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협상은 너무 순진합니다..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아스날의 협상은 너무 순진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Bo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6-16 11:42 조회 3,656회 댓글 20건

본문

이미 몇달전부터 공들인 매물이고..
선수도 그렇고 언론도 아스날 가는거 기정사실화..
그러면 구단간 협상은 조용하게 합의봐서 오피셜 띄워야죠
레알이 벨링엄 오피셜 띄운거처럼요

오피셜이 떠도 모자를마당에 1차오퍼가 80+10..
솔직히 저는 좀 순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언플도 섞였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공개입찰이 아스날에게 도움이 될 건덕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라이스가 오고안오고를 떠나
과정이 상당히 마음에 안듭니다.
추천0

댓글목록

no⑩Berg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타에 오피셜 내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지요. 특히, 라이스는 잉글랜드 중요 선수인데다가 언론들 다 붙어있는 경우라 우리가 아니라 웨스트햄에선 이용가치가 있어요.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비드할땐 우리가 불리한 게임하고 있는거고 그나마 선수와 관계가 좋으니 가격 낮추려고 협상을하고 있는것인데 이를 순진하다고 보긴어렵다고 봅니다. 라이스 한명에 걸린 이적시장이 아니고 몇선수 더 데려올돈 세이브하고 있다라고 본다면~ 아무래도 첫단추 잘꿰어야 좋은 이적시장이 되겠지요. 사실 현재 2차 비드 예상오퍼액만 보더라도 동포지션 최고액일텐데~ 웨햄이 더 받으려고하면 사실상 딜 파토가 더 나은 일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르헨티나로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아르헨티나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딜보나 웨햄이 협상 흘리는거죠 걔들 입장에서는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면 당연한거구요

펜과종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스날이 그리고 공개입찰을 했나요? 현재상황은 누가봐도 웨햄이 정보 흘린건데... 같이 나온 이야기가 맨시티도 관심있데! 이런걸 보면 웨햄이 이적료 더 받으려고 정보흘리는 건데 아스날이 욕을 먹을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펜과종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000만 파운드면 잉글랜드 내에서 봐도 이보다 비싼 선수는 손에 꼽고 전세계적으로 봐도 아마 15위 안에는 들어갈텐데 비싼 선수로... 첫번째 비드임에도 이게 순진하다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Legalit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너무 시끄럽고 협상 내용이 다 알려지고... 협상기간 길고
상대 구단이 알리는거라고는 하는데 다른 구단들보다도 이게 너무 심해요.
사실 라이스는 여기저기 달라붙을만한 선수고....하 그러기엔 벨링엄은 또 조용히 가던데 말이죠... 상대적으로 너무 시끄럽다고 생각햐요 빅딜 협상할때 마다...

Vicent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Vicen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포터 입장에서는 숫자놀음이지만 그들 입장에서는 현실이라 포지션이 다르니 뭐라 못하겠더군요.
답답하긴 하지만 80+10이 낮은 금액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다만 팬 입장에서 계속 반복되는 일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화나실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소각소각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소각소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알과의 직접비교는 어렵죠
위상 차이가 있는데요 ㅎㅎ

그나마 비교하려면 라이스가 공개적으로 아스날 말고는 다른데는 안갈거라고 언급은 해야 비교가되죠

장고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장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사가 났다고 그게 진실은 아닙니다.

기사가 전부 사실이라 믿고 보드진을 비판하는게

순진하신거 같습니다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알14 아스날0 챔스 우승 숫자죠
유럽 넘버원 팀과 비교하면 우리만 비참해져요. 뻥글 프리미엄이 있듯이 레알 프리미엄도 있습니다

맨시티가 최고의 클럽이 되기 위해 수많은 오버페이를 했듯이 우리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빅6 클럽이 오랫동안 탐내던 매물이 시티가 관심만 있다고 해도 벌벌 떠는게 현실이라..

Booo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o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못할말을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쉴드 댓글만 달릴줄은 몰랐네요. 외신도 첫 오퍼가 이해안된다는 말도 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쿨거래는 호구딜이고 지금처럼하는게 네고하는거란건 완전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기사가 사실이라고 믿어서 이런글을 쓴건 아닙니다. 가짜뉴스가 난립하는 상황을 만든게 프런트의 무능이에요. 라이스 딜은요.
그리고 레알과의 클럽 위상차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이미 라이스는 아스날이 설득했는데 무슨... 순전히 구단간 협상능력 차이죠.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짜뉴스가 난립하지 않게 하려면 구단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 능력이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지금 보면 웨스트햄한테 제안했고 그걸 웨스트햄이 흘린 모양샌데... 웨햄한테 이거 흘리면 라이스 협상 없어 가짜뉴스 나오게 만들지마 라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레알 벨링엄 협상은 엄청나게 깔끔했던 것처럼 이야기하시는데 시즌 내내 이적료 얼마나 밀당한다 어쩌고 계속 나왔습니다. 레알보드진도 가짜뉴스가 그렇게 나오게 한 것 보면 상당히 무능한 것 아닌가요?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값 다주면 다주는데로 욕먹는거 협상담당들이죠. 그리고 쿨거래 할거면 그 사람들 쓰는 이유가? 없을테지요. 언론 말대로 했다면 오프닝 비드 100m파운드 넘겼을테고 거기에 옵션이 있었겠죠. 우리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주장을 해야맞죠. 벨링엄덕에 레알이 가격 낮춰 데려간것처럼 말이에요. 바르셀로나 운영이 어찌되고 있나보세요. 쿠티뉴, 뎀벨레 같은애들이 가져온것들요. 우리는 심지어 크랙에 저 가격표 매긴것도 아니죠. 수미에 지르는거에요. 첼시 같은 팀이야 생각없이 121m유로씩 지른다쳐도 우리가 100m을 파운드로 지르면 역대 피엘이적 2위 금액이에요. 웨스트햄이 지난 이적시장에서 지른거 만회하고자 하는 태도는 알겠는데 그거 다 안받아줘도 된다는겁니다.

도토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안해보셨나봐요

이적시장 마감이 내일도 아니고
에두가 지난 시즌도 이적활동으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는데
순진하다라는 말 들을 루키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간 아스날 보셨나 모르겠는데
에두처럼 협상한건 벵거시절때도 그랬구요
십수년간 상대방에 대한 존중 기반으로 언플 안하고
꾸준하게 협상하는게 어떻게 순진하다는건지 도통…

French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Frenc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이스 빨리 오피셜떴으면 하는 마음은 모든 아스날 팬들 바람일 겁니다.
근데 레알의 벨링엄처럼 조용히 협상해도 모자를 판에 공개입찰을 했다라... 일단 공개입찰은 다수의 구매자, 판매자들의 이해관계가 섞인 시장상황이 결정하는 겁니다. 애초에 벨링엄 이적 자체가 '조용한 협상'도 아닐 뿐더러, 리버풀이 금액보고 나가떨어지고 다른 경쟁자들도 없는 판국에 레알이라는 독보적인 위상을 지닌 구단의 '적절한 금액' 의 오퍼가 들어가서 저렇게 빠른 딜이 성사된 거겠죠. 레알입장에서는 시기도 적절, 시장상황도 유리한 상황에서 훌륭한 선수를 빠르게 영입한 겁니다. 이 케이스가 아스날 프런트의 무능함과 연결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리고 선수만 설득했다고 구단 간 이적료 협상이 착착해결된다? 완전 다른 문제죠. 선수 설득은 구단과 선수 간의 주급 협상에서나 유효한 말이지 이적료는 구단과 구단간의 문제입니다. 웨햄은 판매자인 절대적 갑이고 본인들은 이 사가를 빨리 끝내서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돈이라도 더 받아내는 게 최선책이니 120m을 부르는 배짱장사를 하고 있는 거구요. 80+10m도 한화로 1500억원에 육박하는 돈입니다. 첫 비드 금액이라고 하는 저 금액도 미친금액입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라이스가 90M의 가치를 지닌 자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품이 너무너무너무 낀 금액이죠) 거래도 첫 비드부터 판매자가 원하는 금액에 맞춰사는 거가 오히려 구매자의 무능함을 증명하는 겁니다. 저런 미친 금액이 오고 가는데 몇일 더 빨리 사고 싶어서 100억 더 얹어서 사야지 이런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을까요.
참고로 라이스 사가에 맨시티, 뮌헨이 참가한다는 소스들도 전부 웨햄 쪽의 언플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상 진정성있는 구매자는 아스날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죠. 한 푼이라도 돈 더받아야하는 웨햄은 그게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일단 칼거절 박은거고, 아스날 입장에서는 일단 낮은 금액으로 찔러보기 시작하면서 결국엔 보장+옵션100M언저리로 합의 볼거라 생각합니다.

Total 5건 1 페이지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