다. 유망한 감독임은 확실하나 왜 우리팀에서 경험을 쌓아야 하는가.....

하지만 이젠 응원하는 맛이 생겼습니다. 경기 중 임기응변도 좋아졌고, 오바-라카-로우 라인에서 라카-외데골-가마신 라인으로 전술 틀을 바꾸는 과정도 상당히 빨랐구요.

이대로 아르테타가 쭉 성장해준다면, 계속 우리팀 감독을 맡아줬으면 좋겠습니다.

거나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거나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 전문가들이 아르테타에게 믿고 맡긴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근래의 구단의 나름 적극적인 투자도 앞선 믿음에서 나온거라 보구요. 아르테타 본인도 첫 부임 당시 3년이란 시간이 필요함을 이야기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미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스쿼드의 양과 질 면에서 보강만 된다면 리그 우승도 그리 멀리 있는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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