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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수정) 아르테타 FA컵 맨시티전 기자회견 "세계최고의 팀을 상대할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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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1-26 02:47 조회 678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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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강한 팀을 출전시킬 것인지


팀 뉴스는 없습니다. 부상도 더 없고요. 당연히 겨울에 이적해온 두 명의 선수가 있죠. 큰 경기고 세계최고의 팀인 맨시티와 붙는 것은 커다란 시험입니다. 지금 우리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는 경기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맨유전에서 트로사르가 얼마나 빠르게 경기에 영향을 끼쳤는지


그게 참 좋았습니다. 트로사르는 뭔가를 만들어 보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파이널 써드에서 굉장히 침착했어요. 이게 팀이 필요한 요소입니다. 그는 투입되자마자 곧바로 아름다운 임팩트를 남기면서 팀을 이기게 만들어 줬습니다. 


키비오르의 다재다능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더 영입이 필요없다는 의미인지


그는 우리에게 더 많은 커버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중앙 수비수 세명으로 시즌 전반기를 보냈고 이는 아주 부족한 것이죠. 부상 면에서 운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미드필드 강화가 필요하고 그걸 한 겁니다. 자쿱은 서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고 우리 팀을 강화시켜 줄겁니다. 우리를 낫게 해줄 무언가가 있다면 우리는 검토할 겁니다. 


우승경쟁을 하면서 과르디올라와의 관계가 바뀌었는지


전 언제나 우승경쟁을 하기를 바래왔고 그게 이번 시즌에 이뤄졌습니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그게 우리의 우정이나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 펩이 저의 인생과 직업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우리 둘은 모두 이기고 싶어하고 가능한한 클럽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원래부터 그래왔어요. 


마틴 외데고르가 홀란을 어떻게 막을지 알려줬는지


아니오. 저는 그 두선수가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경기력은 시티도 보여주고 있고 우리도 마찬가지죠. 그 이야기는 많은 선수들이 좋은 위치에 있고 스쿼드에 중요하단 의미죠. 


에디 은케티아가 현재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그건 에디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입니다. 현재 레벨에 만족하지 않고 매일 더 나아지는 거요. 에디는 아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제주스가 부상당하고 나서 본인에게 주어진 커다란 도전과 요구에 제대로 반응해내서 사람들은 좀 놀란 것 같네요. 우리는 그가 훨씬 더 나아지고 진보하고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터치라인에서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주목을 받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합니다. 당연히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고 심판은 경기를 책임지고 이끌어야 하죠. 저는 가끔 거울 속의 자신을 보면서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합니다. 저는 세상 어느 것보다 이기는게 좋습니다. 그게 제가 축구라는 경기를 살아내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더 잘해야 하는게 있다면 시도는 해봐야겠죠. 


FA컵에서 승리하면 남은 시즌에 심리적인 이점이 있을지


제 생각에 리그와 FA컵은 아주아주 다른 대회입니다. 그래서 둘의 공통점을 찾으려는 것은 비현실적인 거죠. 경기장 위에 선수들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만 배경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당연히 경기 잘하고 이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모멘텀과 자신감을 주고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우리가 금요일에 해야하는 일입니다. 


위닝 멘털리티를 가지기 위해서 한 일은


키워드는 믿음입니다. 단지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스태프도 믿고 선수들도 믿는 겁니다. 그러면 경기장 내에서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가 생깁니다. 맨유전에서 1-0으로 지고 있을 때도 그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경기를 잘해서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요. 우리는 이전보다 경기장 내에서의 감정들을 훨씬 더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잘하고 있고 이길 자격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축구란 것은 예측불허거든요. 


현재 팀이 이전보다 훨씬 더 단결되어 있는지


저는 과거와 비교를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 현재 아스날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아스날 내부에서는 서로가 에너지와 힘을 느끼고 있고 이게 아스날을 있어야 할 자리로 밀어주고 있습니다. 


진첸코의 활약에 대해서


진첸코는 그 포지션에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재다능하기도 하죠. 그는 경기를 아주 잘 읽고 다양한 공간을 채워줍니다. 그게 우리에겐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그의 정신력을 칭찬하고 싶네요. 그가 팀에 가져온 것은 진짜 승리에 대한 열망입니다. 이 팀에서 뭔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그가 가진 경험들은 우리를 크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맨시티와의 세번의 경기가 이번 시즌을 규정짓는지


그럴 수도 있죠. 금요일에 우리가 이긴다면 우리는 다음 라운드로 가고 그들은 떨어지니까요. 그들이 우리를 이기면 반대가 됩니다. FA컵은 당연하게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고 아스날이란 클럽과 클럽의 역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맨시티와의 경기가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는지


그건 모르겠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언제나 굉장한 도전을 가져옵니다. 세계 최고의 코치진들이 있고 세계 최고의 감독이 있습니다. 그 레벨이 되려면 다른 것들을 시도해보면서 그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그런 기회가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는 그런 길을 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이룬 것은 없으며 아직도 발전해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엘네니가 기용가능 할지


아닐 것 같습니다. 무릎에 문제가 있고 현재 검사중입니다. 향후 며칠간 그가 회복하는지 봐야합니다.


장기 부상일지에 대해서


그런 우려도 있습니다. 모는 아프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아서 더욱 더 그렇습니다.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키비오르가 영입되서 미드필드가 충분한지


할 수만 있다면 미드필드를 더 강화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장에서는 그렇게 하기가 참 복잡해요. 제가 항상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필요한 때 경기장 위에서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고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선수단만 해도 아주 훌륭합니다.


가까운 친구와 경쟁하는 것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지


솔직히 얘기하면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하고 경쟁하는 게 더 낫습니다. 저는 그가 잘하길 바라니까요. 이렇게 친구와 경쟁을 하게 되면 둘 사이에 뭔가 이상한 감정이 생깁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그게 우리의 도전입니다. 


제수스와 진첸코를 이적시키고 나서 과르디올라의 반응은


클럽 사이에서 정말 부드럽게 이적이 진행됐습니다. 특히나 우리 둘 사이에는요. 왜냐하면 존중을 가지고 진행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여러분 모두가 아주 잘 알듯이 관계된 사람들 모두가 동의를 한 거고 따라서 세 곳 모두가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게 아니면 그들은 여기 없었겠죠. 


전에 뛰던 에버튼의 상황이 슬픈지


제가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고 항상 생각하는 클럽이기에 정말 슬픕니다. 저는 에버튼이 있어야 할 곳에 있길 원하고 재빠르게 수습을 해서 모두가 함께 하게 만든 뒤에 상황을 빠져나왔으면 좋겠네요. 


제수스가 4~5주 안에 돌아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는 당장 다음주라도 여기 있고 싶어합니다! 물론 그건 완전히 비현실적인거지만 그는 의료팀의 모두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면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대답을 드릴 순 없겠네요. 원하기는 몇달이 아닌 몇주 안에 복귀했으면 좋겠지만 심각한 부상이었고 회복과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경기를 뛰지 않음에도 보여주는 제수스의 영향력에 대해서 


제수스는 선수들은 물론 스태프나 클럽의 모두와 정말 잘 지냅니다. 그가 얼마나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녀석인지는 선수들에게 다 전달되고 있습니다. 제수스는 항상 어드바이스를 주고 곁에 있습니다. 정말 잘해요. 


19경기 만에 승점 50점 달성에 대해


우리가 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줍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시즌의 절반이 남아있고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엄청난 스토리들이 여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매일 보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가장 우승이 유력한 팀이 된 것에 대해


그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거에요. 하지만 지난 몇 시즌을 돌이켜 보면 이 상황에서 우리가 우승이 가장 유력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력하다면 그걸 받아들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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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earlessGunners님의 댓글

profile_image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버튼전이 한참 뒤에 있으니 비록 원정이지만 최선을 다할 아스날의 선발진이 예상되네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Booo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o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비오르의 다재다능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더 영입이 필요없다는 의미인지" 요 질문에서 대답이 3명의 central defenders 라고 했는데 미드필더라고 번역된거 같아요 ^^; 긴 번역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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