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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의 황재, 살리바 임대리포트

192센티의 큰 키, 다부진 체격, 2001년생의 젊은 중앙수비수, 유망주의 3박자를 다 갖춘 라커룸의 황재 윌리암 살리바의 임대생활을 다뤄 보려한다. 

살리바는 이민자 출신 이며 그가 6살이 되던해에 “킬리안 음바페”의 아버지인 윌프레드의 눈에들어 당시 음바페가 다니던 보니 아카데미에 윌프레드의 도움을 받아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몬테퍼메일, 생테티엔 유스에까지 입단하게 된다. 

이후 윌리암 살리바는 2019년 아스날이 무려 3300만 달러 한화 약 400억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급하며 아스날 유니폼을 입게된다. 하지만 당시 성인무대 경험이 없었던 터라 400억의 가까운 이적료를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이 있었으나, 이적후 생테티엔에 재임대 되며 성인무대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그의 400억 이적료를 의심하는 팬들의 입을 닫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스날의 합류한 시점인 20/21시즌부터 여러 악재가 겹치기 시작하였다, 부모님 두분이 세상을 떠나시고 또 와중에 라커룸에서 부적절한 비디오를 찍었던 부분이 문제가 되며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하였다. 이에 컨디션 난조, 기복, u23에서도 좋지 못한 활약을 보여주며 아직까지도 아스날 1군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루지 못하게 되었고 20/21 시즌 겨울 니스로 또 21/22 시즌 마르세유로 다시한번 임대를 떠나게 된다. 

살리바의 니스에서의 활약, 마르세유에서의 활약

살리바는 지난 겨울 니스로 임대를 떠나며 다시한번 본인을 재정비할 시간을 고국에서 갖게된다. 이후 폼이 점점 올라오며 니스에서 바르샤 임대생 토디보와 함께 철벽의 가까운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아스날로 복귀하게 된다. 

성공적인 임대이후에 복귀헀음에도 아스날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살리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귀엥두지와 함께 다시 한번 마르세유로 이적하게 되었다. 

마르세유에서의 현제 7경기의 출장, 경기다 95.3%의 패스성공률, 경기다 0.7번의 태클과 1.3번의 인터셉션, 0.6번의 오프사이드 유도, 2.4번의 클리어란스, 0.4번의 슛 블락을 보여주며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고 주전자리또한 완벽하게 따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윌리암 살리바가 리그1에서만 통하는 수비수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나 마르세유 선수로써 유로파의 출장하며 어느무대에서도 잘 뛸수 있다는것을 서서히 증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살리바에게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임대나 기회를 통해 리그에 적응하게 된다면 그가 강력한 이피엘수준의 수비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핟다. 또 그의 나이가 아직 20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더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