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 제의를 받은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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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1-17 06:46 조회 891회 댓글 2건본문
아스날이 레안드로 트로사르 영입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토튼햄과의 경쟁이 예상된다.
아스날은 무드릭 영입이 하이잭 당한 이후로 다른 대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중 하나는 트로사르로 현재 브라이튼에서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아스날이 영입할 수 있는 대상이다. 트로사르의 에이전트가 공개적으로 감독을 비판하고 데 제르비가 트로사르를 모욕했다는 것을 확인해주면서 브라이튼은 트로사르 판매를 결정했다.
트로사르의 에이전트는 아스날에게 영입을 제안했다. 트로사르는 이미 7골을 넣으면서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월드컵 이후로는 득점을 하지 못했다. 트로사르의 에이전트 조시 컴헤어는 이미 아스날을 비롯한 여러 팀에 연락을 돌리고 있다. 아르테타는 공격진에 영입을 원하고 트로사르는 아스날의 시스템과 접근방식에 잘 맞는 선수일 것이다.
한편 토튼햄 또한 트로사르 영입전에 나섰고 1200만 파운드의 이적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트로사르는 비교적 낮은 이적료에 이적할 수 있으나 브라이튼이 원하는 이적료는 그것보다 토튼햄의 제안보다 훨씬 크다.
트로사르의 이적료는 2500만에서 3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이튼 측은 팔아야 되는 입장 때문에 억지로 가격을 낮추지 않을 것이다. 클럽 측은 트로사르의 행동에 분노한 상태다. 데 제르비는 에버튼 원정에서 제외된 트로사르에 대해서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트로사르는 현재 개인훈련만을 하도록 강제되고 있으며 미들스보로와의 FA컵 경기에서 제외된 것은 그에게 큰 깨달음을 줬을 것이다. 데 제르비는 토르사르의 태도를 문제 삼았으며 브라이튼은 빅팀이 아니기에 트로사르 또한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레안드로는 명단 제외입니다. 그는 제 의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미 미들스보로전을 앞둔 훈련세션에서 그는 앞으로 뛰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죠. 저에게 아무 말도 안 하고 훈련장을 떠났고 이건 좋지 않습니다."
"월요일에 저는 그와 말을 하면서 태도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만약 그가 브라이튼에서 저와 같이 하고 싶다면 정말 열심히 해야 할 것이고 그 사실을 트로사르는 알고 있습니다. 우린 레알이나 바르샤 같은 빅 팀이 아니기에 그는 뛰어야 하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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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나온 옵션 중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브라이튼이 먼저 팔겠다고 나온 이상 값도 적당할 것이고.. 이번에 나온 불화설은 상습적이었던 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빅클럽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오면 문제 안될 이슈라고 보고요.
주전들이 젊다 못해 어린 아스날이라, 무드릭 같은 젊은 선수가 또 왔을 시에 누군가의 성장이 지체될 수 있다는 게 딜레마라서..
1. 빅클럽 이적을 원하는 중상위권 에이스 (준주전 입지를 받아들일 이유)
2. 전성기 나이에 접어듬
3. 프리미어리그 적응 필요 없음
닥주전이 아니라 준주전 정도로 뛰며 가마,사카를 도와줄 선수가 필요한데, 지금 아스날의 프로젝트는 충분히 매력적이죠.
목적이 이번 시즌 우승이라면 트로사르 정도면 여러모로 기준에 부합하죠. 심지어 트로사르는 브라이튼에서 9번으로도 뛰었던 선수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럴줄 알았습니다
아스날이 관심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선수 구매의사 여기저기 찌르면서 타진하는거라 봅니다
선수 자체 실력은 물 올라서 괜찮지만, 아르테타는 꺼릴거고
딕슨이었나... 아스날 라커룸 분위기가 지금 최고다 이걸 깨뜨리는 짓을 아스날 코치진이 안할거라 본다
그점에서 난 무드릭도 반대였다 식으로 말 하던데
저도 그 부분에서 트로사르 영입 가능성은 제로라봅니다
귀엥두지부터 해서, 라커룸이나 규율 흐뜨리는애들이 그간 아스날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트로사르같은 잠재적 위험은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