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많은 쩌리들 그만좀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나이만 많은 쩌리들 그만좀 데려왔으면 좋겠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5-13 14:07 조회 6,006회 댓글 17건

본문

리히슈타이너, 다비드루이스, 윌리안, 세드릭


위 선수들은 모두 나이 많은 베테랑으로 아스날에서 영입했으나,

전성기때도 월클급이었냐하면 절대 아닙니다.


리히슈타이너는 유벤투스가 세리에에서 워낙 막강하니까 그냥 묻혀가던 존재고,

다비드루이스 뇌절플레이는 유명했고

윌리안은 첼강딱 시즌 혼자 고군분투한거 외에 그냥 월클과 거리가 먼 선수.

세드릭은 EPL에서 걍 오래뛰었을뿐 그저 그런 평범한 선수


엄청난 월클이었던 선수들도 폼 떨어진 상태로 데려오면 못할수 있는건데,

전성기시절 아주 잘하는것도 아니었던 선수들을 폼 떨어진 상태에서 데려오는게 뭔 뻘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선수들이 어린선수들한테 튜터해주면 어린 선수들이 그로 인해 영감을 받을만큼 전성기시절 엄청난 활약을 했었나요 ? 절대 아닙니다  


티아고 실바 같은 경우라면 전성기때도 누구에게나 다 인정받는 월클이었기에 베테랑으로 데려오는거면 모를까 뭔 자꾸 전성기때도 어중간했던놈들 데려와서 이러는건지

리히슈타이너 다비드루이스 윌리안이 우승경험있다고해서 월클이 아닙니다


몇년 뒤 다음 베테랑 영입은 현재보다 폼 더 떨어진 조르지뉴일겁니다. 그리고 전 위 리스트에 조르지뉴 추가해서 같은 글을 쓰고 있을것같네요 

 

추천0

댓글목록

kaka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추가하자면 위 선수들은 모두
사실상 커리어가 끝난 상황에서 데려온 선수들입니다
티아고 실바 같은 월클 선수라면 끝 마무리도 잘 하고 싶은 동기 부여가 있겠지만
위 선수들은 어차피 전성기때 그저 그런 선수였고,
동기부여도 없이 선수 생활 끝물에 수익 활동을 좀더 이어가려고  선수 생활 유지 하는 사람들을 대체 왜 데려오나요

(다비드 루이스 같은 경우는 코시엘니의 갑작스레 이탈한 상황에서 영입 기회가 생겨 데려온거라 다른 경우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지만 이 글에는 필수조건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그건 챔스죠.
 그걸 나가냐마냐에 따라 영입할 수 있는 선수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유로파로 떨어지고 벵거가 나가고 우리가 경쟁상대보다 앞설 수 있는게 없었고 여기서 찾은게 경험많은 노장 선수를 데려와 신구조화를 이뤄서 좋은 성적을 내자였지만 그러지 못했죠.

만약 우리가 계속 챔스에 나갔으면 바란, 데용같은 선수에게 오퍼라도 날렸겠지만 현실은 입구컷이고 그래서 챔스에 목숨을 거는겁니다.

결국 챔스를 자주가야 언급하신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 겁니다

kaka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란 데용같은 즉전감 선수를 영입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제가 말하려는것은 그 점이 아닙니다

베테랑이랍시고 단순히 나이만 먹은 선수들을 데려온다는 점이 맘에 안드는거에요

응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시점에서 봤을때 공감이 안되는 글이네요

현재 아스날의 영입 기조는 확실합니다
젊고 스쿼드에 꼭 필요한 선수
어중간한 선수로 땜빵할바엔 영입 안한다

물론 이 정책도 실패사례가 나올테고(이번시즌 누누?)
먼훗날에는 어떻게 평가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구단의 영입 정책하고는 너무 동 떨어진걸 비판하시니 좀 뜬금없는 느낌이라 공감이 어렵네요
최소 한 2년전이면 모를까요...

kaka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년전에 한 그 영입(세드릭)이 아직 팀에 남아 있어서 뻘짓을 하고 있잖아요

축구에서 1,2년전이 먼 과거 옛날인가요? 1,2년전의 쓸데없는 영입은 '현시점'에 아주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요?
당장 윌리안은 지난시즌까지 아스날이었고, 세드릭은 아직 까지 뛰고 있습니다

홀딩이 뻘짓한거랑 별개로 세드릭도어제 뻘짓했구요
당장 지난 3연패 할때만 해도 후반 추가시간에 몰아붙여야할때 뒤로 볼돌려 찬스 날리고, 세트피스 키커로 뭘 보여준적도 없는데 나서서 찬스 날린게 세드릭입니다.

현재 이적시장 정책이 어찌되었든 저는 과거의 스노우볼을 말하는겁니다
이미 커리어가 끝난 선수들을 데려와봤자 그 선수들은 전성기때도 화려하지않던 실력보다 더 떨어져있고, 동기부여도 없으니까요. 그런 선수가 어제같은 중요항 경기에 주전으로  나올수밖에 없어 페널을 내줬고, 지난 3연패 때도 말아먹은게 많아  이 시점에 비판하는겁니다

설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을해서 더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영입하더라도, 팀내에 베테랑이 필요해서 베테랑 선수를 영입 하는것 자체는 좋은데, 나이만 많은 이도저도 아닌 선수를 영입하지 말았으면 하는 취지입니다

응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공감을 못한건
글의 제목이나 내용이나 그때의 스노우볼을 얘기하시는게 아니라
마치 지금도 그런 영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비판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본문 마지막에도 몇년뒤 또 똑같은 글을 쓰고 계실 것 같다고까지 하시니까요

그리고 세드릭은 커리어가 끝난 노장 선수를 데려왔던게 아닙니다
20대때 데려온걸요.. 그냥 기량 미달인 선수일 뿐이죠
비판하시는 영입과는 결이 다른 영입이라고 보여집니다

서런토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서런토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에 나이 많은 쩌리들 그만데려왔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마지막엔 조르지뉴 영입할것 같다고 하셨는데

응응님 말씀대로 이젠 그런 베테랑 영입기조는 아니죠.

이미 그렇게 변화하고 있는데 어쨌든 예전에 영입했잖아요 라고 하시면...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위와 비슷한 의견인데요.

에두-아르테타의 현재 영입기조는 변했고, 그때 결정권자들은 모두 떠났으며,

세드릭 못해서 짜증나는 건 이해하지만 나머지 셋과 같이 묶기엔 공통점이 별로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 나이로는 아직 한창 때 왔죠.

그냥 영입을 잘 못했다고 비판을 할 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것도 관점의 차이겠지만, 저는 이 선수가 실패한 영입까지는 아니라고 봐서요.
애초에 주전 시키려고 데려온 게 아니니까요. 말씀하신대로 EPL에서 어느정도 검증이 된, 그렇다고 엄청 뛰어나진 않은 선수였지만..
그렇기때문에 당시 챔스도 못가는 아스날이 자유계약으로 돈 한푼도 안쓰고 데려올 수 있었던 거죠. 저는 오히려 기대치 이상으로 잘 썼다고 생각하네요
오른쪽 왼쪽 모두 가능해서 부상 있을 때마다 쏠쏠하게 땜빵시켰죠. 기대보다 못하는 건, 애초에 백업으로 나와야할 선수가 계속 주전으로 뛰고 있기 때문인거고..
그런데 저 선수라도 없었으면 여기저기 돌려막기 하다가 더 성적 안좋았을 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리고 세드릭 커리어가 너무 평가절하 당한 느낌이 있는데, 나름 유로2016 우승한 포르투갈 팀의 주전 풀백이었습니다..ㅎㅎㅎ)

JoeyPark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Joe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팀 성적에 따라 이런 저런 비판들이 오고 가는게 팬질이라지만 지금와서 이런 이야기는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당시 팀 사정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챔스 및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 등)
나름 이번 시즌에 세드릭이 선방해 준 경기들도 꽤 있는데요.

게다가 더 이상 팀의 영입 기조는 그 동안의 그것과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는데 말이죠.

뚜똪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뚜똪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기억이 맞다면 다비드루이스는 800만파운드정도, 나머지는 FA일겁니다. 저는 그냥 언럭키라고 봐요

다비드루이스. 실수가 좀 있지만 최고의무대,최고의클럽에서만 뛰어온 베테랑 수비수
윌리안. 합류 직전까지 첼시에서 꾸준히 잘해주던 선수
리히슈타이너. 챔스,세리에에서 오랜시간 맹활약하던 베테랑 풀백

위 세 선수에게 대단한걸 바라진 않았죠. 베테랑으로서 리더십과 적절한 로테자원수준.
개인적으로 다비드루이스는 기대만큼 해준거같아요.
윌리한,리히트는 너무 실망스러웠지만....
뭐 여튼 당시 팀사정을 고려하면 영입자체는 좋았다고 봐요

셰드릭의 경우는 평가하기가 좀 애매해요
영입당시의 기대치에는 전혀 못미쳤지만, 어쨌든 공짜로 데려온 선수
최근 몇경기 엉망이지만, 시즌중반 잘해줬던 선수

무엇보다 이번시즌 플랜상 얘는 벤치자원이에요. 아무리 빅클럽이여도 벤치에 앉아있는 풀백까지 뛰어난경우는 잘 없죠
맨시티는 워커,칸셀루중 한명만 다쳐도 진첸코 혹은 아케가 뛰어야하고
리버풀은 아놀드 다치면 조고메스 나와야합니다.
첼시도 칠웰이 시즌아웃당하자 마르코스알론소가 호러쇼 보여주죠....
어제경기는 정말 최악이였지만,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나름 자기역할 해준거같아요

초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도 내용이 있지만 이게 우리팀 위상이죠 ㅠㅠ
그래도 소아레즈는 자신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그저 강팀과의 경기에선 본인 능력보다 더 많은 짐을 받은거죠.

matthewl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matthew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세드릭자리가 공석이였다면, 저는 더 나은선수가 대체되었을 확률이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영입 기회라도 있었는데

슈퍼조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히나 윌리안은 좀 그랬지만
다루는 결정적인 실수가 좀 있긴했어도 몸값 대비 그나마 괜찮지 않았나요 ㅎ

세드릭도 뭐 주전감으로는 영 아니지만
그간 땜빵용으로는 요긴하게 썼었고, 한동안은 기대이상 제법 잘해줬던거 같은데...

막판에 이탈 선수들이 많아지면서 아쉬운 감은 있지만
본문 주장은 좀 억까적인 측면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영입기조를 봐도 그렇고...차라리 경험부족에 따른 수준급 노장들 영입이 아쉽다면 모를까요.
이번 시즌 유난히 경고 퇴장이 많은것도 전 경험부족에 따른 감정조절 미흡이 크다고 봐서.

적절한 유망주와 노장급 선수들의 조화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더 적자면 왼쪽 윙백자리는 타바레스는 하부리그 임대보내고
티어니 부상을 상수로 두고 티어니를 로테자원 정도로 생각하고 주전급 영입이 꼭 선행되었으면 싶네요.

주전급 공격수2+ 주전급 삼선1+ 주전급 레프트 윙백+ 살리바 컴백(센터백 or 라이트 로테경쟁)

유나스날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유나스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저리 프론이 문제죠 뭐 항상 문제 됐던 거라..
이번 시즌도 티어니만 정상적으로 뛰었어도 이런 양상까지 안 왔죠
다른 선수야 그렇다 쳐도 티어니는 이제 거의 부상이 상수라고 생각해야 될 수준이라

Total 3,069건 97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69 아스날 no_profile 잭챔램젠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0 05-17
668 아스날 no_profile archlord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7 0 05-17
667 아스날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8 1 05-17
666 아스날 4W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4 0 05-13
열람중 아스날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7 0 05-13
664 아스날 no_profile archlord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5-13
663 아스날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0 0 05-13
662 아스날 no_profile 잭챔램젠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6 0 05-13
661 아스날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05-13
660 아스날 no_profile 쫄깃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0 0 05-13
659 아스날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0 05-12
658 아스날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0 05-11
657 아스날 no_profile Ødega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05-10
656 아스날 no_profile 거나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2 0 05-09
655 아스날 no_profile BUT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2 1 05-09
654 아스날 no_profile 별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1 05-09
653 아스날 no_profile kak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0 05-08
652 아스날 4W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46 0 05-08
651 아스날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0 05-08
650 아스날 no_profile Cinephillmat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 05-06
649 축구 no_profile 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1 0 05-04
648 아스날 no_profile Rossic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05-03
647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0 05-02
646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9 0 05-02
645 아스날 no_profile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0 05-02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