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여전히 설레고 기대되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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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gor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7-07 10:36 조회 2,488회 댓글 14건본문
짧은글 죄송합니다.
지난 시즌도 사람마음 설레게 하더니
이적시장까지 근래 가장 만족스럽고 스트레스가 전혀 없네요. 이럴리가 없는데...
빨리 개막해서 아르테타의 축구를 보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봐도 여전히 즐겁고 기대되는 걸 보면 이 팀을 응원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Good old Arsenal
댓글목록
ASAPROCKY님의 댓글
ASAPROC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이 비싸게 산거랑
라이스 사가때 웨햄이 진상짓한거 빼면 아주 좋네요.
이토록 시즌이 기다려지는건 처음입니다..
Ggorilla님의 댓글의 댓글
Ggor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버쿠젠 시절 하베르츠가 첼시 갈 때 너무 배아팠습니다.
첼시가 못 써먹어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영리하고 천재성이 있는 선수라 아르테타가 값어치에 맞게 잘 쓸거라 생각합니다.
낭만다람쥐님의 댓글
낭만다람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글 죄송하다는 이야기 정말 오랜만이군요.
예전에 하이버리 시절에 트래픽 때문에 1~2줄은 글로 안 쓰고 댓글 달았던 기억이 나네요.
시즌 전 기대하는 것은 아스날 팬이라면 디폴트가 아닌가 싶네요.
얼른 8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D
Ggorilla님의 댓글의 댓글
Ggor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글 제재하던 시절이 있었죠.
이적관련해서 사가 뜨면 트래픽 걸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Sunny님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테타 볼 마렵습니다.ㅎㅎ 지난 시즌 실망도 컸지만,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이기에 올 시즌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려 집니다.
Ggorilla님의 댓글의 댓글
Ggor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막 때 챔스권도 감지덕지 했던거 생각하면..ㅎㅎㅎ
시즌 마지막에 미끄러진건 아스날 팬이라면 누구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봐야해서 ㅜㅜ
개인적으로 테타볼을 50%도 안믿었는데 희망을 발견했고
지금 이적시장에서 우리팀의 위상이 달라진걸 보면 참 재밌습니다.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 작년에 했던 아마존다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영상보면 자연스럽게 테타홀릭이 되더라구요. 선수들도 꽤나 그런 영상을 찾아 본다고 하던데, 올 시즌 제대로 시티와 경쟁을 하며 증명했고. 테타가 팀의 비젼가 선수들과 어찌쓰겠다는 개인적 비젼을 들려주면서 꼬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라이스나 팀버, 하베르츠 모두 경쟁이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선수들이 일관되게 아스날만 원했던 느낌입니다. 그간 뮌헨이나, 레알등과 영입경쟁에서 이겼던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달라진 위상입니다.
노승호님의 댓글
노승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시즌은 생각보다 오래 1위하고 있었어서 하나도 안 아쉽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만, 어쨌든 어떻게든 다시 챔스로 돌아가자라는 제일 큰 목표는 초과 달성했고, 주요 핵심 자원들 다 재계약으로 묶어두면서 프리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2억파운드 박는 아스날이라...
이건 안 설렐 수가 없죠. 특히 벵거가 이적료 어떻게든 아껴보겠다고 세비야에 레예스 보러 갔으면서 라모스 보고온 척한 시절부터 봐온 팬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ㅋㅋㅋㅋ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아늑한 세월이네요.. 단 몇M 차이로 놓친 리베리 등이.... 주마간산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근데 레예스 보러 갔으면서 라모스 보고 온 척한건 처음 알았네요.
2003년 여름에 호날두를 맨유에 뺏기고, 2004년 1월 레예스가 왔으니 ㅠㅡ. 날두가 더 우선순위 였을것 같고..
레예스 보러갔다가 라모스 보러온 척 한김에 레예스 대신 라모스를 데리고 왔었도 좋았겠네요.ㅋ
보배님의 댓글의 댓글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모스 사오지 (...)
승호님 굉장히 오랜만에 뵙는 듯한 느낌이네요!
Ggorilla님의 댓글의 댓글
Ggoril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승호님 오랫만에 등장하신것 같습니다^^
쑹규님의 댓글
쑹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스날 좋아하기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기민하게 움직이고 큰돈쓰는게 처음이라 기대가 안될 수가 없네요
폭쏘님의 댓글
폭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역대급 행보라서 설렐수밖에 없네요.
지난 시즌 우승 경쟁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1군은 더 무르익을거고, 약점이라 평가 받는 교체자원들도 테타 축구에 더 적응하겠죠. 더구나 차근차근 보강도 잘하고 있고..
이제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가 아니라 당연한 타이틀 컨텐더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