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은케티아인가 발로건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7-15 05:30 조회 1,748회 댓글 6건본문
아스날은 1옵션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 뒤의 옵션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에디 은케티아를 백업으로 기용할까요? 아니면 발로건을 고수할까요? 아니면 둘 다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이적 시장에 뛰어들까요?
제수스가 가져다주는 퀄리티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결정력은 그의 강점이 아니었습니다.
제수스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7시즌 동안 뛰고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의 기대득점은 83.6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에서 그는 69번만 득점했습니다. 이는 14.6골의 저조한 성적을 의미합니다. 2016-17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첫 시즌을 보낸 이후 이보다 더 큰 차이로 기대치를 밑돈 선수는 없었습니다.
공이 없을 때 그가 하는 일과 팀 동료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능력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널의 플랜 A가 실패하거나 아슬아슬한 찬스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좀 더 정교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면 다른 옵션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거에 레안드로 트로사드와 카이 하베르츠 같은 선수들이 모두 9번으로 활약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스널이 은케티아나 발로건 중 한 명은 유지하겠지만 두 명 모두 팀에 남기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몇 가지 옵션을 살펴봅시다.
옵션1: 은케티아 기용
은케티아는 작년에 주당 1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2022년 초에는 훌륭하게 제수스의 대타로 활약했지만 브라질 선수가 복귀한 후에는 체력과 출전 시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은케이타의 기본 수치는 항상 강력했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070분 동안 90분당 평균 0.69개의 비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아스널의 어떤 선수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사실 은케티아보다 90분당 평균 비페널티킥 득점이 높은 선수는 얼링 할랜드(0.75)와 캘럼 윌슨(0.72)뿐이었으며, 이는 은케티아가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좋은 슈팅 기회를 자주 잡았음을 시사합니다. 지난 시즌 제수스와 은케티아의 슈팅 습관을 비교해보면 후자가 골 위협이 조금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짝서님의 댓글
짝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케티아는 공격 관여도가 너무 낮고, 발로건은 라카제트 2탄 느낌이..
옵션3 트로사르 기용으로 가겠습니다 ㅋㅋ
ASNL님의 댓글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수스 결정력이 진짜 똥망 ㅜㅜ
응응님의 댓글
응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최선의 방향은 1옵션 톱을 영입하고,
제수스를 톱과 우윙포 멀티 로테 자원으로 활용하는게...
글 잘봤습니다
존잘존못님의 댓글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수스는 결정력이 매우 망이고 은케티아는 몇 번 못잡는 기회도 대부분 날리는 타입이고
발로건은 테스트 해봐야 하지만 경쟁보다 다른팀 가서라도 주전이 하고 싶다는 선수니까
그냥 2선 선수들이 더 잘 넣어주길 바라는게 답일듯
Legality님의 댓글
Legalit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케티아 xG대비 골 수 최악이었고
경기 영향력도 재주스는 커녕 토르사르의 반의반도 못미쳤죠.
괜히 제주스 부상때 밀린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스 서브로 은케티아를 생각한다면 시즌중에 또 한번 크게 데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