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월콧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rtinØdegaard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9-26 21:00 조회 4,352회 댓글 14건본문
탑클래스 선수는 아니었고, 그래도 준수한 활약을 해준 월콧..
여러분은 월콧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목록
구너양소님의 댓글
구너양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ds에 가려진 또하나의 잔부상 발모남 만년유망주 느낌이 있긴 하지만서도 호감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아스날 말년에 포텐 좀 터지나 했는데 토트넘전에 v o 세레모니하고서 부상 길게 당하고서는 좀 있다가 나간거같은 ;
시한폭탄님의 댓글
시한폭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급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그게 독이 되어 아스날에 오는 시기가 너무 이른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당시의 아스날은 에미레이츠 투자로 돈없고 유망주 위주의 투자라서 그렇긴 했지만요.
사햄이나 그 외의 다른 중위권 팀에서 좀더 성장하고 빅팀으로 오는 것이 더 낫지 않았나 봅니다. 스피드, 드리블 등의 번뜩이는 모습은 보이지만, 그 외의 기본적인 스킬들이 아쉬운 적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팰에서 비에이라가 자하를 키우듯이 유망주부터 소년 가장으로 강하게 컸다면 베일처럼도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스날에 대한 애정과 챔스에서 바르샤를 2-1로 이겼을 때와 같은 좋은 기억의 순간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JoeyPark님의 댓글
Joe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콧은 부상으로 경기를 못 뛴 기간이 길어서 …
그래도 심성도 착하고 별 다른 트러블도 없었고
제가 서포팅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영입했던 선수라
내 새끼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 여러모로 아쉬운 선수죠
닭집전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도 웃으면서
V O 사인 날리던 것과 리버풀 4:4 어시스트,
칼링컵 결승 VS 첼시 전에서 감아차기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ㅎㅎ
잭챔램젠깁님의 댓글
잭챔램젠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 나이대 메시의 활약보다 훌륭하다고 벵거가 빨아주던 시절은 정말 잘했었는데... 드리블 이후 패스 슛 완벽하던
리그 초반 페이스가 있었죠 한 열경기?
그 이후로는 잘한적이
별로 없는...
첨부터 스트라이커로 키웠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아주 쬐금?
무엇보다 팀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정말 컸었죠
클럽에 대한 존중과 선수로서의 애티튜드 좋은
전형적인 프로페셔널이에요
퓨어님의 댓글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구를 늦게 시작하기도 했지만 노력이 게으른 선수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코칭이 더 빡세게 이루어졌으면 기량적으로 더 나은 선수가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타일 상 부상이 많을 수 밖에 없기도 한데 꾸준함이 늘 아쉬웠습니다.
치달님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아했어요. 로시츠키와 월콧이 제 최애 둘이었는데… 착하고 팬서비스도 엄청 좋았어요. 한창 드디어 터졌나 할때 sign da ting 하면서 전세계 구너들이 재계약 바라던 시기도 있었고요. 결국 부상이 발목잡았던것 같아서 아쉬운 선수…
로비피레스님의 댓글
로비피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0년대 후반 즈음이었던가 한창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깔아차는 슈팅이 희한하게 잘 터지던 시절에는 그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5:3첼시전이었던가요 넘어졌는데 바로 일어나더니 냅다 달려들어가서 넣었던 장면에서의 근성 하나로 저는 좋게 기억을 합니다
갓벵거님의 댓글
갓벵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무난하게ㅜ좋은 기억? 유리몸인게 아쉬운 선수.
중간에 토트넘전인가 무릎부상으로 나갔다가 복귀해서
깨달음을 얻은거 같이 축구 잘해졌길래 터지나했는데. 결국 또 부상으로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릴때 기대받던 재능에 비해 너무 스피드 침투 원툴로만 성장한 느낌. 그렇다고 골 결정력이 좋아서 침투 잘하고 골 마무리를 잘했던것도 아니고.
소각소각님의 댓글
소각소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708 후반기 ~ 0809 전반기에 잉글랜드 언론에서 테오도나라고 호들갑 떨던 시절에 진짜 기대감 높았는데 그시즌 승격한 스토크 원정에서 어깨 탈구되더니 그다음부터 유리몸이 되서
커리어 내내 부상->복귀 후 폼 끌어올림->잘함->부상 무한 반복이라 아쉬웠었죠
Sunny님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는 앙리에 버금가게 성장 할 줄 알았으나... 부상도 부상이지만. 타고난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나, 기술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네요.
기대가 너무 커서 애증의 선수가 되었어요. 이후에 워낙 양아치들이 많아서.ㅋ 월콧의 애티튜드는 매우 매우 휼륭한 편으로 느껴집니다.
HARAO님의 댓글
HARA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준수한 외모에 스피드 좋고.. 골결 괜찮고.. 근데 그게 다인 ㅊ친구ㅜ
축구 외적으로는 크게 잡음없이 성실한 이미지로 남아있습니다
근데 원톱병 가끔씩 도질 때도 있었던게 기억나고
SaintPark님의 댓글
Saint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냥 그 시절 아스날이란 팀을 나타내는 선수였죠....
늘 잘할거 같은데 부상입고 리셋되는....
소프트웨어가 안되는 2프로 부족한 선수...
하지만 또 애는 착해....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축구선수 여자친구를 유일하게 아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멜라니였나?? 둘이 결혼은 했나 모르겠네요-ㅎㅎ
김베륵님의 댓글
김베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계약 시즌 사인 다 띵 노래가 생각나네요. 실력은 약간 아쉬움이 있지만 성실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young026님의 댓글
young02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좀더 이것저것 가르쳐 주는 팀이었다면 더 나았을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