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온스테인 : 찰리 파티노 언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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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5-01 22:08 조회 1,853회 댓글 7건본문
헤일 엔드에서 가장 기대받는 유망주로 현재 블랙풀에 임대 가있는 찰리 파티노가 언해피하다고 온스테인 SNS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받아썼네요.
온스테인 : 찰리 파티노는 이번 여름에 아스날을 떠나 영구 이적을 하고싶어한다. 19세의 파티노는 지금처럼이 아닌 1군 주전을 원하며 아스날에서 다시 임대로 도는걸 선호하지 않는다. 영국이나 해외에서 관심이 커지고있다.
로마노 : 찰리 파티노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여름에 영구 이적으로 떠날 거라고 디 애슬레틱에서 보도. 파티노는 임대로 또 나가고싶지 않으며, 많은 잉글랜드와 해외 구단들이 투자준비에 관심을 가짐.
이제 19세(03년생)이고 챔피언십에서 풀타임 시즌을 뛸 체력은 힘들다고 나왔으면 성급한거같은데,,,, 계약은 올 시즌 까지인데 아스날이 2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댓글목록
아스낫님의 댓글
아스낫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론 수비 연습 시켜서 진첸코 루트 타게했으면 하네요.
이거 헤일엔드에서 만들어야지 풀백 출신으로는 진첸코룰 하기 너무 힘들어보임
ASNL님의 댓글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이런 애매한 유망주 챙길 여유가 없을 것 같아요.
리그 우승 노리면서 챔스 병행하려면 한 단계 올라가야죠.
치달님의 댓글
치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티노 개인 입장에서는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두세살어렸으면 자카 후계자로 비빌 언덕이 있었을거고 두세살많았으면 자카와 경쟁할만 했을 것 같은데. 주전이 확고하고 팀이 스텝업하는 와중이라 유망주 기회주긴 부담스러운 상황이 됐어요. 여기에 링크 뜨는 본인포지션 경쟁자들은 자카보다 더 넘사벽이라…
8degaard님의 댓글
8dega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안하다 ㅜㅜ 라이스가 더 급하다
no⑩Bergy님의 댓글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스날에서는 즉전이 당장 필요한 상황인데 파티노는 공들이긴 했지만 아직도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있으니 ㅠㅠ 게다가 주전급 영입이 예상이 되다보니 파티노 입장에서는 당연한 수순일지도 다만, 바이백 집어넣어서 성장추이를 지켜봐야 할듯.
도토리님의 댓글
도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엄청나게 굉장히 성급하네요
발로건보다도 더 심한 듯한...
발로건은 1부리그 임대가서 자기 포지션에서 날아나댕기지요
얘는 하부리그에서 거기서 또 강등권 팀 간거 아닌가요
라이스 급으로 한것도아니고 이강인처럼 엄청난 성장을 보인것도 아니고...
한창 잘 하나 했더니 또 못해서 강등권팀에서 몇경기 연속 벤치도 하고 후반기 몇몇 경기는 뭐 암것도 못하고서는
챔스급 아스널에서 1군 아니면 나가겠다??
엘네니도 임대 나가서는 리그 냠냠먹던데...
아스널에서 파티급은 넘어서야 주전경쟁인데 뭔...
라이스나 데려왔음 합니다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스날에서 1군 주전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1군 주전을 할 수 있는 팀을 찾고 있는데 그게 자기도 아스날에선 안될 것 같으니 떠나고 싶다는 것이겠죠..
실제로 비슷한 경우 잉글랜드를 떠나 잘된 산초나 벨링엄의 케이스가 굉장히 좋은 선택으로 이야기되는 것도 사실이고요.
파티노는 기술적으로는 이미 동나이대에선 탑클래스인 선수지만 피지컬 같은 부분은 아직 나이가 나이다보니, 거친 챔피언십에서 저정도 레귤러로 뛴 것도 굉장히 잘 한거라고 생각해요~
피지컬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냥 나이가 차면서 자연스럽게 힘이 붙어야하는 부분이라..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의 피지컬함에 대한 준비로서 챔피언쉽은 좋은 예행연습이죠.
저길 보냈다는 건 아마 이 친구의 미래가 공미보다는 그 뒷선에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니 챔피언십에서 얼마나 지배적인 활약을 했는가보다는,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노출되는 환경에서, 헤일엔드 같은 안전한 환경을 떠나 거칠게 몸싸움하고, 부딪히는 경험을 했다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예를들어 저 나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가비나 페드리가 챔피언십에 간다면..? 저는 지금처럼 잘 하지 못할거라고 확신합니다..ㅎㅎㅎ 패스앤무브를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깨빵에 살인태클 들어오는데.. 가비 오줌 지릴 듯..) 저 나이대 선수들은 어느 순간 기량이 확 점프하기 때문에.. 여기서 배운 게 있다면 1군에서 뛰며 수직상승하겠죠. 각자의 타임라인이 있는데 말씀하신 선수들과 직접 비교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그리고 이강인 선수도 결국 재작년 발렌시아를 떠나 붙박이 주전으로 뛸 수있는 팀에 갔기 때문에 지금처럼 만개한거죠. (참고로 파티노가 이강인 선수보다 두 살 어립니다.. 딱 마요르카 이적한 시점.)
리오 퍼디난드도 이 뉴스에 대해서 '야망이 있는 선수'라며 좋게 평가했네요. 저도 오히려 이런 태도 좋게 봅니다.
부모님까지 끼어서 '잡음'을 일으킨 발로건하고 비교하는 건 좀 그렇죠...ㅜㅜ
바이백 조항을 넣거나 뭐 그런 식으로 보내주는 것도 방법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