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은케티아를 보며 > 게시판

아데발과 벤트너라..
은케티아 나가게될까요;;  라카제트는 나갈거같은더 둘다 나가면
최소2명은 영입야하는게 아닐지..

언급하기에 언해피한 놈들이지만
지금 라카제트 은케티아보다 아데발은 훨씬 뛰어났죠

벤트너도 서브로는 은케티아보다는 잘했고요

둘다 아직 재계약 하지 않은 것으로 보면 나갈 겁니다.
사실 남아도 별로 좋지도 않고요 돈주고 사야죠 이제

아넬카, 베르캄프, 앙리, 반폐륜, 아데바요르, (지루), 오바메양, (라카제트)

지루로 잠깐 명맥이 끊겼지만 지난 20년간 아스날은 언제나 리그탑급의 스트라이커를 가지고 있었죠.

그 지루마저도 지금의 라카제트보단 훨씬 많은 골을 넣어주는 선수였고...
지금처럼 포워드 옵션들 경쟁력 떨어지는 건 처음 ㅜㅜ

은케티아도 나가면 발로건 거취여부에 따라 둘이 아니라 셋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겨울이적시장 거른 건 여름을 위한 빅픽쳐인건 이제 분명해졌고... 여름이 기대되긴 하네요

은케티아는 윙으로 포변하거나 투톱으로 뛰어야 좋을 것 같아요.
예전보다 성장은 한 것 같지만 여전히 상위권 팀에서 뛰기에는 턱없이 부족해보입니다.

에디는 결국 떠날거같아요. 떠나는게 맞는 그림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오늘 경기는 굉장히 잘해줬지만, 주전을 맡길만한 스트라이커는 아니죠. 경기 막바지 교체로 들어와서 득점해줄만한 선수는 더더욱 아니구요.

3순위 스트라이커가 적합한데.... 선수 본인을 생각해서라도 이별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가장 이상적인 스트라이커진 구성이
1. 에이스 스트라이커
2. 조커픽
3. 유망주
라고 봐요. 반통수가 맨유로 떠나지 않았다면 구성됐을
반페르시-지루-사노고 라인이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네요

라카제트는 확실히 떠날거고, 은케티아도 떠날 가능성이 높은상황에서 최소 2명을 영입해야 하는데.....
문제는 스트라이커 매물이 씨가 말랐습니다. 때문에 한시즌만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몸값이 1000억 가까이 치솟죠.

과연 여름에 누굴 사게될지.... 기대도 됩니다만 걱정이 더 크네요 ㅎㅎ

무슨 느낌인지는 알거같아요 애정은 없지만 뭔가 기대없는 상황에서 우당탕 하면서 해주는 느낌. 그러나 임팩트는 다르긴하네요. 앞으로 꾸준하다면 아데발만큼이라도 할텐데 그런 상황까지 갈까하네요.  하지만 오늘 새벽경기는 좋았어요

그냥 남은 기간동안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렇게 이별하면 팬들에게 좋게 기억될듯

이번 한경기 참 잘해줘서 고맙네요..
한계가 명확한 선수라.. 아름답게 헤어져야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