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북런던 더비가 두 팀의 운명을 가른 경기였을 듯하네요 > 게시판

음, 이런 글을 올리실 땐 출처를 같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클릭수 올리기 좋은 토트넘 관련 뉴스는 타블로이드나 2차인용 풋볼런던 같은 소스를 가져와선 던딜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제가 찾아보니 바스토니 딜이 근접이라는 뉴스는 정론지 어디에도 없고 풋볼런던에서도 '토튼햄이 원한다' 정도인데요.

페리시치는 스카이에서도 꽤 비중있게 다루고 있군요.
나이가 많은 선수니까 선수본인이 마지막으로 최고의 리그에서 뛰어보고 싶다면 충분히 아다리가 맞죠.
분위기로 봤을 때 성사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스토니의 경우 작년 인터의 에이스였고 어린데다가 본인이 구단에대한 충성심이 대단해서 이 딜이 성사된다면 굉장히 놀라울 것 같네요
콘테 때문에 성사될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만, 거론되고 있는 이적료도 70-80m 수준이고 아직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인테르가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전도 유망한 자국 선수를 쉽게 팔지는 모르겠네요

나이 상관없이 즉전감 딱 콘테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는 그림입니다. 하지만 챔스 DNA가 전무한 감독이라는게 다행

다른건 모르겠고 우리와 영입 경쟁이 불가피한 선수가 있다면 뺏기지 않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북런던더비보다는 후반 중위권팀 3연전에서 1점도 못챙긴거랑, 뉴캐슬전에서 바운스백 못하고 발린 게 이번 사즌 챔스존 진출 실패의 결정적인 국면이라고 생각합나다.

일단 페리시치 바스토니 두며이 월클은 아닙니다..

아스날 팬 을 계속하려면 아스날은 이제그냥 챔스 도전하는 중상위권 팀이라 생각해야해요. 그래야 실망안하고 꾸준히 축구를 볼수있습니다.

페리시치, 바스토니가 월클이면 월클 기준이 너무 후하신데용 ㅋㅋㅋ

맞대결에서 진게 문제긴 한데.. 그건 극히 마지막에 와서의 일이고

그전에 10위도 안되는 팀 셋한테 내리 3연패 당한게 결정적이었죠...;;

자력으로 4위할수 있었어요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