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오심으로 얼마나 승점을 도둑 맞았는가?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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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VAR 오심으로 브레트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빼았겼다 - 그리고 이것이 이번이 올시즌 처음 당한 일은 아니었다

이 프리미어리그 선두 팀은 트로사르의 후반전 골에 힘입어 경기에서 앞서나갔지만 아이반 토니가 근거리 헤딩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이 장면은 오프사이드를 두번이나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VAR에서 이를 무시했다.

리 메이슨이 리더였던 VAR 팀은 옌센이 프리킥을 찰때 피녹이 마갈량이스의 진로를 방해했는지만을 체크했고, 뇌르고르가 토니에게 크로스를 올리기 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며 오프사이드를 확인하기 위한 선조차 그어보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PGMOL에 의해 인정된 이 실수는 아스날이 승점을 8점차로 벌릴 기회를 앗아가며 분노를 일으켰다.
올시즌 아스날이 승점을 잃는데 기여한 VAR 콜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총 4번의 상황이 있었다.


1. 취소된 마르티넬리의 OT 골

9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만유와의 리그 경기에서 12분이 지난 시점 외데고르가 에릭센에게 빼앗으며 연결된 공을 마르티넬리가 데헤아를 제치고 멋진 칩샷으로 마무리를 지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VAR 체크가 뒤따랐고 에릭센에 대한 외데고르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리플레이에도 불구하고 폴 티어니 심판은 VAR과 상의 후 골을 취소시켰고, 이 날 아스날은 3-1로 패하였다.

지난 12월 PGMOL은 리그 전반기 6개의 VAR 오심 중 하나로 포함시켰고, 골이 유효했음을 확인해줬다. 


2. 소튼 전 페널티를 인정 받지 못한 제수스

10월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14분경 제수스가 세인츠의 수비 뒷쪽으로 파고들때 소튼의 수비수 두예 칼레타-카가 마치 그라운드 레슬링을 하듯 파울을 가했지만 로버트 존슨 주심은 아스날의 항의를 무시했고 VAR도 주심의 결정에 동의했다.
그 시점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성공했다면 아스날이 2-0으로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겠지만 결국 경기는 1-1로 비겼다.

제수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저는 심판의 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단지 우리의 경기력에 대해서만 얘기하고싶지만 때로는 잘못된 판정이 결과를 바꿔버립니다.
"경기 종료 직후 주심과 얘기를 나눴는데 이렇게 말하더군요. '만약 네가 좀 더 빨리 넘어졌으면 페널티 줬을꺼야~' 저는 최대한 넘어지지 않고 끝까지 버티려고 노력했을뿐인데 말이죠."

3. 무시당한 댄 번의 셔츠 당기기

지난 달 뉴캐슬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왔을때 후반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갈량이스는 댄 번에 의해 셔츠가 강하게 당겨지면서 박스안에서 넘여졌다.
이로 인해 마갈량이스는 공을 터치하지 못했지만 주심 앤디 매들리는 플레이를 진행시켰고 VAR은 개입하지 않았다.

또한 경기 후반 쟈카의 크로스가 박스 안에 있던 제이콥 머피의 손에 맞았으나 매들리 주심은 다시 한번 이를 무시했고 VAR인 스튜어트 애트웰도 이에 동의하며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아르테타는 이에 대해 "두개의 페널티가 주어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우 단순합니다. 제가 본 걸 말하는 거예요. 너무 명확했고 PK 2개를 받았어야 합니다."

아스날 억까의 대명사 게리 네빌조차 마갈량이스 장면에 대해 한마디했다.
"아르테타의 불만을 이해한다. 뉴캐슬은 매우 운이 좋았고, 아스날은 화날만하다."

폴 머슨 역시 이에 덧붙였다.
"명백한 PK다. 다른 어느곳에서도 무조건 파울을 불었을꺼다.
Stockley Park는(var 연구기관) 축구 경기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 같다. 저거보다 덜한 파울에도 경고가 나오기도한다."


4. 아이반 토니의 동점골에 대한 잘못된 VAR 체크

(기사 첫 문단 내용과 동일한 상황 설명이라 생략)

아르테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장면을 방금 다시 봤는데 옾사가 확실하더군요. 아마 나중에 설명을 해주겠지만 그럼 뭐합니까 오늘 우리는 어떤 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규칙을 적용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렇다면 다음엔 미리 알려주세요. 그러면 수비 라인을 그렇게 높게 유지하지 않을테니깐
"이미 돌이킬 수 없고, 골은 인정됐으며, 우리는 승점 2점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