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아스날 이야기 - 프랑스국대와 아스날이 대결했던 날 > 게시판

사진은 플라티니가 있지만 플라티니는 그때 감독이였습니다.

이 친선경기는 양팀의 감독 조지그레이엄과 미셸 플라티니가 주선했던 경기, 

플라티니는 월드컵 예선전에서 스코틀랜드과 상대하기 전에 워밍업차원의 경기가 필요했고 아스날은 헤이젤참사 이후 발생한 유럽대회 금지령이 풀리기 직저년ㄴ도에 아스날이 다시한번 유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경기였슴다. 

그래서 특이하게 시즌중에 있던 B매치였습니다.

아스날은 그 시즌 리그에서 쓰던 스쿼드 그래도 나오면서, 윈터번 리딕슨, 데이비드 오레리,토니아담스,로캐슬,앨런스미스,폴머슨 등등이 다나왔고 

프랑스 역시 블랑 파팽 등등 가용가능한 스쿼드가 총출동했습니다.

아스날이 2:0으로 이겼고.

아스날의 이번경기는 프랑스 전역에 방영되면서 유럽대항전을 못나가면서 떨어진 인지도를 다시한번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엇습니다. 플라티니의 경우 경기결과에 낙담하면서도 아스날을 칭찬했고 프랑스 선수들 역시 아스날이 유럽에서도 먹힐 수 있는 좋은팀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해 프랑스는 스코틀랜드에게 2:0으로 지면서 결국 1990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아스날은 그시즌 리버풀과의 마지막경기에서 승점을 뒤집는 승리를 거두면서 

역사적인 우승을 거둔 시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