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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귀신같이 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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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4-15 02:39 조회 1,829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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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축구란 스포츠는 넣어야 할때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준비를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전반에 골을 넣고 갔어야 했는데 실패한것이 패착이 되었네요.


확실한, 골게터 영입이라는 숙제를 여름시장에 안겨준것도 같고요.


이래저래 골이 많이 터지는 시즌이었지만 결정적일때 한방을 터트려줄수 있는 존재가 절실했던 경기였네요.


계속적으로 팀 보수공사를 잘 하고있으니까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겠지만


당장 팀적으로 봤을때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도 에너지 레벨 자체가 높아보이지 않아 챔스를 포함한 남은 경기들 걱정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는 리버풀, 맨시티 모두 마찬가지기에 끝까지 어떤팀이 버텨내느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맨시티가 강하다는게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진첸코의 수비적 미스나 제수스의 결정력... 확실히, 마무리를 짓는다는 면에서 아직 조금 더 성장해야 월클 딱지를 붙일수 있을것 같은 사카 모두 안타까웠고


외데고르의 분발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마르티넬리는 영 폼이 아닌것 같아... 챔스에서도 선발은 아닐것 같다는


지는 경기 보는것이 세상 힘든일인데 다들 고생하셨고 좋은 한주 맞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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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시즌부터 아스날은 초반부터 에너지레벨을 끌어 올려 강하게 몰아붙여 승부를 보는 팀이죠.
실제로 전반전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는 거의 무패에 가까운 기록을 보유중이고, 올 시즌은 수비까지 더욱 단단해져서 이런 승리 공식이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다른 게시물을 보니 진첸코 제수스 기용과 하베르츠 8번 등 아르테타 전술을 비난하는 댓글이 있는데 결과론 적이죠..ㅋㅋㅋ
아스날이 전반 박스 내 터치 30몇개와 찬스 11개를 통해 한 골만 넣었어도 안나왔을 이야기입니다.

글 쓰신 것처럼 제 생각에도 경기 준비 자체는 잘 해온것 같습니다.
이틀 더 쉰 아스날이 체력적 우위에 있을 줄 알았는데 어제 경기를 보니 제가 그간 누적된 피로를 너무 간과했더군요...
0-0 상태로 후반 개싸움을 할만큼의 에너지가 현재 팀에 없고 이런 상황에 이르지 않기 위해 전반에 올인한 아르테타 선택이 틀렸다고 보긴 어렵지 않을까요.
올해 아스날이라면 당연히 1-2골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가끔 잘 안되는 날이 있는데 하필 어제였고... 되는 팀이라면 이 흐름 빨리 끊고 다시 승리 쌓겠죠. 안되면 리버풀처럼 미끄러지는거고..

저는 다른 것 보다 뮌헨전 앞두고 라이스, 사카,하베르츠 풀타임에 외데고르도 거의 방전될 때까지 뛰게 된 상황이 아쉽네요..ㅜㅜ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메리는 예전 우리팀 감독일 때에도 고수하던거 그냥 했었고 그만큼 잘 아는 상대에게 진것이라 좀 더 안타까웠던것 같아요. 생각만큼 교체 선수들도 준비가 안된 점도 아쉽고요.
제수스나 하베르츠 선택은 최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카운터 펀치 날리는 스타일이라는거 알면서도 장악하면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은 했다고 생각해요.
칼끝이 아쉬울 때가 있는데 오늘은 사실, 그날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칼 종류가 아쉬웠던 날이긴 했습니다. 우려되기는 하지만 과거에도 이런 경기 이후에는 또 언제 그랬냐는듯
챔스 경기는 또 확연히 다른 경기를 해낼때가 있었는데 목요일 경기도 그러길 바라야지요. 과르디올라의 시티도 결국, 경험치가 전부였지요. 우리 선수들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교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교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쉬움이 가득가득한 경기였네요
쩝...저도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다음 시즌이 좀 더 기대가 되네요.

남은 일정 잘 소화해서 그래도 비벼볼 때까지 비벼봤음 좋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지난 시장에서의 무드릭을 노렸던 것이나 조금 더 크랙 유형의 선수를 노리고 있는 만큼 이러한 상황에 어울리는 선수의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쿠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쿠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결국 마무리 지을수있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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