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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스미스로우를 보면 램지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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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콧털의추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1-13 15:23 조회 3,321회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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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프스페이스 활용 능력, 준수한 속도, 준수한 패스, 적당한 온더볼, 뛰어난 오프더볼


포지션은 많이 다르지만 램지를 쉽게 떠올리게 됩니다,,


에두와 아르테타는 어떤식으로 아스날의 미래를 설계했을까요? 복귀한 로우의 활용방안이 참 궁금해서 시간 남는겸 정리해봤습니다



포워드 - 제주스, 은케티아, (발로건) -> 여담으로 은케티아 이정도 활약이면 백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좌우 윙포 - 사카, 마르티넬리, 영입(무드릭 or 하피냐), 넬슨 ->로운 윙포워드를 영입하려는 기조를 지켜본다면 아무래도 로우를 다른방향으로 활용 또는 백업으로 쓰겠다는 의지로 보이죠(10번을 줬다는 것은 주전 자원으로 쓰려는 의지로 보입니다)


공미 - 주장님, 비에이라, 로우 ->로우를 공미로 활용할 생각이었다면 굳이 비에이라를 영입하려했을까 싶네요


좌짤라 - 자카, 로콩발 -> 이번 겨울 이적시장 뚜렷한 미드필더 영입기조가 없습니다 따라서 로우를 미드필더로 활용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생각합니다 (올 여름 틸레망스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저는 여기에 더 힘을 실을 것 같습니다)


수미 - 파티, 엘네니


----수비수----



향후 아스날의 로우는 미드필더로서 활용방안이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적지않은 금액으로 영입한 비에이라, 10번의 잉글 백업 로우?


확고한 주전이 확립된 현시점의 아스날에서 로우의 미래가 기대되면서 걱정되네요, 여러분들은 로우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카도 더이상 젊은 나이가 아닙니다 비에이라를 좌짤라로 시도해봤으나 그닥 좋은 기억이 아니었던 것 같아서 로우를 활용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로콩가는 아닌 것 같아요


확고한 주전이 확립된 현 시점의 아스날에서 로우의 미래를 한 번 고민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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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치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르테타가 인터뷰로 메짤라로 생각한다고 밝혔던것 같아요. 아마도 자카의 후계자 겸 그때까진 왼윙포와 메짤라 백업이 될 것 같아요

콧털의추억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콧털의추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런 인터뷰를 했었군요,, 로우가 이대로만 해주면 저는 램지보다 대성할 선수로 보여요 메짤라로,,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이 부분은 정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건 팬들의 추측이고 아르테타가 직접 이런 이야기를 한적은 없을 겁니다ㅎㅎ

기사를 찾아봤는데 작년 프리시즌때 잠깐 언급을 한 내용은 '왼쪽, 오른쪽 윙과 10번, 심지어 9번까지 뛸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한 게 전부이고.. 8번 롤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것 같고요.
(혹시 제가 못 찾은 거라면 다시 정정을...)

https://www.goal.com/en/news/what-smith-rowe-best-position-arsenal-arteta-midfield-wing-striker/blt39183c54942953f1

며칠전 나온 골닷컴 기사에도 같은 인터뷰가 언급이 되어있고, 로우의 2년전 인터뷰를 보면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10번이며 외질과 KDB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네요.
실제로 ESR이 몇년 전 팀 망해갈때 첼시 깨부수며 혜성같이 등장한 포지션도 중앙 플레이메이커 롤이기도 했고...

단, 10번까지 줘 놓고는 거액을 들여 파비우 비에이라를 영입하고 무드릭까지 데려오는 걸 보면 아르테타가 생각하는 ESR의 베스트 포지션은 LW도, 외데고르 자리도 아닌 메짤라 밖에 남지 않는다...가 꽤 합리적인 의심이긴 하죠. 공 다루는 스킬이 좋아 중간 링커로서 자질이 있고, 침투도 곧잘 하고, 여기에 준수한 활동량과 수비가담 등을 생각하면 자질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숏패스 위주의 게임을 잘 하는 선수라 패싱 레인지를 넓힐 필요가 있고, 좀 더 터프해질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어쨌든 재능있는 젊은 선수가 많은 건 좋죠ㅎㅎㅎ

치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그렇네요 며칠전 인터뷰도 단순히 공미, 윙어, 혹은 no.9 정도로 언급했네요.
https://arseblog.news/2023/01/arteta-outlines-three-positions-where-smith-rowe-can-provide-competition/

어디서 본 글이었는지 제가 착각했나봐요 ㅎㅎ

콧털의추억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콧털의추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글의 본질을 정확하게 짚으셨네요,, 무드릭 영입시도와 비에이라 영입이 로우를 10번 롤이 아닌 8번롤을 생각하고 있다는 저의 나름 합리적인 의심이었습니다!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윙포에서의 ESR은 굳이 비교하자면 벵거가 오래동안 찾아온 피레스의 대안에 가깝지 않았을까요ㅎㅎ

티어니였나? 아스날에서 공 가장 잘 차는 선수로 ESR을 뽑은 적이 있습니다.
작년쯤 봤던 것 같으니 제수스나 진첸코 오기 전이긴 하지만, 투박한 램지와는 온더볼 레벨에서 분명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적당한 온더볼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로우 공차는 수준은 리그 수위라고 생각합니다 (1-1 상황에서 선수를 재끼는 게 온더볼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대신 오프더볼 움직임이 램지만큼은 아닌 것 같고 (램지는 이 부분에 있어선 정말 최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이긴 하지만 램지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잘 알려졌다시피 램지는 프로 레벨의 럭비와 축구 중 선택이 가능했을 정도로 스포츠 엘리트라.. 체력 같은 기본적 natural fitness가 로우보다 우수했죠. (쇼크로스 ㅂㄷㅂㄷ..)

콧털의추억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콧털의추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표현한 적당한 온더볼은 사견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뛰어난 온더볼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은 카솔라를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수준급인건 알고있으나 엄청나진 않다,,
뭐 이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어니 인터뷰와 램지 스포츠 엘리트는 몰랐던 사실이네요! 개인적으로 아스날 경기를 보는 것이 괴로워 몇 시즌 통으로 아스날 경기를 챙겨보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와보니 10번 스미스로우? 누구지 한 기억이 있네요 제가 지켜본 로우는 작년시즌부터가 맞다고 할 수 있겠네요(교체로 슈퍼골을 넣어주던 시점!)

여러 커뮤니티와 해축글을 지켜보며 로우를 윙포워드에 넣는 것이 과연 옳은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작년시즌 부상으로 후반기 날렸고 윙포에서 주전이라기엔 출장시간이 애매하니까요

베르캄프 뒤를 잇는(중간에 있는 애들 싹다 생략) 10번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활용할까 무척이나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솔라.... 라니 너무 기준이 높으십니다 ㅜㅜㅎㅎㅎㅎ

ESR은 약간 보너스? 같은 느낌의 선수인 것 같아요. 기술이 엄청 좋은 유스라고 해서 팬들도 기대했지만 라이프치히 임대가서는 거의 못뛰었고 ('그' 부상 때문에..) 허더스필드에선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워낙 유리몸 기질이 다분해서... 또 챔피언십 전전하는 수준의 선수가 하나 나오겠구나.. 하는 중에 갑자기 망해가는 팀의 구세주로 등장해 저도 무척 놀랐던 기억이... 유망주의 흥망성쇠는 도무지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ㅜㅜ

램지는
https://web.archive.org/web/20080602002421/http://icwales.icnetwork.co.uk/footballnation/cardiff-city-fc/2008/05/29/rambo-could-have-been-rl-star-91466-20993317/
이 기사를 보시면 실제로 럭비팀 유스로 뛰다가 St Helens 스카우트에 제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 팀은 지금 현재 영국 리그 4년 연속 우승중인 최강팀..) 카디프랑 먼저 계약을 해서 축구 선수로 시작을 하게된 케이스죠. 영국 (사립)고등학생들은 보통 계절별로 축구,농구를 나눠서 하는데 럭비 잘하는 애들이 축구도 잘하고... 그냥 타고난 운동 엘리트라고 보시면 돼요ㅎㅎ

콧털의추억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콧털의추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솔라 언제나 그립습니다.. 그만한 선수가 언제쯤 아스날에 딱 등장해줄 수 있을까요 ㅜㅜ 갠적으로 아스날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준 카솔라에게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망해가는 시즌 대체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저는 차마 가슴이아파 저로 통하는 모든 epl소식들을 차단했었죠,, 고생많으셨습니다,,

램지는 생각할수록 쇼크로스 망할 얼굴이 떠오르네요 ㅠ

Lululemon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ululem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제일 큰 걱정은 내구성입니다ㅠ
재능이 뛰어나도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기에..
제발 이제 다치지 말구 쭉쭉 성장하길 바랄뿐입니다

이스코씨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이스코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터치라는 관점에서 램지와 비교는 로우한테 억울할거 같아요. 내구성만 확보되면 미스터 아스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 해보면 윌셔 성공버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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