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뉴..폼이 어떤가요? > 게시판

뭐든 6콩가보단 낫지 않을까 생각중이예요
조르지뉴도 본인을 증명해내고 싶을테니 열심히 할테고..
아르테타가 원했고, 테타볼에 어울리는 유닛이기도하고
이렇게 최대한 행복회로를...

맨시티전 로콩가 같지는 않겠지만 약점(운동능력 힘같은)은 노출될대로 노출된 상태라 아르테타가 팀 전술로 많이 보완해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아마도 경기후반 파티 체력관리나 약팀 상대 로테이션 정도 이상을 기대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스텟이 전부는 아니지만 파티랑 비교했을 때 별로 안 밀리더라구요. 테타가 잘 쓰고 그에 맞게 변화가 되면 좋겠어요.

주전으로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 사실 지금 폼으로 판단하기엔 약간 애매한게..

조르지뉴는 어떤 의미에선 약간 예전 쟈카와 비슷한 선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을 위한 셋팅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에선 최소 1인분은 하는..?

이를테면 예전 나폴리 같은 환경에선 좋았고, 조코캉 건재했을 때도 (단점은 명확할 지언정) 좋은 선수였죠.
근데 지금 첼시는 3선이 완전 박살이난 상태고 팀으로서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이런 팀에선 약점만 더 드러나는 선수 같습니다.

반면 지금 아스날은 하나의 유기체처럼 완성도가 높은 팀이고, 그렇기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르테타가 어떻게 쓸지는 모르겠지만,
탈압박이 취약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진첸코가 빌드업에 많이 관여하는 아스날이니 어느정도 상쇄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파티 역할을 그대로 맡기기엔 좀 불안한 건 사실이죠. 조르지뉴를 쓰려면 약간의 전술 수정은 필요할것 같고..
상황에 따라 쟈카 대신 들어가 투볼란치처럼 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챔스 우승, 유로 우승하면서 나름 토너먼트 최고 선수로 뽑힌게 2년전인데, 로콩가와의 비교는 실례인것 같습니다ㅋㅋㅋ

우승 제조기 ㄷㄷ

혼자서 뭘 막 만들어내는 창의성 있는 선수도 아니고, 탈압박을 쓱쓱해내는 선수도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팀의 한 조각으로 기능하며 장점만 부각된다면 충분히 백업으로 가치는 있지 않을까요ㅋㅋㅋㅋ
아르테타가 오래전부터 봐온 선수라고 하니 분명히 잘 쓸 것 같아요ㅋㅋㅋ

그리고 조르지뉴가 있다는 건 라커룸의 리더역할을 해줄 선수가 한 명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겠네요.
첼시 부주장이고, 리더십 좋은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아르테타가 이런 축구외적인 부분들을 계속 강조해왔단 걸 생각하면 분명 인터뷰에서 언급할듯ㅎㅎㅎㅎ

피지컬이 약점이고 주변 선수 이용해서 탈압박하는 능력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엔조 딜에 돈 보태는 느낌이라서 그렇지 12m이면 나쁜 딜은 아닌듯 합니다.
쟈카처럼 잘 쓸 수도 있겠지요!

네 맞습니다 축구지능이 좋아 사실 팀단위 탈압박에 최적화된 선수죠.

첼시에 있을 땐 이게 안되니 상대가 조르지뉴만 조지는 방식이 통했겠지만 아스날에선 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첼시가 미드가 좀 개판입니다
일단 와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폼은 잘 모르지만 왠지 나쁘지 않을 같은 느낌입니다.
어차피 파티 백업이고 로콩가나 엘네니보다 상위 클래스 아닌가 싶어요.
카이세도한테 무리한 돈을 투자하는 것보다 좋은 선택 같습니다.

자카보다 축구 지능이나 패스는 좋은데 피지컬은 떨어진다 정도 아닐까요

터프한 쟈카에 비해선 침착한 테크니션에 가깝다고 보면 될것 같네요ㅎㅎ 별명이 교수님인가 뭐 그랬던 걸로..

쟈카보단 허약하지만 대신 그가 가지고 있는 시한폭탄 같은 점은 제거한…ㅋㅋㅋㅋ

첼시 팬들이 조르지뉴 나가는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게 맞는 영입인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팀 경기를 잘 안봐서 조르지뉴 어떤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투헬 첼시 시절 전술 칼럼 읽은 적이 있는데
한계가 명확해서 코바치치랑 캉테 둘을 이리저리 옮겨가며 조르지뉴 단점을 커버하려고 했다는게 기억나는데ㅜㅜ
잘 해주길 바랍니다

선수클래스야 애시당초 로콩가 따위랑은 비교할게 못되고..
어쨌거나 주변에서 많이 뛰어줘야하는 스타일인데 쟈카-죠르지뉴는 단점이 극대화될것같은 궁합이라 테타형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영입한건지가 궁금합니다.

짧게 조르지뉴로 메우고 라이스에 올인할 생각인듯

혼자 세우면 에메리시절 자카꼴 난다라는게 정평 같네요. 결국 전술적으로 자카나 진첸코가 많이 도와주는 식으로 살려보지 않을까요? 현재 팀 조직력이 꽤 좋아서 의외로 톱니바퀴처럼 잘 굴러갈지도 모르고요. 서브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왕 데려온거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1인분만 해줬으면 하네요!

저는 쟈카와 조르지뉴가 공존하는 그림이 그려지질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지만 이게 과연 맞는건가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전술적으로 그 깐깐힌 투헬이 2명이나 보조 붙여서 쓸 재능이었다고 생각합시다!!

우승 목격자라고 하긴 하던데 - -;;;

경험많은 선수이니 6콩가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솔직히 축구 지능이 뛰어난 선수고..
아르테타가 부스케츠랑 묶어서 언급한 선수니 잘 쓰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