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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첼시전 포스트 매치 프레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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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1-07 03:28 조회 1,667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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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팀으로서 내딛은 또 한 발입니다. 최고의 팀과 최고의 감독,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상대로 원정을 왔고 경기를 지배했으며 결국 이겼습니다. 아주 의미가 큰 승리고 선수들에게 믿음을 더 줄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경기력에서 보였던 자신감에 대해서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말 어린 팀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숙함과 침착함, 용기, 투지를 보여줬습니다. 말하기는 쉬운데 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선수들은 정말로 뛰어났습니다. 


특별한 순간을 선수들, 팬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


정말 좋았어요. 팬들은 엄청났습니다. 그들은 클럽의 에너지와 클럽 그 자체를 바꾸어놓았습니다. 그게 제 생각입니다. 그들은 팀이 본인들이 하는 일에 대해 믿음을 가지게 해줬습니다. 그걸 원정경기에서 나눈다는 것은 특별한 일입니다. 오늘 경기장에 제 가족과 아들이 와있었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이번 시즌 쟈카의 변화에 대해서


그는 파이터고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사람입니다. 그걸 지금까지 한 거고 이제 그는 즐길 필요도 있습니다. 좋은 순간들을 좀 더 즐기는 걸 배워야 합니다.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아스날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3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서


첫번째 승리는 오늘과 비교하면 완전히 달랐습니다. 첼시를 상대로 3연승이란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오늘 우리가 이긴 방식 때문에 특히나 이번 승리가 더 기쁩니다. 오늘 승리는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을 훨씬 더 잘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전방의 세 선수가 하는 압박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오늘 그들은 정말 멋졌습니다. 그들은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들은 신체적으로 압박을 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그렇게 할 정도로 성숙했고 그걸 유지할 수 있거든요. 차이점은 그겁니다. 팀에게 요구를 해서 하는 것과 실제로 그들이 이걸 해야겠다고 느끼고 이 압박이 얼마나 중요하고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되는지 이해하는 것이요. 가비부터 얘기하자면 그는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어떤 가비요 감독님;;;)


그들이 압박하는 걸 즐기는지


네 그래야만 합니다. 


프리미어 리그 1위에 집중하고 있는지


그들이 또 다시 한발짝을 내딛는 모습을 보는 것은 환상적입니다. 오늘 우리는 압박을 받고 있었어요. 어제 1위 자리를 빼앗겼으니까요. 그래서 준비를 잘해 여기에 왔고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승리는 다른 이야기라는 것도 이해하고 있었고 오늘 선수들은 해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발짝 내딛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마갈량이스의 경기력과 수비진의 성숙함이 늘어나는 모습에 대해서 


저는 그 둘 모두를 생각합니다. 중앙수비수 듀오는 엄청났습니다. 둘다요. 둘 다 잘했기에 첼시를 잘 막아낼 수 있던 겁니다. 우리가 오픈된 공간을 수비해야 할 때는 특히 어려웠는데 하지만 잘해냈고 정말 좋았습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과 다른 점은


그 경기에서는 규율이 부족했습니다. 특정한 때에 필요한 규율이 부족했죠. 해야하는 일을 못해냈습니다. 그렇게 못하면 벌을 받는 거죠. 우리는 그러한 교훈을 확실하게 얻었습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맨유 원정에서 잘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이기기엔 부족했고 그 차이라는 게 진정 최고의 팀이 만들어 내는 겁니다, 


우승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


어떻게 좀 해주세요. 그냥 지난 6년간 맨시티가 한 일을 보세요. 세계 최고의 감독과 세계 최고의 팀입니다. 모든 대회에서 그걸 일정하게 보여줬어요. 우리는 그걸 아주 아주 크게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팀으로서 정말 많이 좋아졌고 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좋은 결과를 얻고 있죠. 하지만 이건 아주 긴 긴 여정입니다. 


아스날이 우승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오늘은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의 축구를 생각합니다. 내일은 또 아주 다르죠. 오늘을 즐깁시다. 


오늘 사카가 당한 것들에 대해서 


터치라인에서 제 모습을 보셨을 겁니다. 저는 아주 침착했고 내려진 결정에 만족했습니다. 


다이빙이라는 의심에 대해서


보세요. 전 잘 모르겠어요. 사카는 다이빙 안 합니다. 


첼시와 아스날의 승점 차이에 대해서


네 확실히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고 이 차이를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우리는 아주 좋은 시즌 출발을 했습니다. 아직 아주 아주 시즌 초반이고 우리는 이걸 이어가야 합니다. 이건 긴 긴 마라톤이 될겁니다. 


벤 화이트의 경기력과 그가 남긴 인상에 대해서


화이트에 아주 만족합니다. 그는 다른 포지션에 뛰고 있음에도 풀백 포지션에서 아주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여주는 주변 선수들에 대한 이해는 최고고 저는 그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는 언제나 좋은 자리에 위치하길 바라고 매일 훈련을 하죠. 그 어떤 상황에서도 뛰려고 합니다. 저는 그를 사랑해요. 


잉글랜드 대표팀에 그가 뽑혀야 하는지


제가 정할 것은 아닌데 하지만 그가 합류하면 저는 기쁠겁니다.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니까요. 


추천3

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유 토트넘 다 지고 나름 골든위크였네요ㅎㅎㅎ 풀럼이 1분만 더 버텨줬으면 다이아몬드 위크가 될뻔했는데 아쉽....

아스나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아스나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시즌 행복회로 돌려볼 만한 게 빅6 상대로 나쁘지 않네요 ㅋㅋ
다만 맨시를 아직 안 만났고 닭집 원정, 안필드 원정이 남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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