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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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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5-19 23:32 조회 2,467회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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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여름시장 컨셉은 아무래도 피지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몇 마음에 드는 링크 중에 라이스, 카이세도를 제외한다면 다른 포지션에선 시마칸인데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라 스쿼드 뎁스와 피지컬을 채워줄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원래 영입기조에 맞던 젊은 선수 영입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여러 링크를 보면서도 다음 시즌을 위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건 역시나 스트라이커가 애매하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스쿼드 숫자상으로는 우선순위가 아니기에 이 포지션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질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번 여름시장만큼은 물음표가 붙습니다만


이미 수년전의 맨시티가 겪는 시행착오를 비슷하게 겪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 바람은 스트라이커도 데려왔으면 좋겠다로 쏠려있긴 합니다.


문제는 현시점 괜찮은 수준의 스트라이커가 기근이라는 점일겁니다.

(그래서 발로건 혹은 은케티아 같은 선수도 팔더라도 바이백 정도는 넣어놓는게 조금 더 미래를 볼수있는 전략이 되지않을까 싶어요.)

 

홀란드, 음바페, 케인 정도를 제외한다면 어느 정도는 좀 리스크를 갖을수밖에 없는 선수들만이 존재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라이커 구입이 필요한 점은


역시나 상대를 피지컬로 대응해줄 선수가 없다라는 점일겁니다.


제수스, 은케티아, 발로건 모두 이러한 면에서 비슷한 정도 수준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렇다고 이 세명의 선수가 득점력에서 단점을 채워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어떤면에선 이러한 단점의 개선을 과거 타미 에이브라햄이나 두산 블라호비치, 칼버트 르윈을 데려오려 했었던 것에서 알고있다고는 보여지는데 실현시키질 못했고


올해는 그걸 실현시킬만한 자원 여력이 되는가가 가장 크게 문제가 될것이라 생각되지만 이 선수다 싶은 선수들도 정말 몇 없긴하더라고요.


이반 토니, 곤살로 하무스, 블라호비치, 타미 에이브러햄, 미트로비치 정도


그런데 이반 토니는 징계에 곤살로 하무스는 거상 벤피카라 적당하게 살순 없다는게 큽니다. ㅠㅠ


블라호비치나 타미가 조금 더 노려보기는 쉬울수 있겠고 미트로비치는 계약기간이 꽤 남아서...


몇시즌 버틴다는 가정하에선 르윈도 생각해볼법하지만 너무 유리라 차라리 솔란케 정도 데려오는게 현실적인건가 싶기도 하고요.


어쩌면 에두 남미에서 찾아서 데려오는게 더 현명한건가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레반도프스키가 나간후 뮌헨도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이 들긴하는데 어쨌거나 개네는 1위는 할테니까 걱정은 없고 우리는 좀 걱정이네요.

(바르샤나 레알도 아마, 레반도프스키와 벤제마 이후로는 골 때릴겁니다.)


대체 누굴 데려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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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구너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구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데려올수 있다면 이반 토니가 탐나네요.. 리그 적응이 필요 없고 우리팀에 없는 유형이라 좋은 무기가 될거 같긴 합니다만
8개월 출전 정지로 내년 1월에나 뛸수 있다는게 아주 크네요..  27살로 가장 전성기때 8개월 밴은 본인한테 아주 치명적이네요..
8개월 밴이 현제로는 FA 에만 국한되서 외국리그는 상관없다는데.. FA 에서 FIFA 에 전 유럽에 적용될수 있게 요구할수 있답니다..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반 토니가 징계가 아니었다면 우리가 노렸으면 딱, 좋았을 선수였을것 같아요. 올시즌 클라스를 보여주기도 했고 이반 토니 트윗 자체도 팀내에서 재미있게 소비되었을것 같고 ㅋㅋ
하필, 징계먹는 행동을 한것이 안타깝습니다. 승부욕 강한 선수들이 도박쪽에 빠진다곤 들었는데... 리스크 감수하고 데려올수 있다면 꽤 재미있을것 같긴합니다. 다음 겨울시장 이후로도
적당한 스트라이커는 계속 없을테니 말입니다. ㅠㅠ

구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구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브렌트포드도 스트라이커가 급하겠지요. 얘네 스쿼드에 8개월은 클겁니다. 이번 시즌 팀이 나쁘지 않긴 했어도 이반 토니가 먹여준거 또한 커서 (스무 골인데 ㄷㄷ  ㅠ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정도 규모 클럽은 잘하다가도 1-2년 내에 갑자기 강등권으로 가는 일이 부지기수라 좋은 가격에 팔고 다른 스트라이커 데려오는것도 고려할 일이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아무튼 8개월이라도 좋은 가격으로 후려쳐서 오면 좋긴 하겠죠.. 어찌 어찌해서 온다면 어떻게 챔스에선 못뛸까요?? FA 국한이라는데..  ㅠㅠ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네가 대체할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아마도 수급은 해야할텐데 자금력이 또 딸리진 않을것 같아서 이반토니를 판다고 가격을 내려주진 않을것도 같고 아무튼 리스크 감당하고 사올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좋은 딜이 될것 같기는 합니다. FA에서 자격정지 처분이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가 관건이긴 하겠네요.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밑에 비슷한 내용을 썼는데, 헤딩 잘 따고 등딱되는, 세트피스 옵션 추가시켜줄 스트라이커 하나 꼭 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검증된 베테랑급 스트라이커면 좋겠죠.  토니면 베스트지만 미트로비치면 훨씬 쌀 것 같습니다.. (본인 입장에서도 PL 커리어하이 찍은 지금이 빅클럽 갈 마지막 찬스일 수도 있고..)

이런 선수 있으면 경기 안풀릴 때 세트피스 원툴도 되지만, 제수스를 오른쪽으로 보내 사카를 쉬게 해주는 옵션도 생겨서 자연스럽게 사카 체력안배도 해결 가능하죠.

추가로 오른쪽 풀백도 튼튼한 놈으로 하나... 저는 사실 센터백 영입이 후순위라고 느끼는게 원래 아스날엔 벤화이트라는 꽤 유능한 CB 자원이 3옵션으로 있으니까요. 근데 오른쪽에서 계속 부상이 터지니 화이트가 휴식도 못하고, CB도 구멍 생기고.... 토미야스 없는 샘 치고 하나 사야할듯.

중미 둘+ 튼튼한 주전급 오른풀백 + 포스트업되는 스트라이커

이정도를 기본으로 하고, out 상황에 따라 추가하는 정도면 좋은 이적 시장이 될 것 같네요~

no⑩Bergy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no⑩Berg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말씀하신대로 몸싸움 가능한 스트라이커 영입이 저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양 윙포워드 자원 살리기에도 좋을것 같고요. 또한 유로파에서 지금 스쿼드로서는 어느 정도 한계점을 시사한점도 있기 때문에
더 큰 대회(챔스)를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반 토니는 정말 제격이지만 영입을 한다하더래도 자격정지가 우리에게도 크긴 할것 같으니 미트로비치가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이긴 매물같기도 하고요.
선수 자체도 과거보다는 한단계 올라온걸 이번시즌 증명했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있다고 봅니다.

나머지 영입은 살리바의 부상정도나 계약여부에 따라서 여름시장이 많이 달라질수 있다고 보는데 토미야스 역시도 부상이기 때문에 링크 났던자원중 시마칸이나 칸셀루 같은 자원은 눈여겨 볼만하다고 봅니다.
시마칸은 실제로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비등하게 출전해왔기 때문에 살리바와 토미야스의 공백을 매우기에 정말 좋은 자원같고 나이, 키, 몸집 모두 굉장히 이상적입니다. 칸셀루는 양풀백 모두 가능한게 매리트가
있을것 같고요.

저 역시도 영입의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조르지뉴, 자카 아웃은 확실해 보이기에 중미2명 -> 홀딩이 정리될시 우풀백 OR 센터백 1명 -> 스트라이커 -> 티어니나 타바레스 정리될시 좌풀백 이런 순으로 생각되어지
는것 같네요.

무엇보다 특급매물로 이적시장을 시작!하는 아스날 답지 않은 이적시장이 될것 같아 큰 기대가 됩니다. 아르테타가 스쿼드 개선의지가 강하다는건 그런면에서 참 좋은것 같아요. 어떻게 보자면 가차없다는 점에선
클롭 같은 감독보다도 장수하는 감독이 될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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