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르츠로 인해 바뀌게 된 아스날의 여름영입계획 > 게시판

최근 아스날의 하베르츠가 좋은 활약을 보이고 득점을 하면서 아스널의 올여름 이적 계획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독일 국가대표인 하베르츠가 득점포를 가동하기 전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우선순위로 삼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아스널이 현재 9번 가브리엘 제수스의 백업 역할을 하면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시장을 돌아다닐 것이라는 보도가 많았지만 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스날은 여전히 새로운 스트라이커와 계약할 수 있지만, 새로운 선수의 실력과 경험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야만 합니다. 하베르츠가 최근 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새로운 득점원으로 떠오른 만큼, 아르테타 감독은 성장하고 성숙할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미러 풋볼은 예상합니다.

이는 아스널이 브렌트포드의 아이반 토니와 같은 공격수와 처음에 연결되었던 것과는 상당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 아스널은 이 선수와 결별하기 전에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어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위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의 이적은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도 아르테타의 이적 희망 목록에 자주 거론되는 이름이지만, 포르투갈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낸 그의 몸값은 결코 저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지난 여름에야 스포르팅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조만간 그를 헐값에 팔아야 할 처지에 놓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브라이튼의 에이스 에반 퍼거슨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젊은 스트라이커이며 아스널도 그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재능에 비해 엄청난 이적료를 받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아스널이 원하는 연령대에 적합한 선수지만 몸값이 너무 비쌀 수 있습니다.

결국, 북런던이 현재 가장 큰 지출을 할 가능성이 높은 포지션은 이미 쌓여 있는 넓은 공격수 라인업에 경쟁을 제공할 수 있는 윙어입니다. 제수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레안드로 트로사드 모두 왼쪽에서 활약할 수 있지만 오른쪽 윙어인 부카요 사카가 매 경기 선발로 나서야 하는 부담이 더 큽니다.

에디 은케티아, 애런 램즈데일, 리스 넬슨, 에밀 스미스 로우 등 네 명 모두 올여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을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4인방이 떠난다면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아르테타 감독은 지금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기다리고 있는 경기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그 7경기를 남겨둔 현재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화요일 홈에서 2-2로 비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