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애증의 파브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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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덕한몽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7-02 07:54 조회 3,781회 댓글 12건본문
아스날을 처음 좋아한 것은 2002년이고, 무패 우승이 지나면서 가장 팀을 열렬히 좋아했던 것은 2007년즈음이였어요.
그당시 팀의 중심이였던 파브레가스는 제게는 최고의 선수였죠..
특히 영상에 올린 것처럼 유스시절부터 항상 애정을 갖고 지켜본 선수라서 하필 그렇게 떠나버린게 가슴 아팠죠..
그 이후 행보가 사람을 정떨어지게 해버렸지만, 그래도 첫사랑은 잘 못 잊는 것처럼, 은퇴를 한다니 시원섭섭하네요
댓글목록
jael님의 댓글
ja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 힘들 때 버린 전 애인 같은 느낌..ㅎㅎ
펜과종이님의 댓글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실 무패우승 떄는 아스날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이후에 축구게임 하면서 앙리 아데발 콤보도 좋아하고 그래서 관심이 갔고
결국 세스갱 시절에 팬이 됐는데... 그리고 반통수 전성기 때 정말로 열정적인 팬이 됐죠...
그래서 저도 애증입니다 싫은 감정이 더 크긴 합니다만 ㅠㅠ
KangRhee님의 댓글
KangR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는 사랑 반, 증오 반이였는데 지금은 희석이 되어서 그런지 아쉬움만 더 남는 녀석입니다.
제일 꼴 보기 싫었을때가 바르샤 유니폼 사건이였고요.
초아님의 댓글
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아마 하이버리 회원님들 모두 애증의 존재일듯요
퓨어님의 댓글
퓨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첫 어쎈틱 큰 맘 먹고 질렀는데 그 여름에 사비들여서 이적을 해?!ㅋㅋ 얼마 전에 레플 정리하다가 문신마냥 지워지지 않던 마킹을 보면서 다시 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갓벵거님의 댓글
갓벵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얘 덕분에 축구에 낭만같은거 없어졌다고 확 느꼈죠. 어차피 앙리가 스타트 한 덕분에 바르셀로나 간건 그러려니 했는데,
첼시로 간건 진심 너무너무 화가나서 두통까지 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보배님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유일한 황금사자 패치 레플이 하필 이녀석이어서.. (당시 15번) 처리도 못하고ㅎㅎㅎ 당시 바르샤랑 관계가 극도로 안좋을때라 (솔직히 약간의 피해의식도 있었죠) 더 그랬던 것 같긴한데 저도 이젠 별 감정 없네요. 대단한 선수였던 건 분명한데 야망을 쫓아 움직인 과정에서 조금만 지혜로웠다면 더 좋게 마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뚜똪님의 댓글
뚜똪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장 사랑했기에 지금은 가장 싫어하는 선수입니다
반통수의 맨유행은 오히려 덤덤했는데, 세스크의 첼시행은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산체스가 합류한 기쁨보다 세스크로 인한 슬픔이 더 컸던 여름으로 기억합니다....
김베륵님의 댓글
김베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이버리 긴팔 세스크 마킹 제 가격받고 처분한게 가장 잘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참......
존잘존못님의 댓글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통수에 가려진 얍삽한 선수
queryman님의 댓글
queryman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ASAPROCKY님의 댓글
ASAPROC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아직도 반페르시와 더불어 가장 싫은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