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풋볼런던에서 말하는 추가적인 보강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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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11-21 14:40 조회 1,868회 댓글 5건본문
현재 아스날 스쿼드를 보면 두가지 포지션에서 모자라다는 것은 논의의 여지가 거의 없다. 사카와 마르티넬리를 지원해줄 만한 다재다능한 포워드가 필요하고 파티, 쟈카, 혹은 둘 모두와 경쟁할 만한 중앙미드필더도 필요하다. 그래서 현재 가장 이적설이 많이 나고 있는 대상은 브라질 미드필더 다닐루와 우크라이나 윙어 무드릭이다.
하지만 아르테타는 사실 어떤 곳을 강화해야 한다고는 정확히 말하지 않았고 이미 아스날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포지션에 큰 투자를 하면서 놀라움을 안겨준 적이 있다. 벤 화잍, 아론 램스데일, 파비우 비에이라의 이적료를 합하면 1억1000만 파운드가 넘지만 이적 당시만 해도 아스날이 큰 투자를 할 포지션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풋볼 런던은 당장 급하다고 이야기 되는 포지션 외에 아스날이 이번 겨울에 큰 돈을 쓸 가능성이 있는 포지션을 살펴봤다. 이 포지션들은 겨울에 보강되지 않으면 늦어도 여름에는 보강이 되야 하는 곳이다.
왼쪽 센터백
마갈량이스는 현재 스쿼드에서 유일한 왼발잡이 센터백이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장을 했고 주전경쟁은 존재하지 않았다. 특히나 파블로 마리가 몬짜로 임대이적을 떠난 후엔 더 그렇다.
가브리엘이 부상을 당한다면 토미야스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고 롭 홀딩 또한 왼쪽 센터백으로 나오기는 했다. 하지만 이미 아르테타는 왼쪽 센터백 자리에 왼발잡이 기용 선호를 보여왔다. 이미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가브리엘이 없을 떄 팀은 전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그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없음이 확연해졌다.
그래서 겨울에 왼발잡이 센터백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 현재까지 난 이적설은 프랑크푸르트의 에반 은디카, 레버쿠젠의 피에로 인카피에, 코린티안스의 호베르투 헤난 등이 연결되고 있다.
라이트백
벤자민 화이트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고 토미야스, 소아레스가 스쿼드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르테타는 라이트백을 원할 수 있다. 이미 세드릭은 1월 이적설이 나오면서 클럽과 함꼐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와 토미야스는 둘 다 수비적으로 뛰어나고 화이트는 공격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 하지만 세드릭이 떠난다면 조금 더 공격적인 라이트백을 영입해서 경기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풀백 기용을 노릴 수도 있을 것이다.
스트라이커
마지막은 스트라이커다. 가르비엘 제수스에 큰 이적료를 지불했고 은케티아의 주급을 꽤나 올려줬기에 스트라이커 영입은 옵션에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좀 더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영입해서 톱3 포지션에서 경쟁할 선수 영입이 간절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은케티아는 현재 제수스의 빈지라를 채울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했다. 프랑스에서 임대를 가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플로리안 발로건의 경우에도 아스날에서의 미래가 밝다고만은 볼 수 없다.
그래서 아스날은 올 겨울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릴 수도 있다. 특히나 무드릭과 같은 측면 자원의 영입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면 어쨌든 공격진 보강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은 공격진 역할에 살짝 배리에이션을 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장신 공격수는 아스날에게 또 다른 공격옵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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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사야님의 댓글
이사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케티아랑 다른 옵션의 장신 타겟맨이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MartinØdegaard님의 댓글
MartinØdega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래쉬포드 얘기가 나오나....
2XtremeBoy님의 댓글
2XtremeB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티 서브로 쓸수있는 선수가 제일 급해 보이는데..
엘네니가 우위에있는 경기에선 버텨 줄수있지만
로콩가는 ㅜㅜ
JoeyPark님의 댓글
Joey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실 공격진보다 센터백이 1순위라고 보는게
살리바나 마갈량 둘 중 한명만 누워도 홀딩이 나오는데 너무 불안해요…
하위권 팀 상대로도 안정감이 너무 없어서….
물론 화이트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도 되지만 이미 월드컵도 나가고
꾸준히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어서 체력 안배 등 생각했을 때요….
부재중님의 댓글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 너무 욕심부리긴 어렵죠..
그래도 다닐로 무드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