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네이션스컵 제외, 토미야스 아시안컵 스쿼드 포함 > 게시판

현재 아스날이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미드필더 조합은 결국 파티-라이스-외데고르라고 생각합니다.

패스와 전진 모두가 되는 6번과 쓸어담아주는 박투박이 있으면 외데고르가 밑으로 내려오는 빈도수도 줄어들고, 공격도 지금보다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되네요.

부상이 얼마나 길지는 모르지만, 1월말 복귀한다고 하면 아스날에겐 오히려 호재일 수도 있겠네요.

라이스가 잘하긴 하지만 파티, 진첸코 둘 다 없으면 전개가 거의 대부분 사이드로 가더라구요.

진첸코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당장 진첸코 없으니 지공시 빌업이 안되고 몇년전 U 자 빌드업이 반복 되네요..  외데고르 역시 너무 밑가지 내려가야하고..
겨울시장 보강 잘해서 다시 바운스 백 하길 바랍니다.

하버츠가 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라이스-외데고르-파티로 한 시즌을 돌리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꿈만 꾸고 있었는데 말이죠.
부상이 심하다기 보단, 네이션스컵 중간즈음에 회복할 거 같아서 안 데려간거 였으면 좋겠네요.

바다 건너 축구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힘들어서
우승욕심 내려놓고, 저렇게 세명이 중원 장악하는 모습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파티는 언제 복귀하나요? 몸이 너무 허약하네요
남은 시즌 잘하든 말든 여름에는 이적시키고 대체 자원 영입 해야할거같아요

음 지금 아스날 폼 떨어지는게 조르징요가 못나오면서부터 아닌가 싶어요.
라이스한테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많이 가는 것 같고.. 확실히 파티가 있었으면 베스트였을텐데 말이죠 ㅠㅠ

이게 좋은 뉴스인지 아닌지 참;
파티가 네이션스컵도 못 갈만큼 핏이 엉망이라는 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