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도는 엘네니 부상이랑은 별개였을듯 > 게시판

네 저도 아르테타가 라이스를 단순 6번으로만 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파티 라이스 모두 좀 더 전진된 롤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을 줄 수 있고요.

근데 카이세도를 사고 라이스를 또 산다는 건 성사된다면야 너무 좋겠지만 믿기 힘든 시나리오긴 하네요ㅎㅎ

올해 자체가 믿기힘든 스토리들이 많으니 더 기대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라이스는 올라운더 느낌이라 수비적인 부분도 기여도가 크긴한데 제일 큰 장점이 볼운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잘 살렸으면 좋겠어요.

쟈카 파티 둘다 이제 적은 나이는 아니어서, 세대교체도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한명씩 샀다간 다른팀에 뺏길까봐 동시에 지르는거고요. 대신 틸레망스는 나가리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미리미리 대비해야 뒤쳐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있을것 같아요. 리버풀의 경우가 그런면에서 늦은 느낌이라 교훈이 되고있을테고 첼시가 돈지x 하는 시장을 올해 보고있기도하니까 어떻게 보자면 이런 방식이 굉장히 현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라이스는 원래도 웨햄에서 쟈카롤하고 비슷하게 뛰고 있습니다
6번은 소우첵이 맡고있고, 소우첵이 없을때만 6번 자리로 내려가요
국대에서도 필립스 있을땐 라이스가 앞선에 위치했고 6번은 필립스였죠
지금은 필립스 없고 벨링엄과 짝이라서 라이스가 6번
고로 라이스는 그냥 어디둬도 다 잘합니다 ㅋㅋ

소우첵도 공격성향이 강해서 웨햄은 ~ 뭐 두명다 ㅋㅋ
카이세도 같은 경우는 좀 더 수비적인면에 치중할수 있을테니까 그런면에서 볼 운반에 강점이 큰 라이스를 활용할수 있다면 전 굉장히 아스날이 압도적인 팀이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하루하루 기도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