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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팔고 카세이도 안되나요…

라이스 늦어도 월욜에는 오피셜 볼 줄 알았는데..
금욜 기다려야할것 같네요;

파티...전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 시즌 미들 주전이었던 쟈카 파티 두 선수를 동시에 판다는건 리스크도 크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큰 오퍼가 오고 선수가 원하면 어쩔 수 없이 놔줘야겠지만..
지난 시즌 좋았던 팀의 하모니를 다시 만들려면...담 시즌 몇 달은 고생할걸로 생각해요...

저도 자카, 파티 둘 다 없는 가운데
테타볼을 다시 짜는건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우려됩니다.
지난 시즌 파티의 지분이 워낙 커서...
중동자본이 적은돈을 오퍼하진 않을텐데 파티 유리몸 기질 생각하면 물들어올 때 파는것도 좋을것 같고
어렵네요.

파티는 1년은 더 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라이스 빼고 6번자리에서 믿을 선수가 파티밖에 없어서...
아주 확실한 대체자를 구하지 않는다면 데리고 가야죠.. 챔스 때문에 뛰어야 하는 경기도 엄청 많은데.. 이제 우리팀은 리그 뿐 아니라 모든 대회 트로피를 바라보고 가야하는 팀이죠..

저도 파티 같은 경우는 파격적인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아메니 임대 안되려나 ㅋㅋ

저도 파티는 남겼으면 하지만..

라비아 정도 영입이 되면 내보내도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파티 대체자는 라이스니까요. 무난한 경기에선 1인분 해주는 조르지뉴 엘네니 킵한다는 전제하에 6번 볼 수 있는 선수 하나가 추가된다면 사실 저 자리 뎁스는 차고 넘치죠.
오히려 하베르츠의 적응이 필요한 8번 자리 뎁스가 더 걱정이 되지 않나... 비에이라 ESR 전부 못미더우니까요.

사실 빅6 중에서 주전 Dm 빠진 자리에 라비아 정도 선수 가진 팀도 없습니다. 그간 파티 잔부상 때문에 아스날이 유독 피해를 많이 당한거지, 다들 붙박이 주전 하나에 좀 아쉬운 벤치 자원으로 돌리는거죠..
(네임 벨류만 따지면 맨시티의 칼빈 필립스 정도가 예외겠지만 얘도 작년에 어지간히 못해서... 맨유는 카세미루 빠지면 맥토미니 봐야했고, 뉴캐슬도 기마랑이스 빠지면 답없죠..뭐 이젠 토날리가 있긴 하지만 얘도 잘하는지는 봐야하고)

근데 지금 라비아를 노리는 팀이 워낙 많고 본인이 주전 뛸 수 있는 팀을 찾을 것 같아서... 글쎄요 저는 얘 영입 가능성은 좀 낮게 보이긴 합니다.

이번 시즌만 생각하면 파티 잘 설득해서 킵하는 게 최선.. 부상+기복이 아쉬워서 그렇지 이 정도 클래스의 중미가 어디 흔한가요
다만 내년 내후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미리 미드필드 교체를 단행하는 거라면... 인정

라이스는 미국투어 가기 전에나 오피셜 나오겠네요.
돈 문제로만 생각해보면 계약이 성사되면 선지급을 일정부분 해야하는데 그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선수가 온리 아스날이고 너무 큰 금액이라 다른팀이 끼어들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휴가에서 돌아온 이후에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면 하베르츠는 레알, 바이언 링크가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달려들었다 봐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