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콩가 어떻게 보셨나요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61b473c3d8e59cf5fa6767bf4175c271_1625482150_8281.jpg
 

아스날 로콩가 어떻게 보셨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9-01 09:07 조회 7,556회 댓글 19건

본문

일단 3선 영입은 당연히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전반전까지만 본 저는 꽤 솔리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삼비 장점 중 하나가 대각선으로 전환해주는 패스인데 이건 진짜 훌륭했고요.


압박 가끔 들어올 때 침착했고, 6번이 해야하는 심플한 역할은 깔끔하게 잘 수행한 것 같아요.


지난 시즌 삼비 같은 경우 약간 근자감 같은 게 있달까ㅎㅎㅎ 그러면서 침착함은 많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아스톤빌라 미드필더들이 그렇게 강력한 압박을 넣지 않았단 걸 감안해야겠지만요.


여전히 위치선정이 별로여서 수비적으로 좀 아쉬운 점은 있었고, 공 받은후 돌 수 있는 상황에서 백패스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저는 이 정도라면 6번 백업으로 고려해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쟈카가 가끔씩 내려와 잘 도와주더군요. 

(2옵션으로도 아쉽지만 최소 6콩가는 아예 있을 수도 없다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 어린 선수들에게 필요한 건 해당포지션에서 잘 한 경기 하나이기 때문에, 계속 기회 주어지면 나아질 수도 있다고봐요.

사실 좌짤라는 지금 쟈카 주전에 비에이라, 심지어 ESR 까지 가능한 자리라 삼비 입장에선 얼마나 기회를 받을지 알 수가 없으니..)


맨유전은 아마 저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외데고르 제발 괜찮길 ㅠㅠ



추천0

댓글목록

치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av가 신기하게 압박을 안 걸더라구요. 주변 공간이 계속 있으니 한템포씩 쉬면서 차근차근 풀기 좋았던거같습니다. 작년 ~ 프리시즌 보고 쟨 무조건 8번이다 6번은 택도 없겠구나 했었는데 작년보다는 확실히 좀 여유가 생겼네요

Lululem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ululem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빌라가 강력한 압박을 못해서 그나마 6콩가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활동량 좋고 압박 잘하는 팀 만났을땐.. 큰 사고 칠거 같아서
차라리 토미야스 오른쪽 쓰고 벤화이트를 6번에 쓰면 어떨까 싶네요
만약 정 안되면 3백으로 가겠죠?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비수를 올려쓰는게 사실 쉽지않은게 수비수일때 정면에서만 받는 압박과 중앙일때 전후좌우에서 들어오는 압박이 너무 달라서… 화이트가 수비수 치고는 탈압박이 좋은편이지만 중미로 가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챔버스도 임대가서 수미로 시즌 팀 내 mvp? 먹은 경험 있다고 알고있는데 결국 벵거 에메리 아르테타 누구도 한번도 시도조차 안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래도 수비적인 팀의 전진수비수 개념인 수미와 아스널의 공격적 수미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봐서… 혹여나 잘 되면야 좋겠지만 왠지 어려울 것 같아보여요 전 ㅎㅎ영입이 답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펜과종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쟈카가 전방위적으로 활약해줘서... 어느 정도 커버됐다고 봅니다.
일단은 저는 어떻게 보면 좀 너무 패스를 툭 주는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패스 잘하고
그 패스를 끌지 않고 간결하게 잘 내준다는 측면에서 괜찮다는 느낌 받았고
가끔 나오는 측면 전환 롱패스도 좋았습니다.
저는 로콩가가 왼쪽 풀백으로 진첸코가 나온 다음에 3선 압박을 좀 덜어줄 수 있다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첸콩가 조합에 쟈카도 지금처럼 활동량 가져가 준다면 충분히 팀에 도움 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쟈카가 최전방부터 후방까지 뛰면서 지금 왼쪽 트라이앵글 형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죠.
전술이해도가 좋아서 지금 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진첸코가 나오면 삼비 부담은 확실히 줄 것 같고 점유율을 확실히 가져올 수 있는 팀 상대로는 그 조합도 통할거라고 봅니다.
다만 뒷공간을 잘 파는 토트넘 같은 팀 상대로는 진첸코가 비워둔 뒷공간이 문제가 될거라서... 딜레마가 있긴 하네요. 그냥 파티가 건강해줘야...ㅠㅠ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배님 말씀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데
어차피 토트넘 같은 팀한테는 파티 있어도 문제일 것 같아요 ㅠㅠ
로콩가 나오면 어차피 털린다고 봐야하곸ㅋㅋㅋㅋ 결국 티어니 파티 조합으로 조금 라인 내리는 게 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티도 사실 수비력 좋은 느낌은 아닌지라...
지금처럼 물러터진 공격력의 토튼햄은 사실 뒷공간 파도 별로 무섭지도 않지만요 ㅎㅎㅎ

쑹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박잘하는팀과의 경기에선 안될거같아요

말씀해주신 대각선으로 전환해주는 패스는 보여줄때마다 감탄했습니다

펜과종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사실 아르테타도 로콩가가 그 롤에 완전한 확신이 없으니까 이적 보고 있다고 하겠죠 ㅎㅎㅎ
이제 20시간 정도 남았네요 데드라인 까지 ㅋㅋㅋ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ASN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자신감 없이 패스가 살살 나가는게 별로였고, 수비할 때 너무 설렁설렁 뛰어서 불안했네요.
나일스 만큼은 아니지만 적극성 혹은 절박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다큐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르테타는 경기 끝나고 토나올 정도로 최선을 다하길 원하죠.
저렇게 뛰어서 되겠나 싶더라구요.

펜과종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근데 포지션 때문이 아닐까요? 그 자리는 압박한다고 튀어나갔다가 벗겨지면 너무 피해가 큰 자리니까 공간 점유하고 포백 보호하기 위해서 마구 튀어나가지 않는 거라고 전 보였습니다.

ASN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확실히 압박은 타이밍과 전체적인 움직임이 다 맞아야죠.
상대편에 쌓여있을 때 자기가 풀지 못하고 가까운 곳으로 패스 넘기는 모습..
그리고 그 패스를 너무 살살하는 모습이 불안하드라구요.
보통 자신감 없는 친구들이 실수할까봐 그런 플레이를 하거든요.

수비 전환 시에는 예전 데닐손 느낌이 날 정도로 설렁설렁 들어오고, 누굴 마킹해야 하는지 판단을 잘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어쨌든 오랜만의 출전이고 잘 성장하기 바라지만, 오늘만 봐서는 저번 시즌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어 보였네요 ㅠㅠ

응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분들이 느끼셨듯이 오늘 이상하리만큼 빌라가 압박이 전무했어서 평가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그렇다고 수비적으로도 딱히 활약할 수 있는 장면도 없었구요
최종 스코어하고는 별개로 빌라가 거칠기만하고 진짜 졸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쟈카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근처로 가담해서 도와주는 모습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원팀의 느낌이 나서 그건 참 좋았습니다
어쨋든 3선 영입이든 임대든 꼭 있었으면 좋겠고, 안되면 뭐 울며 겨자먹기로 쓰긴 써야죠ㅠㅠ

jael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팀원들이 헌신적으로 돕더군요. 사카는 공격 기여도의 기복이 있을 때도 항상 수비기여는 좋았고 제주스가 전방을 헤집어놨죠. 마르티넬리도 수비 가담이 좋은 선수고 티어니가 지난 경기보다 중잉커버를 잘했죠. 뭣보다 쟈카 활동량이.

덕분에 로콩가가 거의 고립된 장면이 없었어요. 못하지 않았다가 합당한 평가라고 봅니다.

부재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늘은 그래도 합격점 주고 싶어요
항상 반복되던 실수하는 모습이 없었고 딱 자기 역할 해줬다고 봅니다
적어도 이정도로만 2-3경기 더 안정적으로 해주면
다른 역량에 대해서 다시 평가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 전 기본적으로 방출 1순위로 보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치에 비해 괜찮았다는 뜻입니다ㅎ

슈퍼조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 하일라이트만 봐서 이번 경기내용에 대해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이미 한시즌 팀에서 뛰면서 분위기 정도는 파악했고, 현재 기량도 많이 부족하다는건 확인되었다 봅니다.
그게 몇개월만에 극복될 수준일까도 싶구요.

주전급 영입하고, 이번 한시즌 정도는 하위팀이나 하부리그 임대가서 경기 많이 뛰고 스스로 경험치 먹는게
팀을 위해서도 선수본인을 위해서도 훨 낫다봅니다.

Total 3,069건 83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19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 09-01
1018 축구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9-01
1017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9-01
1016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 09-01
열람중 아스날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7 0 09-01
1014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1 09-01
1013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09-01
1012 아스날
라인업 댓글33
no_profile 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2 0 09-01
1011 아스날 no_profile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8-31
1010 아스날 no_profile 날아라윌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4 0 08-31
1009 아스날 no_profile AndreaPirl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0 08-31
1008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8-31
1007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8-31
1006 아스날
다닐루 댓글5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8-31
1005 아스날 no_profile 구너양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08-31
1004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 08-31
1003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8-31
1002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08-31
1001 아스날 no_profile 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3 0 08-30
1000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08-30
999 아스날 no_profile 풋볼토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8-30
998 아스날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4 08-30
997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1 08-30
996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8-30
995 아스날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8-30

검색

Copyright © 2012 - 2021 highbu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