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닭집은 더 이상 라이벌도 아니고 안중에 두지 않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5-15 15:10 조회 918회 댓글 4건본문
새벽의 닭집전 보니, 라이벌이라고 인정해줄 가치가 사라졌습니다
정말 초유의, 최악의 열등감을 봤네요
홈에서, 골을 먹고, 지는데 환호하는 팀이라니.... ㅎㅎㅎ
텔레그래프에서 잘 깠습니다
저는 이 팀이 스퍼스라는 단어에 어울리지 않아 치킨이라고 부르렵니다
Spurs fans showed their small club mentality
치킨은 소규모 팀의 마인드를 보여줌
Spurs fans celebrating defeat
치킨은 튀겨지면서 기뻐했다
when the first goal arrived, early in the second-half, the extraordinary response said it all.
첫 골이 터졌을 때 나온 반응이 모든것을 다 말해줬다
What happened when Haaland tapped home – some Tottenham fans even clapped – felt like a small-club mentality.
홀랑이 골 넣고나서의 반응은 딱 소규모 팀의 모습이였다
it was a yoke being applied and an inferiority complex being confirmed.
가축에 쟁기(yoke) 가 채워지는 모습이었고, 열등감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Yes, it may have effectively handed Arsenal the title. Yes, it may have led to more songs and goading with them having last been champions 20 years ago when they gained a result at White Hart Lane. But, so what? Football is about winning. Not about worrying about rivals and Spurs have diminished themselves
승리하면 아스날이 리그 우승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뭐? 스포츠는 승리위해 하는거 아니었나? 라이벌 결과에 전전긍긍 하는건가? 튀겨진 치킨은, 스스로의 격을 떨어뜨렸다
Did they want their team to score? Did they want their team to win even if it switched the advantage to Arsenal in the title race? Certainly it felt, when they attacked, like they did even if they may have been responding by instinct rather than rationale. But it did not feel natural.
치킨이 이기고는 싶어했을까? 공격할 때에는 이기고 싶어하는 것 같았지만, 이런 팬들의 반응도 자연스럽지 못했다
Instead it was Haaland who ended it from the penalty spot and the relief flooded around. This time both sets of fans sang “Are you watching Arsenal?” while there was a loud and prolonged chorus of “When the Spurs go marching on”. It riled Postecoglou even more. His interpretation? That was just defeatism not defiance. He had it right.
(홀랑 첫골 이후에는 팬들이 반으로 갈렸는데) 두번째 골을 먹으니 하나로 뭉쳐서는 '아스날 보고있냐?' '우리 치킨이 당당히 행진해나간다~' 고 노래를 불렀다. 이건 포감독을 더욱 빡치게했고, 포감독은 '저건 반항(defiance) 이 아니라 패배주의(defeatism) 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포 감독 말이 맞다.
관련링크
추천0
댓글목록
Silver님의 댓글
Sil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길 바라는 팬들이라니
딱 저정도 수준이네요
구너님의 댓글
구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탑 6 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지경.. ㅠㅠ
BigBuff님의 댓글
BigBuf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석에서 우스갯소리로 "우리가 아스날 우승을 막았다." 라고 자위할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경기장 위에서 선수들이 아직 경기 중인데 지고 있는 걸 환호하는 팬이라니요..
ASNL님의 댓글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무것도 없으면 모를까 지들 챔스가 날라가는데 좋아하다니...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