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프리미어 리그는 재개하지만 아스날 경기 재개는 불투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9-12 10:17 조회 834회 댓글 2건본문
이번 주말에 프리미어 리그는 재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경기 연기의 가능성은 있다. 특히나 이미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서 경기일정이 포화상태인데 전체적인 리그 운영에 지장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중이다.
다가오는 주말 프리미어 리그 경기는 최대한 많이 치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런던에 있는 팀들은 월요일에 치러질 여왕의 장례식 때문에 경찰인력이 모자라고 이 때문에 경기재개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첼시는 홈에서 리버풀을 맞이할 예정이었고 브렌트포드는 아스날을 홈구장으로 불러들일 예정이었다. 중계권을 가진 방송국들과 클럽들, 리그 사무국은 킥오프 시간을 바꾸던지 경기 날짜를 바꿔서라도 어떻게든 경기를 치르게 하려고 한다.
토요일 런던에서는 이외에도 토튼햄 대 레스터의 경기가 있고 하부리그도 3경기나 치러진다. 유에파는 레인저스와 나폴리의 경기 날짜를 옮겼고 경찰력 부족을 이유로 들어서 이탈리아 팬들이 에딘버러로 원정을 가는 것을 금지 시켰다.
이 때문에 레인저스 팬들도 나폴리로 원정을 가지 못할 것이다. 아스날 홈에서 치러지는 PSV 아인트호벤과의 경기 또한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다. 토튼햄은 웹사이트에 경기가 미러질 것이라고 올렸지만 이는 실수이며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가는 원정경기는 정상진행 될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경기를 치르는 것을 원하고 있으며 하부리그를 관장하는 EFL 측은 이미 주중 경기가 연기 없이 치러질 것이며 주말 경기도 변동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무국 측이 경찰인력 동원에 문제가 있는 클럽과는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응응님의 댓글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쪽에선 인력 충분해서 문제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다만 런던에서 치뤄지는 경기들은 장례식 일정을 고려해 홈&어웨이 순서를 바꾸는 방식도 생각중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우린 브렌트포드전이라서 둘 다 런던이라는거...
개인적으로 연기할꺼면 이번 라운드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다음 라운드를 연기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PL 사무국의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던듯
참고로 장례식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월요일이며 그 날 하루는 영국 전체 모든 스포츠 및 기타 행사들이 중단됩니다
Hulkoppa님의 댓글
Hulkopp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론 나중에 일정이 빡세지긴 하겠지만 3선 붕괴 상황에서 신이 돕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일단 파티가 돌아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