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옆집 불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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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8-14 11:09 조회 1,252회 댓글 5건본문
이번에 스카이 스포츠에서 제이미 레드냅과 개리 네빌이 언성을 높이며 옥신각신 했더군요.
네빌은 계속 구단주 탓만을 하며, 제대로 된 플랜을 갖지 않고 팀을 운영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레드냅은 그걸 떠나서 오늘 선수들은 최소한의 프로의식도 없이 싸웠다고, 일단 그것부터 잘못되었다고 선수들을 옹호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물론 글레이저 가문이 저희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고, 운영을 더럽게 못하는 것도 맞지만..
과연 개리 네빌이 제대로 된 플랜을 보는 눈이 있을까요?
랑닉이나 텐 하흐 같은 감독을 데려오는 것 부터 못마땅 했었고, 콘테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계속 말하던데.
결국 감독 하나 교체 한다고 이게 될게 아니란 걸 왜 못 깨닫고 있는 걸까요?
1년전에 저희가 브렌트포드에게 패한 이후 우리에게 어떠한 플랜도 없다고 조롱했었는데, 시즌 끝나고 보니 성적은 우리보다도 아래였죠.
어제 맨유 베스트11 중에서 아스날에 오면 선발로 나올 만한 선수가 과연 누가 있을까요?
그나마 브페 정도 하나??
팀의 운영에 방해가 되는 것은 잘나신 전설들의 간섭과 훈수질도 포함된다는 걸 본인도 어서 알아차려야 할 텐데.
Trust the process
댓글목록
샴페인슈퍼노바님의 댓글
샴페인슈퍼노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팀보다 못하는 팀이 있고 그게 맨유라니 ㅎㅎ재밌네요 이피엘 참
SlowFlow님의 댓글
Slow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르테타가 구린 스쿼드로 시작해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는데 2년이 넘게 걸렸는데, 그때 우리 못지않은 스쿼드를 가지고 새 감독을 앉혔으면 지원을 해주고 믿음을 갖고 기다려줘야죠. 물론 저는 그러지 않고 계속 감독 자르고 헛돈 썼음 좋겠습니다.
폭쏘님의 댓글
폭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레전드들은 현역때도 그랬지만 참 사람들이 가벼워보여요.
그렇게 팀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면 조용히 내부적으로 의견을 전달하던가, 밖에서 이리저리 왜 저렇게 시끄럽게 이러쿵 저러쿵;
그분님의 댓글
그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래드납 로이킨한테 토트넘 중위권스쿼드라고 디스당할때 생각하면ㅋㅋㅋ
맹구는 강등권이네. 진심 지금 맹구에서 토트넘 베11 뛸애 한명도 없는듯
퓨어님의 댓글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이미 말이 진짜 빠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