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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시즌 말미에 참 시간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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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epor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5-15 02:33 조회 1,950회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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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넬리 부상부터 참 안풀리는 경기다 싶었는데

넣어야하는거 못넣으니 홈에서 탈탈 털리네요



심판은 왜 있는지 모르겠는 경기고

그것 때문에 흥분해서 제수스, 자캬, 조르지뉴는 날뛰고



트로사르, 티어니, 키비오르는 딱 그가격에 맞는 활약을 해줬네요

왜 주전으로 안쓰고 있는지 잘 알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시간 아까운 경기는 참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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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기부여를 잃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죠.

산술적으로야 가능하다지만 우승은 물건너갔고, 2위는 확정이고… 올시즌 모든 경기 통틀어 선수들이 가장 대충 뛴 경기였네요. 우승을 향해 계속 달리다가 이런 상황이 허탈한 건 이해합니다만, 돈내고 경기보러 온 사람들 앞에서 이건 거의 무례한 수준이네요..

마스터웅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마스터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비오르는 1군에서 뛸 자격이 없습니다. 데뷔전 때부터 어딘가 정신줄을 두고 나온 플레이를 하더니, 오늘은 첫골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하질 않나(물론 뒤에서 밟힌 것이 반칙인지 아닌지 애매합니다만 그래도 수비수는 끝까지 버티고 있어야죠. 주저 앉아서 심판한테 엄살이라나요!!), 세번째 골 먹을 때는 재껴지고 나서 아예 뛰질 않질않나…다음 시즌에 보고싶지 않네요

Legality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후반기 경기에 동기부여가 없는 모습, 주도권을 너무 쉽게 내주고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가져온건 선수가 퍼져서, 정확히는 쟈카가 퍼진 결과라 봅니다.
사카나 마르티넬리는 퍼진게 눈에 보였음에도 쓸라면 쓰는 그런게 윙어라 생각하는데
쟈카는 퍼지면 관리 해줬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쟈카가 퍼졌다는걸 아르테타가 전혀 눈치를 못챘다라 생각합니다.

시즌 전반기와 후반기 차이가 가장 큰건 사카 외데고르 마르티넬리도 아닌 쟈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진첸코의 측면 수비력을 메꿔주고 박스로도 적극 침투하며 높은 지역에서 볼을 적극적으로 가져갔지만

쟈카가 딱 퍼진 순간 나타난 2가지
외데고르의 터치 수가 미친듯이 증가했으며 진첸코 수비력의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시점이 일치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부상을 당하는것보다 더 위험한게 저렇게 퍼지는거라 생각하는데 저래서 윌셔, 오스카, 마타도 훅 간걸 목격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무리뉴를 진짜 싫어했던 이유기도 하고요. 선수들을 갈아마시는거 너무 해대서.

그 모습을 이번시즌 아스날에서 본것 같습니다. 그 점이 정말 너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테타의 인터뷰중 가장 우려스러운게 선수들은 매경기 나에게와 뛰고 싶다고 말한다. 일주일에 1-2경기는 거뜬한 선수들이다라 말한거 였는데요.. 모든 선수들은 당연히 그렇게 뛰고 싶어하죠 그걸 관리하는게 감독이고 매니저인데 그래서 로테이션을 안돌린다 말한다는게...........

그래도 재밌는 시즌이었습니다. 아르테타의 다음시즌 많이 기대되지만 챔스도 나가는데 더 발전된 모습을 바랄 뿐입니다.

존잘존못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아르테타는 로테이션을 돌리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주전 비주전의 격차는 줄이는 것은 선수 역량도 필요하지만 감독의 역량도 중요한데 초중반까지 리그 한정 베스트11 고정이 가장 심한 팀이었죠.
이게 1년내내 버티면 좋지만 부상, 징계, 폼 하락의 변수도 고려해서 로테이션도 돌려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보니

계속 위기를 맞습니다. 간신히 넘겼는데 4월 고비를 못 넘고 이렇게 떨어져 버리네요.
후보의 폼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은 우선 경기 자체를 못 나왔기 때문이고 그걸 감독 책임으로 생각한다는 거죠

브라이튼도 부상이 없는 것도 아닌데 대체 선수가 나와서 어느정도 돌아가더군요. 골 넣은 선수 중 두명이 무려 2004년생이죠
반면 우리는 주전 선수 빠지니 1~2위 팀이 아니라 중위권도 안되는 팀으로 바뀌더군요. 이건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NBA에서 피닉스가 벤치가 약하긴 했지만 주전 선수들 갈다가 결국 떨어졌는데 우리도 비슷한 지경이라고 생각합니다.
23-24시즌 선수 보강도 중요한데 21-22시즌, 그리고 올시즌에 유럽 대항전이 있었음에도 유럽대회 없는 것처럼 운영하다가는 3월 이후 또 퍼진다고 봅니다.
로테이션도 돌리고 주전 빠졌다고 무너지는게 아니라 플랜B, C도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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