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의 부재 > 게시판

스미스로우는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스미스로우가 아니라 외데고르를 적으려 했던건데 잘못 적어놓았네요. 수정하였어요~ 죄송합니다.

블라호비치 같은 공격수도 필수로 보입니다.  승점차 있는 상태에서 장기간 1위를 했었던터라 무척이나 아쉬운 시즌이지만,  돌이켜보면 욕심이 날 정도로 빨리 성장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리그면 모를까 챔스를 병행하며  펩과 홀란드가 장착된 돈시티를 계속 상대해야 한다는게,  답답하네요. 펩이 빨리 맨시티를 떠나야 할텐데요.. 트레블하면 떠날려나요...

스쿼드 질을 올리면서 여러대회 병행할정도로 일단, 선발과 서브의 질적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선수들이 있을지언정 팔고서 확실한 선수로 데려와야 할것 같아요.

다른것을 다 떠나 결국 보강이죠..
우선 각 포지션 별 보강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사실 이 스쿼드로 우승 경쟁 한 것 자체가 기적이죠..
공격진(다양한 옵션), 미들진(전 포지션 커버가능한 그냥 라이스), 수비진(홀딩 아웃 후 영입, 오른쪽 윙백 백업 및 경쟁 선수)
최소 4명이네요...
사실 우승경쟁 조금 아쉽지만, 2위여도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스쿼드 뎁스 생각하면 ㅋㅋㅋ

엄청나게 선전을 한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 또한 그들의 예상이 빗나간것에 놀라워할것 같아요. 다음시즌에는 뉴캐슬/맨유/리버풀이 어떻게 리빌딩을 가져가는냐도 관건인데 맨유가 공격진과 수비진 정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올라올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우리는 또 그만큼의 대비를 해야할거라고 생각해요. 살리바의 부상의 정도에 따라서는 서브급을 구할게 아니라 주전급을 영입해야 할거라고도 생각하고요. 올해의 첼시의 행보를보면선 정말로 스쿼드가 맘모스가 되버렸군이라고 생각했더랍니다. 과거 첼시가 기름판돈으로 들이부었던 시절의 재림이 느껴지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첼시라는 클럽이 갖고있었던 영리한 이적시장의 규칙을 깨버렸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과적으로 돈이 많아도 시간이 들수밖에 없을텐데 아마도, 첼시팬들은 인내심에 짧기에 바꾸고 바꾸다보면 그들도 인내의 시간이 걸리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 시장은 아마, 우리 가장 중요한 이적시장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꼭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쓰고나니 베르기 님과 같은 내용이네요.. ㅋㅋ

그렇군요. ㅎㅎ 부디 좀 더 도전적인 여름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김민재를 데려온다던가 ㅎㅎ

김민재 ㅋㅋ
사실 튀르키예 갈때 이미 김민재 그냥 아스날 왔으면 하는 생각했는데 ~
페페에 돈 그렇게 쓸바에 그냥 한 2m 정도 들여 데려오지 라는 생각을 ……
근데 확실히 주전급 센터백이 필요하죠~

심판이 파울 안불어주는 날에는 너무 무기력해요 ㅎㅎ;; 주심 성향 파악하면 상대팀은 바로 거칠게 플레이하는데 매번 똑같이 당합니다. 결론적으로 다른 유형의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는 부분과 일맥상통할텐데.. 시즌 후 어떤 보강으로 해결책을 마련할지 궁금합니다 ㅎㅎ

네, 한번 파울로인해 플레이가 말릴때면 그걸 극복해내기까지 너무 어려워 하는것 같아요. 확실히, 팀의 흐름을 심판이 뺏어가더라도 다시 찾아올수 있을만큼의 영향력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