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살리바 인터뷰 "반다이크를 연구하고 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펜과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07-19 09:02 조회 1,379회 댓글 4건본문
결국 윌프리드 음바페는 절반만 옳았습니다.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7마일 떨어진 교외의 스타드 레오-라그랑주 경기장에서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의 왕지, 킬리안을 낳았습니다. 그는 또한 날이 갈수록 더 빛나는 또 다른 지역 소년의 육성을 도왔습니다. 윌리엄 살리바는 10대 초반까지 주로 AS 본디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습니다.
22세의 살리바는 메일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득점력이 뛰어나고 힘이 좋았으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뛰어났다"고 말합니다. "제 최악의 자질은 아마도..." 살리바가 잠시 멈칫합니다. "저는 게으르고 그리고 무심했어요.
그는 여전히 자신이 공격수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음바페는 살리바의 미래가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살리바의 최종 목적지를 착각한 것뿐입니다.
살리바는 "그는 좋은 코치였고 어린 나이에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당신이 어렸을 때에도 진실을 말해주었습니다."라고 회상합니다. '그래, 넌 좋은 스트라이커지만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것 같아'라고 말씀해 주셨죠. 살리바는 웃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는 사실 더 깊은 위치로 내려간 겁니다. 현재 살리바는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지난 시즌 아스널의 우승 도전에 앞장섰던 22세의 선수입니다.
10대 시절 2,700만 파운드에 입단한 살리바가 시니어 데뷔를 위해 1,107일을 기다려야 했다는 사실이 지금 생각해보면 놀랍습니다. 본디에서 미켈 아르테타의 백라인으로 가는 도중에 살리바는 리버풀의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연구하게 됩니다.
"아직도 그를 지켜보고 있어요!" 살리바가 말합니다. "일대일 대결에서 보여주는 그의 자질, 침착함, 침착함, 그리고 롱패스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그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고, 저에게는 배울 점이 많은 수비수였습니다. 저는 그가 2~3년 동안 세계 최고의 수비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살리바는 네덜란드인의 냉정함과 품격을 많이 닮았습니다. 그렇다면 살리바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을까요? 살리바는 "물론 자질은 있지만 그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수준까지 가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아직 이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언젠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살리바가 최근 2027년까지 런던 북부에 잔류하기로 합의한 것은 아스날에게 정말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달에 마침내 확정된 살리바의 새로운 계약은 아스널 수비진의 핵심에서 뛰어난 첫 시즌을 보낸 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3월 허리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기 전까지 살리바는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아스널보다 적은 실점을 허용한 팀은 단 한 팀뿐이었습니다. 그 충격이 살리바 본인에게도 영향을 미쳤나요? 살리바는 "임대 생활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놀랍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클럽과 함께할 미래가 기대됩니다.모두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랍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클럽이 다시 정상에 오를 것을 확신합니다. 가능한 모든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야 합니다."
살리바는 지난주 뉘른베르크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아스널의 팀에 복귀고 현재는 미국에 갔습니다. 그는 지난해 아스널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프랑스에서 세 번의 임대 생활을 마치고 다시 아스널에 합류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동안 살리바는 많은 서포터들 사이에서 헌신적인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 아래서 그의 미래는 불확실해 보였습니다.
"팀과 함께 프리시즌을 보내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뛰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합니다. 하지만 살리바가 훈련에 복귀했을 때 아르테타 감독은 거의 침묵에 가까운 태도로 그를 맞이했습니다.
"첫날 그가 저에게 인사를 건넸어요." 22살의 그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리고는 저와 말을 하지 않았어요. 일주일 동안이나요. 아르테타는 프랑스인이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할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야 그의 진정한 성격을 가늠할 수 있었으니까요.
살리바는 "경기장에서 잘해야 한다고, 그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그래, 난 준비됐다'고 말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 그가 저에게 말을 걸어올 줄 알았죠."
사실 아르테타는 몇 번의 훈련 세션 만에 결정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변방에 머물렀던 선수에 대한 물음표가 모두 해소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ㅐ를 알아차리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고 곧 런던 북부에서 살리바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떤 원대한 계획의 필연적인 종착점은 아니었습니다. 니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던 살리바는 벤 화이트와 가브리엘에게 7,700만 파운드를 지출한 아스널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다행히도 좌절감은 어렸을 때 응원하던 클럽에서 한 번쯤은 뛰고 싶다는 결심보다 더 크지 않았습니다.
살리바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스널의 경기를 보며 자랐습니다. 그는 아스날이 프랑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어 자신의 우상인 티에리 앙리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현재 그는 아스널의 새로운 원정 유니폼 홍보를 돕고 있습니다.
이번 출시에는 '이슬링턴 FM'의 지역 음악 인재들이 등장하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클럽의 연고지 및 전 세계 서포터들과 소통하기 위한 최근의 시도입니다. 따라서 슬로건은 '홈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입니다. 앞으로 워싱턴, 뉴저지, 로스앤젤레스의 서포터들은 아스널이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멋진 시즌을 보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프리미어리그가 어렵고 길다는 것을 알기에 하루빨리 다시 시작해서 우승하고 싶어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마지막에는... 우리는 항상 2위가 아닌 우승팀을 기억합니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최근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당한 살리바의 부상을 아스널 캠페인의 전환점으로 꼽았습니다. "제가 중요한 선수가 된 것은 좋은 일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팀과 함께하지 못해 화가 났지만 당연히 축구는 부상이 있을 수 있고, 이번 시즌에는 더 이상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가브리엘은 지난 시즌에도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살리바는 가브리엘에 대해 "리그앙 시절부터 알고 지냈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같은 언어인 프랑스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이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며, 좋은 리더입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유대감이 강화되나요? "네, 물론이죠." 살리바가 말합니다. "훈련장에서 충분히 볼 수 있으니까요!"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아스널의 부흥을 이끈 핵심은 바로 선수단을 재정비한 후 형성된 단결력입니다. 살리바는 "아르테타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은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는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경기장 밖에서도 더 많은 것을 함께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합니다. 외식을 하고, 게임을 하고, 볼링을 치러 가기도 합니다.
시즌 중 한 달에 한 번은 선수와 스태프가 함께 외출합니다. 살리바는 "클럽에서 벗어나 부담감 없이 서로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아스널 선수단이 함께 하는 활동 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방탈출도 합니다. 살리바는 "경쟁이 치열했어요."라며 웃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게임에서 최고가 아닙니다."
다행히도 그는 본업에서는 충분히 괜찮습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새의노래님의 댓글
새의노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살리바가 방탈출은 못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창수님의 댓글
이창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스날이 이번 시즌 우승한다면,
두가지가 결정적인 이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라이스 영입, 그리고 다른 하나는 살리바 재계약.
확신을 주는 계기, 특히 선수들한테 우리는 최정점에 있다는 그런 확신을 갖는 계약이었다고 봅니다
부재중님의 댓글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지하게 보다가 마지막 방탈출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
Sunny님의 댓글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 그러게요. 반다이크에서 시작해서 뜬끔 방탈출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