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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드릭과 강력한 이적설이 뜨고 있는 가운데 에두와 아르테타는 공격진의 뎁스를 채워줄 다른 타겟 또한 보기 시작했다. 아스날은 태미 아브라함, 패쿤도 토레스, 노아 오카포와 같은 최고 수준의 포워드와 연결되고 있다. 

아스날이 이번 시즌 14번의 리그 경기에서 33득점을 해냈지만 포워드 진에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주전 공격 4인방이 선발출전하지 않은 카라바오 컵 탈락에서 이는 증명됐다. 보통 클럽들은 겨울에 본인 팀의 최고 선수를 놓아주지 않으려 하기에 아스날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무드릭의 이적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맨시티와 진정으로 우승경쟁을 하려면 아스날은 아직 몇군데의 보강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만약 겨울에 보강을 못하면 엄청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틸레망스 이적설은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그들은 벨링엄 이적에 실패할 시에 틸레망스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스날은 틸레망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자 한다. 그리고 아스날이 노리는 2023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는 틸레망스만 있는게 아니다.

보루시아 묀헨 글라드바흐의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의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로마노에 따르면 그는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다. "몇몇 클럽들이 그의 에이전트에게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은바에 따르면 그는 재계약 의사가 없고 이번 여름에 많은 클럽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아스날이나 다른 클럽이 1월에 이적료를 제시해서 협상에 나설지 두고 봅시다."

튀랑은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됐다. 묀헨글라드바흐 쪽은 튀랑이 월드컵에서 강렬한 활약을 해서 조금의 이적료라도 1월에 챙기길 바랄 것이다. 은큰쿠가 부상으로 낙마했기 때문에 튀랑이 경기를 뛸 확률이 조금 올라갔다고도 볼 수 있다. 

토튼햄 또한 튀랑 영입에 관심이 있다. 묀헨글라드바흐가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보내고 싶지 않아 한다면 두 클럽 모두 1월에 이적료를 제시할 생각이 있다. 

25세의 튀랑은 현재 클럽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17경기 출전해서 13골을 득점했기에 그가 영입되기만 한다면 아르테타에게든 콘테에게든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