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램스데일이 아스날의 정신력에 대해서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얼마나 바뀐지 생각하면 미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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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8-22 14:43 조회 1,644회 댓글 7건본문
아스날 골키퍼 램스데일이 아스날의 정신력(멘털리티)이 지난 시즌에 비해 바뀐 모습을 보면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램스데일은 아스날에 시즌을 시작하고 3연승을 거둔 지난 경기에서도 90분을 뛰었다. 3-0의 승리에서 클린시트를 지켜냈다. 24살의 골키퍼는 아스날이 지난 시즌 챔스 진출에 실패하면서 "더 무자비"해졌다고 믿고 있다.
"우리의 정신력이 바뀐 건 미친 것 같아요. 지난 시즌 말미와 지금을 비교하면요. 우린 더 무자비해졌어요. 우리는 정말 챔스 진출에 가까이 갔고 결국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다 지켜봤죠."
"진짜 많이 상처가 됐어요. 이걸 잊는데 몇주나 걸렸습니다. 특히나 더욱 더 힘들었던 것 다른 팀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니까요."
아스날은 지난 시즌 4위에 가장 가까운 팀처럼 보였지만 마지막 3경기에서 토튼햄과의 경기에서 3-0 패배를 포함해 2패를 기록했고 토튼햄에 밀려 5위에 머물렀다. 램스데일은 맨시티로부터 온 제주스와 진첸코 같은 영입생들이 보여주는 효과에 대해서도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진첸코와 제주스를 영입했죠. 그들은 이기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있고 훈련에서 조차 굉장히 무자비해요. 그리고 또 살리바도 있어요. 21살에 프랑스 국대에다가 올해의 젊은 선수상도 탄 친구죠."
아스날의 아르테타 감독 또한 아스날이 여름을 거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3연승을 달린 뒤 인터뷰에서 말했다.
"제 생각엔 살다보면 어려운 일들을 겪고 나서 더 강해지고 더 많이 배웁니다. 좋았던 순간보다 말이에요."
"지난 시즌 어려웠던 그 순간은 정말로 고통스러웠어요. 절대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댓글목록
펜과종이님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애슬레틱에 나온 기사입니다~
jael님의 댓글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램즈데일 니도 (여러모로) 미쳤더라.
JoeyPark님의 댓글
Joe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램즈데일도 나이도 어린 친구가 정말 프로페셔널 하네요.
레노 떠나고 나서 넘버1 달고 주전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보니
약간 정신력이 헤이해지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는데....
아스날 다큐 에피소드 중에 이긴 경기였음에도 실점 했다고 우울해하던 모습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램즈데일도 정말 고맙네요.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는 더 잘해줘야한다... 키퍼 걱정은 당분간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 햇갈려...ㅠㅠ
마스터요다님의 댓글
마스터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시즌 집중력과 판단력이 좀 떨어져보여요.
실수가 실점으로 안이어져서 망정이지 계속 그런다면 레노가 그리워질듯요.
터너는 프리시즌만 봐선 아직 안되겠던데...
치달님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친구 여유가 과한게 상대팀 공격수들도 다 안것 같아요 압박을 항상 더 적극적으로 들어오네요
응응님의 댓글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는 주전경쟁할때 정신력으로 돌아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