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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에 대해

당연히 우리가 이길 자격이 있는 경기를 이겨서 행복합니다. 오늘 보여준 플레이 방식은 앞으로도 우리가 유지해야 하는 거죠.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더 발전해야 할 부분들은 많이 있고 그걸 후반전에 보셨을 거에요. 하지만 전반전의 경기력과 우리가 만든 기회들 우리가 얼마나 지배적이었나 그리고 우리가 발산한 에너지를 보면 코치로서 정말 기뻐요. 

실점 후 바로 득점한 것에 대해서 

이게 우리가 보여줬으면 하는 정신력과 캐릭터입니다. 실망 후에 바로 이에 반응하는 거죠. 실점은 경기의 일부에요. 마치 공을 뺏기거나 좋지 않은 플레이를 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그 다음에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요. 

실점 후 스쿼드에게 믿음을 준 것이 어떤건지

긍정적 경험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경험을 계속하는 거죠.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개인적인 걸 수도 있고 팀적인 걸 수도 있는데 이런 믿음을 가지게 되고 이런 순간들을 만들어 내면 단순히 혼자만의 것이 아니게 됩니다. 관중들과 이런 믿음을 공유하게 되죠. 이런 관중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건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관중들의 에너지가 엄청나니까요. 

과거의 경험이 동기부여가 되는지

당연합니다. 우리는 선수들을 발전시키려 하고 그를 통해서 팀을 발전시키려 합니다. 기술적이거나 전술적인 면은 축구에서 중요한 것이지만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건 우리가 현재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또 다른 도구에요.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특히나 홈에 있을 때는 정말 파워풀하게 작용하죠. 

무자비한 득점력에 대해서

축구에서 제일 힘든게 득점하는 겁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아주 아주 아주 좋은 찬스들을 가졌음에도 마무리를 못했죠. 물론 선수들은 득점을 하고 싶어해요. 마르티넬리가 넣은 골은 기술적으로 정말 어려운 겁니다. 슈팅 할 때의 각이나 그가 볼에 대해서 접근한 방식을 보면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티넬리는 유효슈팅을 했고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는 기회인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항상 훈련을 하고 있고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항상 그렇듯 더 나아져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외데고르의 부상에 대해서

좋지 않은 발차기가 있었고 힘들어 했습니다. 아주 최근의 일이었기 때문에 몇시간 동안 지켜보면서 회복세를 봐야합니다.

엘네니의 부상에 대해서

좋지 않은 뉴스에요. 전문의가 상태를 봐야합니다. 하지만 그는 꽤 오랫동안 출전 못할 것 같이 보이네요. 

부상이 이적마감일 계획에 영향을 줬는지

네. 토마스 파티도 부상이기 때문에 그 포지션에서 부족함이 있고 그래서 당연히 영향이 있습니다. 삼비랑 그라니트도 거기서 뛸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클럽은 스쿼드를 더 낫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지원을 해주고 있고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겁니다. 

은행에 돈이 남아있는지에 대해서

저는 재무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램스데일의 부상에 대해서

뭔가가 느껴진 것 같은데 저도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경기를 끝낼 수는 있지만 우리가 검사를 해봐야 하는 또 다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파티의 부상에 대해서

그는 꽤 오래 빠질 거긴 한데 얼마나 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 부위에 당하는 첫 부상은 아니고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그를 보고 회복이 얼마나 걸릴 지 알려줘야 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이슈에 대해서

원래는 그 포지션에 별다른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하지만 이런 뜻밖의 일들에 대해서는 좀 더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상이나 출장정지 같은 건 항상 일어나는 일입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은 월드컵 때문에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이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끔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토미야스에 대해서

그가 오늘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그의 반응도 아주 좋구요. 이제 몇주간이나 아무런 문제없이 우리와 훈련을 했습니다. 6,7개월간 부상으로 빠지고 나서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오늘 나와서 플레이하는 걸 보셨을 겁니다. 저는 그가 오늘 아주 잘했다고 생각해요. 

리그와 유로파의 균형을 잡는 것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엘네니랑 파티나 부상을 당했어요. 이런 일이야 일어날 수 있지만 제가 원하는 것들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이 문제는 경기 날에 누가 기용가능하냐 선수들의 몸상태가 어떠냐에 달린 겁니다. 물론 우리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