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냐 뺏겼네요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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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첼시가 오퍼한 금액이 컸고 과거 자하 영입시도처럼 이적료 중 많은 금액을 초기에 낼 것을 요구했는데 첼시는 그걸 수용했다네요
물론 선수측도 챔스 나가는 것을 더 선호했다 하구요

아쉬운 것은 맞습니다만 이후 수습이 중요하겠죠

예전처럼 밍기적 거리다가 놓친 것도 아니고
우리가 이기기 힘든 딜이 들어와서 진거라
기대하게 만들고 실망시킨 건 아닌거 같네요

선수 본인이 애초에 바르샤 첼시 순으로 선호한다는 건 알려졌던 사실이라.. 저 팀들이 관심이 없기만을 바래야했죠 아스날 입장에선ㅎㅎ

일사천리로 진행되나 싶었더니 김칫국 마셧네요 ㅠㅠ

리즈가 요구한 금액을 아스날은 맞추지 못한거죠.

어짜피 사카가 있어서 굳이 우선순위라고 생각은 안들었는데 막상 쫑나니 괜히 아쉽기도하고 그러네요

첼시의 자금력에 진거니깐 어쩔수 없는거죠..ㅠㅠ
하지만 아쉽네요..ㅠㅠ

차라리 다행입니다. 아직 6월이니 다른 매물 찾아 협상할 시간은 충분하겠네요

위에 몇 분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밍기적 거리다가 이적 시장 막판에 탑타겟 놓치고 패닉 바이하거나 못 지르는 상황보다는 훨 낫네요.
페페 정리부터 좀...ㅠㅠ

아스날 오퍼금액보다 10m 더 질러버리니 노답인..

갑자기 하피냐-바르샤 링크가 살아나네요. 에이전트 데쿠가 바르샤에 있는 것고 맞고
우리팀 안올거면 다른리그 가라

만약 이뤄지면 뒤통수 까려다 뒤통수 맞은 첼시가 가장 궁금해지네요

애초에 저는 이 영입 회의적이었습니다.
사카가 붙박이 주전인데 오히려 포화상태로 만드는 것이라고 봤고요
물론 아스날이 유럽대항전 진출을 앞두고 제수스를 제외하면 영입기조가 주전에 버금가는 플레이어로 뎁스를 늘려주는 데 있긴 한데
(사카 - 마르퀴뇨스 / 램스데일 - 맷 터너 / 외데고르 - 비에이라)
그래도 사카-하피냐는 너무 쎄다고 생각해서...

글고 하피냐는 아예 연막작전이었다는 후문도 좀 나오고 있는 걸로 압니다.
특히 비에이라 영입 직후에 하피냐 첫 비드가 비에이라 영입을 감추기 위한 거 아니었냐
뭐 이런 이야기가 한참 나왔었죠.
개인적으로 최근 에두는 영입을 참 알차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하피냐 하나 놓쳤다고 막 실망되진 않네요.

글고 한가지 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질 선수가 급격하게 너무 늘어나는 것도 좋게 보지 않습니다.
같은 언어를 쓰는 맷 터너를 제외하면 다 브라질 선수거나 포르투갈어를 쓰는 선수였죠. 
제수스, 마르퀴뇨스,  비에이라, 여기에 하피냐까지 오는 것은... 선수단 케미상 좋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틸레망스와 리산드로나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좀 걸리긴 하더라고요.

브라질 선수들이 라커룸 파벌 만드는 경우가 종종있기도하고, 나이도 비슷, 영어 익숙하지 않으니 자기들끼리만 뭉치기 딱 좋아서..

전 차라리 포워드를 하나 더 영입하고 때에 따라 제수스를 오른쪽 커버로 사용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누가됐던간에 이제 없는 선수와 같은 페페 대신 사카와 로테해줄 선수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인데 롱런할 수 있도록 관리해줘야죠..

비에이라 연막이였다는 얘기는 그럴듯하네요~

개인적으로 하피냐는 안와도 그만이라는 생각이였어서

말씀하신대로 틸레망스 리산드로 딜이 더 간절하네요

그 둘만 영입성사되면 저번시즌 불안했던 자리는 다 메꾸게 되니...

바르까!바르까!

바르샤가 이걸 뒤엎나요??
첼시가 이런거 당하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뤄졌음 좋겠네요 ㅎㅎ

애초에 그닥 끌리는 영입이 아니였네요
다른 곳이 더 시급하다고 봐서
좌측 풀백, 3선이 최우선이라고 봅니다

상당히 관심있던 선수였는데 최종 결정까진 아직 남았다지만
아스날 딜은 빠그러지는 느낌이라 많이 아쉽네요ㅎ

그나마 이적시장이 한참 남아있으니
우물쭈물하지말고 다음 타겟으로 빨리 넘어가서 틸레망스, 리산드로부터 언능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