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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공격수 영입 후보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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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4-19 13:31 조회 3,107회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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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르크지

- 좋은 신장(193cm), 등딱, 드리블, 연계, 턴, 시야, 바디페인트, 침착성 좋습니다. 키에 비해서 헤딩 경합이 그다지 인것이나 슛자체는 평범하고 출장시간 대비 골 창출하는

시간이 좀 긴편이지만 제수스를 내보낸다면 충분히 괜찮은 정도의 선수라고 봅니다. 템포 문제가 조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세리에 공격수 선수가 EPL로 와서 성공한

사례가 거의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점은 걱정이 되는 점이지만 충분히 포텐이 있고 다른 것보다는 시야랑 침착한 것은 최대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세슈코

- 거의 우리가 원하는 프로필을 다 갖춘 선수로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 좋은 신장(195cm), 스피드, 연계, 드리블, 헤딩, 카운터, 때때로 해결사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하지만, 슛 결정이 성급한 경향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좋게 말하면 빠른 선택인데 이게 경험 많은 키퍼들을 만나면 코스를 쉽게 읽힐 수 있는 선택을 보여주는 것도

같습니다. 물론, 반대로 반응을 못하는 정도의 판단이 되기도 하지만요. 하지만, 그럼에도 선수 자체는 유효슈팅대비 골이 상당합니다. 시야가 없는건 아니지만 드리블 할때

보면 몸이 숙여지면서 공쪽으로 갈때가 많기 때문에 그런면에서 좀 좁아지는 면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출장시간 대비 골 창출하는 능력은 이름난 스트라이커들에 근접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기대치는 높습니다만 아무래도 큰 키 덕에 휘청대는 모습도 있기에 아직 신체 밸런스가 완성형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2시즌은 있어야 제대로

된 성장을 할것 같은데 이러한 면이 우리 구단에서는 제일 고민된다고 봅니다. 물론, 밥값하는 공격수들이 우리팀에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가 될것도 아닌데 냉정하게 여름

시장에서 은케티아, 제수스 모두 내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정도이기 때문에


3. 요케레스

- 이번 시장에서 가장 핫한 매물로 떠오르는 느낌이긴 합니다. 리그, 컵, 국대 경기 가리지 않고 골을 모두 잘 넣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투박하지만 저돌적이고 철강왕이

죠. 몸을 잘쓰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슛할때도 무게를 잘 실어내더라고요. 물론, 슛기술 자체는 인상적이진 않음에도 어떻게든 양발과 머리 모두로 골을 다 넣습니다. 잘생긴

얼굴에 인상적인 멋진 세레모니 솔까 우리의 전술안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들기도하고 포르투갈 리그에서 9번으로 빅리그에 진출한 선수 중에 성공한

선수가 있나?라고 떠올려본다면 분명 고심이 될수밖에 없긴한데 어차피 영입이란건 모험이니까요.


4. 이삭

- EPL 검증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그가 가진 재능에 대해서는 EPL팬들은 모르는 바가 없을겁니다. 여기있는 모든 후보 중에 가장 탁월한 점은 그가 골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선수이라는 점이고 전성기가 다가왔다는 점일겁니다. 물론, 그가 가진 모든 문제는 부상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명의 후보 중에서 가장 특별하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외데고르와는 이미 합을 맞춰 보았기 때문에 그게 굉장히 매리트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뉴캐슬은 부자 구단이 되었고 특정하게 판매 상황이 만들어

지지 않는한 큰 돈 준고 데려온 선수를 포기하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5. 오시멘

-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엄청난 체감의 헤딩과 신체 경합 능력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지 찬스도 잘 놓치고 기술면에서 뛰어나다 느낀적은 없지만 왠지 케인처럼 그래도

결과를 보여주는 선수라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사카 같은 선수들에게 여러명 붙던걸 분산 시킬수 있는 전력이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그 때문에 우리팀의

사이드 자원들에게 굉장히 효과적일것이며 상대팀을 진빠지게 할수있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팀 같이 셋피스 상황 노리는 팀이라면 오시멘 같은 선수로

큰 이득을 볼 수 있겠지요. 물론, 그 또한 엄청난 가격과 긴 부상 이력의 소유자이기에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전술적으론 상당히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


1. 가격

오시멘->이삭->요케레스->세슈코=지르크지


2. 부상

요케레스->세슈코->지르크지->오시멘=이삭


3. 득점창출 시간

요케레스->이삭->세슈코->오시멘->지르크지


4. 신장

세슈코->지르크지->이삭->요케레스->오시멘


-


여름에는 수비멘디(50m) + 공격수(60~70m) + 좌풀백(30m) 정도에 판매에 따라선 추가적으론 윙어 -> 세컨 골리 -> 중미 한명 더 정도면 괜찮은 시장이 될것 같은데

벌써부터 변화가 기대가 되는군요.
추천1

댓글목록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과거에는 fm 많이 했는데요. 나이 먹은 늙은이가 되어가니 힘들더라고요~ ㅠㅠ 역시 게임도 즐길수 있을때해야... ㅎㅎ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상 많은 애들은 무조건 걸러야죠..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소속으로 뛴 건 이번 한 시즌 밖에 안되고 오히려 잉글랜드에서 뛴 게 더 길기 때문에 우려하신 부분이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코벤트리 소속으로 챔피언십에서 두 시즌 연속 20골 가까이 넣어줬기 때문에 PL 적응에 대한 리스크는 저중 가장 적은 것 같고요.

중하위권 팀에서 차근차근 커리어 쌓아온 선수라서 지금 아스날이 원하는 프로필에 여러모로 적합해보입니다. 뭣보다 스웨덴이 유로에 못나가서 협상을 일찍 할 수 있다는 장점이...ㅎㅎㅎ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협상을 빨리할수 있다는건 큰 장점이겠군요. 코벤트리 경력은 알고있기는 하지만(생각해보니 거기서도 부상을 안당한건 호날두급 철강왕일지도) 우리팀처럼 라인올려서 플레이하는 팀에서 그 친구 장점이
잘 살수있나?라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어째 뛰는걸 보면서 다른 스트라이커들 생각이 나는게 아니라 융벅이 생각난건 비밀~ 그래도 계약기간 때문에 누네스나 하무스보다는 더 달라고 할것 같은데 너무
비싸진 않을까 싶긴 합니다. 하여간, 포르투갈 사람들은 장사를 잘한단 말이죠.

leeleel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eelee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리에 출신으로 epl에 와서 성공한 선수 2명 앙리와 베르캄프가 생각나네요. 물론 지금과 그 당시의 세리에와 epl의 리그 위상이 달라서 그냥 비교는 힘들지만요. 여튼 아직 끝나지 않은 리그는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대비 보강 잘했으면 좋겠네요.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추가적으로 포지션은 다르지만 비에이라도 세리아에서 넘어오긴 했었죠. 그 이후로는 세리에는 전성기 시절 이후로는 타리그와 실력차이가 생기다보니 세리아에서 피엘 넘어와서 잘했던 선수들 자체가 없는데 ing인 호일룬 정도를 제외하면 그냥 생각나는건 호날두, 이과인, 루카쿠, 스카마카 정도이긴 하네요. 오시멘은 좀 더 전성기에 들어서는 선수라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왠지 첼시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긴합니다.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공격수는 또 어중간한 선수들도 돈이 많이 드는 자리라... 클래스가 높은 선수들은 말씀대로 레코드 깨는 정도가 되야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비드 자체를 무식하게 하는 맨유, 첼시 같은 애들이 생각하면 얼마나 더 부풀어 질런지... ㅠ

SaintPark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Saint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명으로 보자면 요케레스가 제일 끌리네요.
저는 지금 우리 팀에 필요한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단 슛팅을 하는 공격적인 성향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팀은 팀이 어리고, 책임감이 많은 성향들이라 중요경기들에서 다들 굳어버리거나 완벽한 찬스에서만 슛을 하는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 조금의 각에서라도 일단 시원하걱 슛팅을하면서 분위기를 풀어줄 수있는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좌풀백은 팀버가 그 위치서 이전에 좋은 모습을 보인걸로 알고 있어서 일단 최우선 순위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ㅎ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확실히 우리 팀은 슛을 너무 아끼는 편이지요. 컷백 플레이를 잘하거나 좀 더 심플하고 어떻게든 슛을 해줄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요케레스는 그런면에서 끌리고요.

좌풀백은 타바레스가 잘 커주지 못했기도 하고 진첸코나 키비오르에 만족하는 모습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우선 순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입이 되지 않나 싶어요. 우리팀은 좌측 공격을 살릴 필요가 있는데 좌짤라와 더불어 전진하는 풀백이 필요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변화 가능성이 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해요.
겨울시장에도 미겔 구티에레즈나 아잇누리 현재는 카디오글루 같은 선수도 링크가 나오는걸로 봐서는 구단내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좀 더 왕성한 풀백이 온다면 진첸코를 메짤라로 쓸지도 모를 일이겠지요. 최근에는 수비적으론 좀 아쉬운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고요.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보강할게 한두곳이 아니긴 한데 공격수 3선미들 뿐만 아니라 스쿼드 멤버도 보강해야 합니다.
아르테타의 극 스몰스몰 스쿼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전과 섞여도 이질감 없는 로테이션 선수들도 최소 둘은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조르지뉴, 트로사르급으로 말이죠.
말로는 중요한 멤버다 떠들지만 쓰질 않으니 막상 경기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죠. 자주 나와도 나쁘지 않은 로테이션 멤버를 데려와야 합니다. 여기서 스미스로우, 은케티아, 넬슨 다 탈락입니다
결론은 돈을 잘 써야 하는데 언급하신 3, 4, 5번은 이적료만 최소 1억유로 이상입니다. 다른 포지션 보강하기 버거워요.
그래서 1, 2번 선수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링크났던 본머스 솔랑케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못해도 제수스보다 더 못 넣을거라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말이죠. ㅎㅎ

Bluewhal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스미스 로우는 좀더 키워봤으면 합니다..
카이 좌짤라보단 로우 좌짤라가 좀더 나을거 같아서요.
요번 여름 이적시장때 바삐 움직였으면 하네요.
사우디 큰손님들이 파티좀 후하게 데려가주길..
램스데일도 사온 가격보다 좀더 비싸게 팔고..
티어니, 누누, 넬슨, 은케티아, 진첸코 팔았으면 하네요
로콩가는 어떤지 몰라서 팔아야 하는지 아님 임대로 키워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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