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아스날 공격수들 골기록과 xG값 > 게시판

맡은 롤을 생각해봤을때 이거보다 나쁠수가 있을까 싶은 지표죠 사실
괜히 트로사르한테 세컨드자리 내준게 아닙니다.

막말로 제주스의 말도안되는 결정력 때문에 묻힌거지 진짜 이번시즌 최악의 선수중 한명이라 생각합니다.
제주스는 에서 버텨주고 연계해주고 돌파하는게 더 중요한 롤이라 결정렫 감안하고 쓰는건데

은케티아는 사실상 포쳐에 가까운 롤에 연계도 잘 못해서 2선도 같이 죽였었고 하다하다 전방에서 볼 간수가 안되니 왼쪽 자리까지 내어 줬는데도 돌파도 제대로 못했고
 유일하게 기대한 툴이 포쳐로 나온만큼 뒤에서 희생할테니 골이라도 넣어줘라였는데 그마저도 xg의 절반도 못미친다는게 진짜 호러 그 자체입니다.

저런 지표말고도 사실 다들 마음속으로는 다 아시잖아요 트로사르가 톱으로 나올때가 훨씬 낫다는걸...

교체돼도 높이가 좋은것도 아니라 무작정 숫자 늘리기용투입인데 그마저도 0골이니 정말 영양가가 제로여서 솔직히 전 은케티아야말로 여기까지가 아닌가 싶네요.

현금화해야죠. 브라이튼 같은 팀에 스타일상 잘 맞을듯.

은케티아 심각했군요. 맨유전 멀티골 넣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승점 3점 벌어준 빅게임이었지만요)
그 경기 빼면 2골...

후반 수비용으로 쓰이는데 본인이 원하는 롤도 아닐 뿐더러
나올 때마다 거의 옐로카드 적립.. 14번은 좀 재계약을 위해 너무 빨리 입힌 감이 있죠..

은케티아, 발로건 모두 지금 아스날이 원하는 공격수의 역할을 해주기에는 맞지 않는 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은케티아는 선발/교체 뭘로 나오든 골 넣어줄 거라는 기대가 전혀 안되는 선수입니다.
올해 예상외의 중요한 골을 몇 골 넣긴 했으나 전체적인 팀 공헌도를 보면 참담한 수준이죠.

최전방 전문이 아닌 선수보다도 떨어지는 공격수를 선수단에 한자리 주고 데려가는 건,
다음 시즌 챔스 나가고 그 이후의 일들을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어린 자원 터져주길 바라며 기도나 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게 될 뿐이죠.

일단 지난 시즌은 제수스 없을때 해준 걸로 까방권은 줘야한다고 봅니다ㅎㅎ

하지만 정리해야죠...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서브로 나왔을 때 전-혀 기대가 안되는 선수라 ㅠㅠ

서브 0골이라니 스탯이 거짓말 안하네요..

서브 기록이 처참하네요.... 결국 올시즌 한번 더 보고 안되면 현금화하지 않을까 싶네요.

쉿...매물 보러 오신 분들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