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궁금))에메리 시절이 어땠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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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0-06 12:53 조회 8,360회 댓글 21건본문
근데 에메리 시절은 정말 머리가 백지마냥 한경기도 기억이 안나네요. 밀리는 전반 뒤집는 후반 이런 이미지는 있는데;; 실제 어떤 경기에서 그랬었는지 전술이 어땠고 뭘 잘했고 못했고 누가 뛰었고 누가 못뛰었고 이런거나 기억나는 장면들 있으신가요? 에메리 시절을 대표하는 장면들이 뭘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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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존못님의 댓글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9 에메리는 언급하셨던 후반매직으로 초반 승점을 많이 땄는데 그때도 우려했던게 기대승점 대비 실제 승점이 높아서 시간 지날수록 평균 찾아간다는 얘기가 많았고 현실화 되었죠.
다음시즌 페페를 클럽 레코드로 데려오고 이 선수의 활약에 따라 성적이 바뀔 수 있다고 봤는데 역대급 폭망으로 에메리는 짤렸죠.
기억나는 경기는 레스터전 외질의 마법 패스, 북런던 더비 토레이라, 경질시즌 원맨쇼로 역전승을 만든 귀엥두지가 생각나고 안 좋았던 것은 맨시티 원정 충격적으로 못했던 리히슈타이너, 4월달 귀신같은 연패, 왓포드한테 슛팅 30개 얻어맞던게 기억나네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레스터전만 빼고 나머진 말씀해주시니까 기억이 나네요. 귀앵두지 혼자 조자룡스러웠던 게임도, 페페가 반다이크 뚫었다고 기대하던것도 생각나네요 ㅎㅎㅎㅎ감사합니다
LeeJJØng님의 댓글
LeeJJØ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메리 표정 굳은 채로 입 만지던 것만 생각나네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이것만 기억속에 남고 나머진 다지워버렸었어요 ㅋㅋ
응응님의 댓글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보면 기억이 잘 안나는 것도 당연한게
무슨 축구를 하려고 하는지 아무런 색이 안보였었죠
그래서 전 진짜 엄청 싫어했어요.. 주먹구구식 운영같아서
아르테타는 성적이 안좋을때도 최소한 뭘 하려고 하는지는 알겠었는데 말이죠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아요 그래서 아르테타 좋아합니다. 이게 될까 싶었던 시기도 있지만 그래도 방향성은 명확했죠 항상
jael님의 댓글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윙백 쭉 올려 놓고 쟈카에게 뒷공간 막으래서 개털렸죠..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되도않는 무한크로스했었던 이미지가 생각나네요 ㅎㅎ
바나나퓨레님의 댓글
바나나퓨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임하고 나서는 꽤 괜찮았었죠..
근데 어느순간 박스근처까지 잘 가다가 사이드 패스 후 크로스만 주구장창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때는 라이브 안보고 이긴경기만 하이라이트만 봤었어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초반엔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ㅎㅎㅎ벵감이 못하던게 게임 중 전술변화로 승점 따는거였는데 에메리 장점이 그거였죠 과감한 교체 과감한 전술변화
Kusanagi님의 댓글
Kusana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궁금하시면 지금 토트넘 경기 보시면 됩니다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ㅋ토트넘경기 꽤 많이 보긴하는데 도저히 끝까지 볼수가없어요 집중안되서
프린켑스님의 댓글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년차는 어영부영 승점은 벌긴 했는데, 이때도 플랜 a가 없는지 맨날 전반에 얻어맞다가 이것저것 해보고 간신히 후반에 따라잡는 그림이 많았죠. 그래도 잘 안지면서 승점쌓고 했다가, 이제 경질시즌에는 이도저도 없이 뭘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게 멸망. 그래서 저도 정말 싫어했습니다. 맨날 에메리는 나가야합니다. 이런 댓글 단 기억들이 나네요.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도 초반에 과감한 전술변화나 교체한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히 무슨 전술을 어떻게바꿨는지는 기억이 없지만요 ㅎㅎ
도리님의 댓글
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내용 다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저는 엄청 무기력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첫시즌 말미즈음부터 시작해서 유로파 결승에서 지루에게
Thank you arsenal 당하고...
두번째 시즌은 상상 이상으로 졸전을 거듭했었던...
지금이야 경기 결과가 안좋거나 경기력이 안좋으면
팬들끼리 갑론을박하면서 피드백이 되는데
그 당시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도 모를 지경이었죠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학생 때 같이 축구보던 친구들이 사회생활하면서 대부분 시들시들해졌는데. 저도 에메리 말년 무렵에 관성으로 경기는 틀어놓고는 축덕 때려치고 현생을 살까… 라는 생각을 했었었죠…
Legality님의 댓글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왼쪽에 3명 오른쪽에 3명 중원 1명 센터백 2명 스트라이커 1명
윙에서 오밀 조밀하게 모여서 공격수 달랑 하나있는 패널티 에어리로 무한 크로스,,
직사각형 포메이션은 처음봤어요 진짜로. ...
바나나퓨레님의 댓글의 댓글
바나나퓨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 이렇게 설명하시니 알레그리 같기도 하고...
퓨어님의 댓글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메리는 구디브닝이죠..
황제군님의 댓글
황제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Good Ebening
원이아부지님의 댓글
원이아부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왓포드한테 홈에서 슈팅 오지게 개뚜드려맞았던것만 기억나요.
그 경기가 지지않았던것 같긴 한데 여튼 진짜 아스날 응원하면서 맨유전 가르마참사때보다 더 치욕스러웠던 기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