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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온스테인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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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5-06 00:00 조회 997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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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인이 디 애슬레틱 구독자들과 한시간 정도 문답한 내용입니다. 별로 흥미 없는건 빼버렸고, 우리팀 위주로 옮깁니다. 


Q.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아스날 루머는 어느정도인가요? 아르테타나 에두가 좋아하는 선수이고, 데려갈 예산은 충분한가요? 이러한 선수의 이적은 뉴캐슬의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 아스날은 6번 자리 선수를 영입하면 브루노를 정말 좋은 선택지로 생각합니다. 8번도 볼 수 있고요. 하지만 뉴캐슬이나 아스날이나 보통은 6번으로 여깁니다. 아스날은 소시에다드의 수비멘디도 오랫동안 지켜봐왔습니다. 물론 다른 후보들도 더 있을 겁니다. 하지만 만약에 라이스를 6번 자리에 고정시킨다면, 이 결정은 파티나 로콩가같은 다른 아스날 선수들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있겠지만, 꼭 6번을 영입하려고 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8번을 찾을 수도 있죠. 브루노는 100M 파운드의 바이아웃이 있고(보도된 대로 발동 일자가 정해진) 아스날이나 다른 팀 이 돈을 순전히 지불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딜을 가능하게 하려고 다른 방안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뉴캐슬은 기마랑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정 규정 때문에 저 바이아웃 아래에 선수 제안에도 들어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재정 규정은 뉴캐슬이 상황을 온전히 통제하기 힘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브루노는 뉴캐슬에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 호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 같은 팀의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을 겁니다. 특히 요즘의 아스날 상황을 생각하면요. 뉴캐슬의 프로젝트는 굉장히 야심에 가득 차있고 재정 규정을 위해 선수를 팔아야한다면 브루노나 이삭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팔고자 할 겁니다. 뉴캐슬은 두 선수를 보유한 채로 프로젝트를 이어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마음대로 될 수는 없으니 여름을 지켜봅시다.


Q. 에디 은케티아가 이번 여름 나갈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A. 은케티아의 올시즌 출전시간 부족은 많은걸 느끼게 할 겁니다. 재계약 하면서 상상했던거만큼 은케티아가 계획의 중심은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할 겁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뛰어야할 커리어에서 이런 출전시간은 달갑지 않을 겁니다. 팰리스같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나 해외에서 오랫동안 은케티아를 지켜봐왔습니다. 또한 홈그로운도 아스날의 재정규정에 순수익으로 도움을 줄 수 있죠. 그러니 움직일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 좀 굳게 진행된 사항은 못봤넨요.


Q. 네투같은 선수에게도 여전히 관심 있나요?

A. 아스날은 오랫동안 측면공격수에 뎁스와 경쟁을 가져다줄 선수를 바라왔습니다. 그리고 네투에게 관심있다는 보도도 있었죠. 부상 기록이나 가격을 고려할 때 아스날에게 이번 여름 우선순위 딜은 아닐 거 같습니다. 다른 여러 팀들도 네투 영입을 고려하기도 하고요, 그러니 만약 아스날이 네투 영입을 추진하면 경쟁에 부딪히게 될 겁니다.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도 아스날이 좋아하는 옵션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스날만 좋게보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팀을 떠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Q. NBC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 몇개를 미국에서 열게 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보도들이 있었는데요.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세요?

A. 3년 전에 이런 보도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06/07 시즌에는 39번째 경기를 미국에서 하자는 제안도 있었다는걸 잊지 맙시다. 한편으로는 언젠가 일어날 피할 수 없는 일인가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여전히 강한 의심이 듭니다. 열심히 추진할 수록 강한 반발도 있을 테니까요. 팬심은 중요한 척도로 이 움직임을  결정짓는 중요한 팩터로 떠올랐습니다. 미국의 프라임 축구 시간은 영국 팬들에게 그리 즐거운 시간은 아닐 겁니다. 현재 대부분 프리미어리그 주말 경기들은 미국 기준으로 아침에 열리는데 다른 스포츠들이 하지 않을 시간입니다. 저는 NBC랑 일해본 적도 있고 야심이나 성과를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미국에서 걸릴지 아닐지 보여지려면 좀 많은 대화들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Q. 카세미루와 바란은 유나이티드를 이번 여름에 떠날까요?

A.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에 적절한 제안이 오면 고려해볼 거라는건 꽤 잘알려져 있습니다. 바란은 계약이 만료되고요. 그러니 둘다 나갈 가능성은 꽤 있다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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