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무드릭 Who? 우리에겐 넬슨!
페이지 정보
작성자 FearlessGunner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1-15 05:30 조회 9,182회 댓글 18건본문
급물살을 타던 시간과 선수의 빠른 수긍에는 화가 조금 났지만, 당연히 발을 뺴야 하는 딜이었습니다.
요즘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에 나오는 형벌, 처벌 대사가 생각나며 첼시의 무근본은 업보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이 됩니다.
에두와 테타가 플랜B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램스데일과 화이트가 그렇게 영입된 선수들이기도 하구요.
부상에서 회복 중이지만 우리에겐 라이언 넬슨 제독이 있습니다. 헤일 엔드의 저력을 무드릭과 펠릭스 앞에서 보여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까지 지켜본 선수면 아르테타가 어느정도 확신을 가졌을탠데 그냥 좀 더 지르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이적시장에서 영입기조를 지킨다는 것은 미래에 있을 협상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것이기 때문에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상대가 해달라는 대로 값을 쳐주는 행보를 보이면 다른 팀과의 협상 때도 계속 끌려다닐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넬슨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ㅜㅜ 분명 플랜B 있을 거라고 봅니다.
존잘존못님의 댓글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성심만 갖고 믿기에는 부상이 잦고 1대1이 안되는 선수라... 최대 엘네니롤 보고 있습니다.
오심으로 망한 맨시티에겐 미안하지만 우승할 수 있을 때 투자해야 하기에 무드릭 딜이 깨진이상 트로사르나 자하같은 즉전감 단기 딜에도 뛰어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jael님의 댓글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새 성적보며 조금이나마 첼시를 동정한 저 스스로를 반성합니다.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피냐 이야기가 나오네요ㅎㅎ
트로사르와 하피냐 모두 최전방 원톱 롤도 가능한 자원이고 리그 검증됐으니 좋은 타겟인듯…
하피냐 이적료가 60m유로 였고 더 비싸게 팔 명분은 없으니 무드릭에게 준비한 자금이면 가능하겠네요
슈퍼조조님의 댓글의 댓글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피냐는 바르셀로나가 팔더라도 쉽게 내주진 않겠죠.
계약기간도 그렇고
이미 무드릭 사가를 지켜봤으니
첼시무드릭급 이상 요구할테고...
하피냐 이적은 왠지 여름 이후일것 같은
차라리 가능성 면에선 토레스나 데파이 정도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왕이리된거 데용이나 한번 노려봤으면 싶은ㅋ
카모밀레님의 댓글
카모밀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트로사르 잘하던데..
Wengerized님의 댓글
Wengeriz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같은 포지션에선 70m이 있다는게 까발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영입하기엔 더 어려워진게 사실입니다. 상대가 그 정도는 줄 수 있다 전제를 깔고서 요구할거기 때문에//
차라리 발재간 되는 센터포워드를 사서 공격진에 다양성과 수적안정성을 보완하는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옵션일것 같습니다..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에 비드했던 금액이랑 다른 가치평가를 적용해서 협상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건 이번에도 0입이라면 피로를 넘어 상당한 부담과 심리적 실패감을 갖고 후반기를 맞이하게 될 것 같다는...... 물론 닭, 맨유 두 경기를 모두 잡아 6점을 가져오면 다 '아닥'들을 시킬 수 있겠지만(죄송합니다)......
아마 당장 내일 새벽 닭집 원정경기에서부터 병맛돋는 판정들 무지하게 많이 나올겁니다... 부상도 조심해야겠고...
슈퍼조조님의 댓글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벵거가 음바페 100m노리던거랑
테타가 무드릭 90m에 노리던게 겹쳐보이네요;;;;;
탐내던 선수면 그냥 좀더 얹어서 오버페이 감수해서라도 영입해버리지 싶은 아쉬움이ㅠ
허리띠 졸라매고 합리성 추구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벵거이래로 꼭 해야할때
필요이상으로 움추려 버리는고 뒤늦게 손가락 빨던건
늘 못마땅했던지라;;;;;
저번 하피냐때도 끼어들어서 진상짓하더니
첼시 이런 미친것들;;;;;
이번 시즌만큼 우승 적기가 또 있을까 싶은데
좀 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보고
남은 이적기간동안엔
일사천리로 확확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최전방 뿐만아니라 3선도 진짜 영입이 시급하다 생각하는지라.
자카나 파티, 특히 파티는 언제 쓰러질지 모를 일이라;;;
Legality님의 댓글의 댓글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공감되네요...샤흐타르가 아무리 진상짓을 심하게했다해도 살 선수는 좀 사지..결국 5m차이와 지불 방식 차이 아니었나요...?
흠... 그리고 3선 최전방 말도 너무 공감합니다..
슈퍼조조님의 댓글의 댓글
슈퍼조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팬심빼고 냉정하게 말하면
샤흐타르는 진상짓을 한게 아니라 장사를 매우 잘한거죠.
계약기간도 빵빵하게 남아있는 자신들이 가진 최고의 상품성 있는 선수를
경합붙여 최고점에 팔아치우는 능력은 감탄할만 하다 봅니다.
무드릭도 보니까 첼시로 결정하기 전에 아스날에 첼시에 상응하는 오퍼를 할건지 확인했었고,
아스날이 그럴 의향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 첼시행을 확정한거 같더라구요.
샤흐타르가 최고가를 제시한 첼시행 혹은 샤흐타르 잔류 두가지 선택지만 제시했다니 뭐;;;;
아스날 입장에선 욕을 할거면 그 대상은 첼시가 되어야겠죠.
영입기조라는걸 무시할순 없겠지만,
들인 시간과 노력을 감안하면 어떻게든 성과를 만들어냈으면 하는점에 있으선 매우 아쉽습니다.
언급하신것처럼 저역시 기왕에 오퍼베이하기로 한거면 옵션질할때
샤흐타르가 납득할만한 그런 딜을 제시해서 딜을 좀 후다닥 완료해버렸으면 어땠을까 하는점이구요.
특히나 첼시상대로 하피냐에 이어 무드릭까지 연달아 2연벙 먹은건 좀 짜증나기도 합니다.
이유여 어쨌든 영입전에서 두번이나 물먹는건 영 언짢다는 거.
개인적으론 무드릭에 60m정도 몸값이면 충분하다 생각했고,
그이상을 부른 샤흐타르와 미친 첼시의 오퍼덕에 딜이 빠그라져서
할만큼 한 에두테타 욕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못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라서;;;;
Legality님의 댓글의 댓글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샤흐타르가 진상인 부분은 레버쿠젠 - 무두릭 사가부터 시작된거라 생각해서요.
아스날한테도 처음부터 가격을 정하고 부른게 아니라 서서히 올린거로 사가를 지켜봤었어서 개인적으로 제대로 진상짓이었다고 보네요.
원하는 가격받았으니 성공?이라면 성공인데 그 가격 받느라 온갖 언플에 해온 행동들 보면 진상은 진상이라봐요.
그러니 무드릭이 sns에 깽판쳐도 클럽에서 입닫고 맞기만했다고 생각하고요..
전 조조님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이 샤흐타르가 어찌나왔든 원하는 조건을 더 빨리 맞춰줬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점이네요.
영입은 어쨋든 오거나 안오거나 all or nothing인데 쏟은 노력대비 아무것도 없이 끝난거잖아요 결국엔, 대규모 사단을 이끌고 이 옵션 저 옵션 찔러보는 것도 아닌데 1옵션을 빠그라뜨린 점,
결국 그 차이가 5m으로 빠그라진건데 이 가격 제시를 보름전에만 했으면 영입 가능했을거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솔직히 전 에두가 협상적인 부분을 잘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불만을 갖고 있는데 무드릭 마저 빠그라지니 에두에대한 불만은 점점 쌓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첼시놈들은 지예흐때부터 아스날링크만 뜨면 일단 사고보는데 역겹기 그지없네요.
전 무드릭도 무드릭인데 무드릭 놓친거보다 펠릭스 임대-영입딜 망친게 더 짜증나긴 합니다.
Cloud9님의 댓글의 댓글
Cloud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그랬으면 첼시가 레이즈 했을거란 의견도 있어서 어려운 상황이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Booo님의 댓글
Bo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넬슨은 좀..ㅎㅎ 결론적으로 오랜 시간 물밑 작업했음에도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는것에 대해 실망감이 크네요. 미친 판매자와 미친 구매자가 있었다는 것이 이해가지만서도요.. 아스날이 무드릭에게 봤던 잠재력을 생각한다면 오버 페이안한 안도감보다는 확신하는 선수를 못데려온 거에 대해 좌절감이 드네요.. 작년 겨울 0입이 챔스 실패로 이어졌다는 것에 교훈을 얻어 꼭 플랜b 가동해줬으면 좋겠어요.
Booo님의 댓글의 댓글
Bo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리고 매번 강하게 링크 뜨는 선수와 시간 질질 끌리는게.. 네고는 그닥 되는거 같지도않고 이용만 당하는거 같아요.. 물론 아스날 영입기조가 그 돈이면 안사!니까 논리가 없는건아닌데.. 좀 더 여우처럼 밀당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입덕한몽상님의 댓글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넬슨 보다는..ESR이 있죠!
퓨어님의 댓글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노출이 너무 심하고,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점에서 좀 불안하긴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첼시가 급하긴 하죠.. 어쩌겠습니까 올 녀석이면 진작에 던 딜이 되었지 싶네요^^
부재중님의 댓글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요란한 이적은 결국 머니게임으로 이어지더라고요..
마치 새로운 이적과도 같은 ESR과 넬슨의 각성..! 을 믿습니다!!
어차피 될놈될!!!
Ødegaard님의 댓글
Ødega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토마가 오기는 힘들겠지만 최근 폼만 보면 미토마가 제일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