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넬리 "재계약? 나한테 펜만 주면 바로 싸인한다" > 게시판

"전 아스날에서 굉장히 행복해요. 이미 여러번 말했어요. 여긴 제 클럽이고 저는 여기 있는 걸 사랑합니다. 런던도 좋고 아스날도 좋아요. 아스날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고 싶어요.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누가 펜만 주면 바로 계약서 사인하냐고 묻자) 네 맞아요. 그냥 펜만 있으면 된다고요!"

"좋은 선수들과 플레이하면 모든 게 다 쉽습니다. 제가 경기장 위에서 제수스를 보면 그는 언제나 움직이고 있어요. 부카요도 항상 플레이하길 원하죠. 그래서 적응하기 쉽습니다. 경기를 보다보면 사카가 측면으로 가고 제가 중앙에 있는 것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노팅업 포레스트를 상대로 한 득점을 보세요. 저는 측면에 있고 공을 잡았습니다. 부카요에게 공을 줬죠. 그는 측면으로 가고 저는 박스 안으로 들어갔죠. 누구나 다 우리들이 포지션을 바꿔가면서 뛰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우린 그걸 즐기고 있고 언제나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움직이고 포지션을 바꾸길 즐기는 선수들입니다. 수비수들이 우릴 마크하는 게 더 어려워지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