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챔스 경쟁팀 잔여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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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3-22 07:01 조회 967회 댓글 4건본문
3위 첼시 28경기 승점 59점 골득실 +38
베르나바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0:4로 털린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 8강
그리고 FA컵 8강 진출. 여러모로 일정이 아주 빡빡하네요.
4월 2일 EPL 브렌트포드(홈)
4월 6일 UCL 레알마드리드(홈)
4월 9일 EPL 사우스햄튼(원정)
4월 12일 UCL 레알마드리드(원정)
4월 16일 FA 수정궁 (홈)
4월 20일 EPL 아스날 (홈)
4월 23일 EPL 웨스트햄 (홈)
4월 30일 EPL 에버튼 (원정)
5월 7일 EPL 울브즈 (홈)
5월 15일 EPL 맨유 (원정)
5월 22일 EPL 왓포드 (홈)
?월 ??일 EPL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
?월 ??일 EPL 레스터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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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아스날 28경기 승점 54점 골득실 +13
수정궁이 맨시티와 비기고 에버튼도 털어버리는 등 분위기가 좋은 가운데 만나네요
사우스햄튼까지는 전승해야지 첼시전부터 시작되는 3연전을 편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 4일 EPL 수정궁 (원정)
4월 9일 EPL 브라이튼 (홈)
4월 16일 EPL 사우스햄튼 (원정)
4월 20일 EPL 첼시 (원정)
4월 23일 EPL 맨유 (홈)
4월 30일 EPL 웨스트햄 (원정)
5월 7일 EPL 리즈 유나이티드 (홈)
5월 15일 EPL 뉴캐슬 (원정)
5월 22일 EPL 에버튼 (홈)
?월 ??일 EPL 토튼햄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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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토튼햄 29경기 승점 51 골득실 +11
나름 여기도 2승 거두면서 상승세고 일정이 상대적으로 널럴하긴 합니다만
뉴캐슬과의 다음경기가 아주 중요할 거 같습니다.
4월 3일 EPL 뉴캐슬 (홈)
4월 9일 EPL 아스톤빌라 (원정)
4월 16일 EPL 브라이튼 (홈)
4월 23일 EPL 브렌트포드 (원정)
4월 30일 EPL 레스터 (홈)
5월 7일 EPL 리버풀 (원정)
5월 15일 EPL 번리 (홈)
5월 22일 EPL 노리치 (원정)
?월 ??일 EPL 아스날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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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맨유 29경기 승점 50점 골득실 +8
챔스를 떨어져서 약간 널럴해진 점이 보이긴 합니다만
리버풀, 아스날, 첼시 경기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잔여일정이 가장 빡세보이는 팀 중 하나네요.
4월 2일 EPL 레스터 (홈)
4월 9일 EPL 에버튼 (원정)
4월 16일 EPL 노리치 (홈)
4월 19일 EPL 리버풀 (원정)
4월 23일 EPL 아스날 (원정)
4월 30일 EPL 브렌트포드 (홈)
5월 7일 EPL 브라이튼 (원정)
5월 15일 EPL 첼시 (홈)
5월 22일 EPL 수정궁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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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웨스트햄 30경기 승점 48점 골득실 +10
이미 승점차도 많이 벌어진 가운데 유로파까지 진출해서 참 바쁘네요. 게다가 첼시, 아스날, 맨시티가 남아있는 일정...
유로파 우승을 노리는게 나을 수도
4월 3일 EPL 에버튼 (홈)
4월 7일 UEL 리옹 (홈)
4월 9일 EPL 브렌트포드 (원정)
4월 14일 UEL 리옹 (원정)
4월 16일 EPL 번리(홈)
4월 23일 EPL 첼시 (원정)
4월 30일 EPL 아스날 (홈)
5월 7일 EPL 노리치시티 (원정)
5월 15일 EPL 맨시티 (홈)
5월 22일 EPL 브라이튼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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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울브즈 30경기 승점 46 골득실 +5
넣을까 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현재 4위 아스날보다 두경기 더 치르고 승점이 8점차이라...
맨시티, 첼시, 리버풀 경기가 남아있기에 거의 그냥 4위권 경쟁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4월 2일 EPL 아스톤빌라 (홈)
4월 8일 EPL 뉴캐슬 (원정)
4월 16일 EPL 맨시티 (홈)
4월 23일 EPL 번리 (원정)
4월 30일 EPL 브라이튼 (홈)
5월 7일 EPL 첼시 (원정)
5월 15일 EPL 노리치시티 (홈)
5월 22일 EPL 리버풀 (원정)
댓글목록
이창수님의 댓글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첼시 승점이 눈에 보인다 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맨시티, 리버풀, 첼시는 상수로 보입니다.
한 장을 놓고 토트넘과 경쟁할 것 같습니다.
맨유는 랑니크감독이 스타선수들을 다루는 방식에서 서툰 점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전력극대화 측면에서 약점이 큽니다.
웨스트햄의 관심은 유로파리그 우승에 있습니다.
종반으로 갈 수록 순위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전반부터 끝날 때까지 한 팀의 베스트 폼은 일관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감독들은 시즌은 길다라는 낭만적 워딩으로 표현하지만,
상위권 레벨의 팀은 그 일관성의 흔들림은 일시적, 그리고 곧바로 회복력을 발휘합니다.
하위권 팀들은 일시적으로 베스트 폼을 보여주나, 그 폼이 무너지면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는 아스날이 얼마나 좋은 팀인지, 아스날이 도달해 있는 레벨을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울브스는 시즌중반 수비축구의 전형을 보여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협하는 지점까지 올라왔지만,
최근 그들이 보여주는 폼은 무너진 폼입니다.
울브스가 회복력이 좋은, 경기조직력을 갖춘 팀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울브스는 스스로 밀려날 것입니다.
토트넘의 가장 큰 강점은 콩테감독입니다.
팀과 선수들에게 위닝멘탈리티를 줄 줄 아는 감독입니다.
이것이 시즌 종반 경쟁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아스날의 잔여일정 중에서,
팰리스, 브라이튼, 사우스햄튼, 맨유, 웨스트햄, 리즈, 뉴캐슬, 에버턴 일정은
팀전력과 상대방의 상황 등을 고려하면, 다소 낙관적인 일정입니다.. 적어도 6승 이상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첼시, 토트넘 일정은 경기당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트넘의 잔여일정 중에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 레스터, 번리, 노리치 이들 5팀과의 경기서
토트넘의 최근 폼을 고려하면, 최소 4승 정도를 거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캐슬, 아스톤빌라, 리버풀, 아스날 일정에서 승점드롭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열정플라미니님의 댓글
열정플라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꽤 번거로운 작업을 이렇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4월에 있을 3연전이 마음에 걸립니다.
팀 간 상성이나 각 팀들 분위기를 생각했을 때 분명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불안하네요
개인적으로 맨유전만 잘 잡으면 남은 경기들은 잘 넘기지 않을까 싶긴 한데 허허허 여러모로 20팀 모두 가슴 졸이는 긴장감 넘치는 시즌 같습니다
ASNL님의 댓글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토트넘이랑 경쟁할 것 같은데..
최근 우리 폼이 좋았는데도 불안불안 하네요 ㅠㅠ
BIGWENG님의 댓글
BIGWE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우리랑 토트넘이 4/5위 나눠갈 겁니다.
우리의 21일 23일 일정이 첼시(A), 맨유(H)인데 2 or 3점이상 드롭할 확률이 높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현재 한 경기 덜 치르고 닭한테 3점 앞선 상황이니 5월쯤 치를 닭집 원정이 두 팀의 승점차가 3점 이내로 붙은 상황에서 사실상의 챔스 티켓을 위한 결승전처럼 치르게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니 4위 싸움에서 우리가 일정상 불리하다는 키언옹의 지적이 사실 맞다고 봐야죠.
4일 9일 16일 세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는 미끄러지지 않고 닭은 실수를 해서 승점을 벌릴 수 있다면, 이후 치르는 첼시-맨유 두 경기를 한결 부담을 덜은 상황에서 치를 수 있을테고 반대의 경우 토트넘이 이 세 경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고 우리가 드롭을 한다면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4월의 마지막 두 경기를 치룰 수 밖에 없을테죠
우리는 잔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뤄야 한다는 테타의 지적이 맞습니다.
챔스 복귀를 향한 길은 멀고도 험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