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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브렌트포드전 경기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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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2-11 02:29 조회 861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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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뉴스에 대해서


에밀, 리스, 제수스 같은 장기 부상 선수들은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활동을 시작했고 야외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용가능하진 않습니다. 


스미스 로우가 브렌트포드 전에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에 대해


이번 주말은 아닙니다.


제수스의 부상 상황 업데이트는


가비는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벌써 밖에 조금 나오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이른 단계입니다. 그는 매일 모든 사람을 몰아부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타임라인과 과정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는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


아직은 말하기에 먼 이야기입니다. 무릎에 하중을 가했을 때나 그가 원래 하던 것처럼 통제할 수 없는 움직임을 취했을 때 그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야합니다. 그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그가 어떤 부분에서 편안한지 지켜봐야죠.


살리바와 사카 재계약에 대해서


마르티넬리에게 우리가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모두를 대할 겁니다. 가끔은 시간이 좀 필요할 떄가 있긴 하지만 우리는 마르티넬리 재계약 뉴스에 당연하게도 매우 기뻐했습니다. 


두 경기 패배를 '리부트' 기회로 삼을 것인지


당연합니다. 편안한 곳에 있고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축구에서는 당연히 경기를 지게 돼있습니다. 우리가 시티한테 패배한 경기는 에버튼한테 패배한 경기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패배는 다른 것들을 볼 기회를 주고 팀의 리액션을 살펴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주 훈련에서 팀의 리액션은 정말 좋았고 내일 우리는 팬들 앞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서 승리를 거두려고 노력할 겁니다. 


맨시티에 코치로 있을 때 아스날 상대로 득점을 하면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은 이유는


존중을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스날이라는 클럽에 가진 감정 때문이죠. 만약 제가 선수로서 득점을 했다해도 저는 비슷한 일을 했을 겁니다. 


맨시티의 규정 위반에 대한 의견은


저는 이에 대해서 코멘트를 하지 않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번 시즌 우승을 하더라도 그 가치가 떨어질 지에 대해서


제가 여기에 답을 하면 그 전 질문에도 일부 답을 하는 것이 되버립니다.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맨시티에 있을 때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일을 본 적이 있는지


아니오


브렌트포드가 가져온 도전에 대해서


여러 다른 것들이죠. 그들이 매주 다른 상대팀을 상대로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그들의 레벨이나 순위는 상관 없습니다. 그들의 플레이는 매우 효율적이고 플레이 방식이 아주 명확합니다. 플레이를 이어가는 부분이나 한 쪽으로 쏠리게 하는 것을 통해서 어드밴티지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게 그들이 원하는 방식이죠. 그게 내일 경기일 것이고 우리는 경기장의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경기장 어느 곳에서도 문제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맨시티 경기가 브렌트포드를 상대하는 것에 영향을 끼칠지


아니오. 저는 내일 브렌트포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준비는 다 그것에 관한 것이었어요. 내일 경기에 제대로 된 정신상태로 들어갈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팀이 그들을 꺾으려면 정말 경기를 잘해야 하니까요. 


에버튼에게 지고 나서 선수들의 반응은


정말 긍정적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모여 앉아서 경기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상대팀이 자기 할일을 잘 했고 그날 경기에 대해서는 에버튼에게 축하를 해줘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경기에서 하던 것처럼 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었고 그게 우리가 경기를 진 이유입니다. 다시 바운스백 할 기회는 언제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열망과 캐릭터를 보여줄 기회말입니다. 


젊은 감독으로 처음 우승경쟁을 해보는 것인데


젊은 감독으로요? 많은 에너지죠. 저는 에너지를 주는 사람입니다. 에너지를 빨아먹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저 주고만 싶습니다. 저는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건 바디 랭귀지일 수도 있고 목소리 톤일 수도 있고 변명하기 보다는 해결책을 찾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에너지를 가져옵니다. 많은 에너지요. 


외데고르가 그 누구라도 아르테타와 미팅을 가지고 나면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믿지 않기 힘들거라고 했는데


선수들이 우리가 얘기하는 것을 믿는 다는 건 참 훌륭한 일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경기에 이기는 최선을 방식이란 것을 설득력있게 말한 것이니까요. 결국에는 모든 건 선수에게 달렸어요. 선수들은 계획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어려운 일을 맡고 있습니다. 


가브리엘의 경기력에 대해서


그의 경기력 뿐만 아닙니다. 그가 진화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그가 모든 면에서 더 나아졌다고 보고 우리가 그에게 요구한 모든 부분에서 발전했다고 봅니다. 리더십 스킬이나 팀 내의 중요성, 정신력도요. 그가 클럽에 오고 나서부터 많은 발전이 있었습다. 


발로건이 리게앙 최다득점자로 등극했는데


정말 기쁩니다. 그는 스스로가 커리어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아주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소년입니다. 그는 야망이 넘치고 헌신적이며 용감합니다. 랭스로 가기 전에 우리는 랭스가 그의 발전에 좋은 곳일지와 그가 가진 다른 선택들에 대해서 논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는 현재의 성취를 누릴 자격이 있는 친구기에 정말 기뻐요.


맨시티가 미끄러지면 거기서 이득을 챙겨야하는 상황인지


우리 정원에만 해도 신경 쓸게 너무 많네요. 그게 우리가 하는 거에요. 내 정원 가꾸기. 


발로건의 경기력에 대해서 놀랐는지


아주 좋습니다. 그의 득점 숫자와 그가 해낸 일을 그저 놀라워요. 흔히 있는 일이 아니죠. 하지만 그는 뭔가 특별한 걸 가지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가 그에게 장기계약을 제시했던 이유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믿음을 가지고 있고 그가 필요한 긴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랭스로의 임대는 미들스보로로의 임대와는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미들스보로 임대 또한 지금 그가 내고 있는 결과를 위해서 아주 필요했던 것입니다. 


선수들이 다음주에 있을 맨시티전 때문에 브렌트포드전에 집중을 못할 지에 대해서


아니오. 브렌트포드를 상대할 때 시티를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 하거든요. 우리에게 오직 가능한 일은 브렌트포드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발로건의 프랑스 임대에 바라던 것은


그는 미들스보로 임대에서 받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고통받던 시간도 있었고 그가 뛴 시간도 있었고 그가 못 뛴 시간도 있었죠. 그가 경기를 뛸 때 그는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포지션에서 뛰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 모든 변명을 던져버리고 다음 경험으로 나아 간겁니다. 지난 일은 뒤로 하고 좋았던 부분과 좋지 않았던 부분을 모두 이용하면서 거울을 보고 다음 걸로 가는 겁니다. 그걸 정말 정말로 잘했습니다. 


발로건의 미래에 대한 계획은


그가 임대를 끝내고 나면 우리는 상황을 분석할겁니다. 그가 있는 위치와 우리가 있는 위치에 대해서요. 마주 앉아서 커리어의 다음 챕터를 계획할 거에요. 


유러피안 슈퍼 리그 아이디어가 돌아왔는데


제가 얘기할 수 없는 또 다른 토픽이군요. 미안합니다. 


승점 감점과는 상관 없이 그가 얼마나 리그를 우승하고 싶은지


우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경기를 이기는 것과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하는 일에 집중합시다. 우리는 이길 만한 자격을 얻어야 합니다. 그건 확실한 거죠. 



 


추천2

댓글목록

cwyyana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cwyy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답할 건 대답하고 거절할 건 거절하는 인터뷰 자세가 참 멋집니다. 소신과 용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좋은 글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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