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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리그컵 브라이튼전 포스트 매치 프레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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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1-10 09:57 조회 1,603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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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과 결과에 대해서


이번 결과가 실제로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을 반영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데 경기장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그건 박스들이죠. 브라이튼은 우리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었고 그게 차이를 만든겁니다. 우리가 경기를 압도하고 있을 때 우리는 기회를 가졌었지만 결국 실점을 했고 그게 경기를 바꿔놨습니다. 


컵대회 탈락에 실망했는지


패배에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선수들은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경기수가 너무 많고 선수를 보호해야 하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해서 가져온 선발라인업의 변화를 보세요. 그래서 저는 만족합니다. 물론 이 대회에 계속 남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떨어지게 됐네요. 


왜 맷 터너 대신 칼 하인이 선택됐는지


그는 선택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퍼스트 골키퍼입니다. 그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고 만약 내일 다시 경기를 치른다 하더라도 저는 그를 선택할겁니다. 왜냐하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경기를 뛰는 거니까요. 칼은 그걸 가지고 있었고 실수는 축구의 일부입니다. 


오늘의 패배가 스쿼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걸 보여주는지


지금 우리가 보유한 스쿼드는 이것이고 우리는 이 스쿼드를 최선을 다해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부족했습니다. 왜냐하면 양쪽 끝의 박스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렇게 댓가를 치른겁니다.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큰 스퀃드가 필요한지.


우리는 현재 위치를 알고 있습니닫. 우리는 부상자가 있고 이미 스쿼드는 아주 아주 부족합니다. 우리는 결국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스쿼드를 관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이길 때도 그건 마찬가지였죠. 그래서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칼 하인과 경기가 끝난 후 이야기를 나눴는지


아니오. 모두가 경기가 끝나자마자 그를 서포트해줬습니다. 우리는 실수를 해요. 저부터 실수를 합니다. 선수들도 항상 실수를 하죠. 그건 축구라는 경기의 일부에요. 그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은 실수를 했을 때 그에 어떻게 대처하냐입니다. 실수에 대한 게 아니에요. 이건 앞으로도 그의 경력에 일어날 일이고 불행하게 오늘 일어났을 뿐입니다. 


스쿼드 안에 유닛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서 (경기를 뛸 때 서로 협력하는 일종의 그룹이 잘 형성되고 있냐는 질문 같습니다) 


모든 게 전부 다죠. 당연히 경기장 위에서 관계를 쌓아나가야 하고 화학장용과 이해가 정말 정말로 중요합니다. 모든 훈련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다른 여러 유닛에 소속됐는지


서로 다른 역할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공간에 적응할 수 있죠. 이게 아주 긍정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파비오 비에이라에 대해서


문전에서 조금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난 두 경기 동안 그는 여러 골을 득점할 수 있었거든요. 모든 영입생들은 적응하고 젣대로 플레이하기 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브라이튼 원정에서 경기를 뛸 때 그는 조금 더 잘 아는 선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그래서 조금 더 쉬웠겠지요. 우리는 그를 서로 다른 포지션에 기용을 했습니다. 스쿼드상 그래야만 했으니까요. 걱정은 전혀 안 합니다. 


비에이라가 6달 동안 잘 적응을 했는지와 그가 완전히 적응을 마쳤는지 여부에 대해서


아무래도 그가 왔을 떄 이미 부상을 당한 상태로 두달 반을 놓친게 컸다고 봅니다. 프리 시즌을 전혀 뛰지 못했죠. 하지만 이제 월드컵 시기가 됐고 월드컵이 그를 아주 잘하게 만들어 줄겁니다. 


브라질 월드컵 스쿼드 발표와 가브리엘이 어떻게 이를 받아들이고 있는지


팀 전체가 그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가비는 이미 승선을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고 선발 되는게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당연히 승선을 바랐겠지만 결정에 대해서 아주 좋은 방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1월에 영입을 할지


우리가 승리를 거둘 때랑 같은 스쿼드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우리의 스쿼드가 부족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몇몇 선수가 나갔으니까요. 그리고 모두가 기용가능할 떄는 모두가 뛸 수 있으니까 괜찮긴 합니다만 현재는 부상자가 있습니다. 알고 있는 일이고 새로운 것도 아니죠. 전 이걸 이적시장 끝나고 첫날부터 얘기했어요. 


1월에 선수단에 변화가 있을지


그건 열려있는 기회고 우리가 어떤 선택 가지고 있고 그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혹은 이적시장에 뛰어들지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봐야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릅니다. 모든 선택지가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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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galit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기는 못봤지만 주전과 비주전 격차가 좀 큰 것과 평점을 봤을 때 파비우 폼이 계속 안좋은 것같아 걱정이네요.
카라바오컵 상위 라운드로가면 유망주나 후보선수들 경험치를 줄수 있지만 그만큼 신경쓰이는 것도 클테니
떨어졌어도 크게 낙심말고 다른 대회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연 비에이라 벌크업 시키지 않고도 성장시킬 수 있을지, 어딜 써도 백업 역할이 안되는 로콩가는 어찌할 것인지
겨울에 영입은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기조는 젊고 유망한 선수 위주라서 금방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전감인 파티도 잘하는데 1년 넘게 걸렸으니까요.
결국 리그나 유로파 우승에 도전할 생각이 있으면 2~3년 후에 애매해지더라도 당장 주전 가능한 리그내 즉전감 1~2명은 데려와야 하지 않냐는 생각이 있네요

Booo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o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처럼 느껴지네요. 마르퀴노스는 임대가는 것이 좋아보이고 어찌보면 로테자원들이 헷갈리게 하지 않고 명확히 보강이 필요하다는 시그널을 보여줘서 좋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칼 하인에겐 좋은 경험이 되었을테고 비에이라는 프리시즌을 거른걸 감안하면 조금 시간을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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