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스날 주요 임대생 시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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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구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5-17 08:28 조회 1,362회 댓글 6건본문
1. 키에런 티어니(레알 소시에다드)
계약기간: ~2026년
리그 12(6)경기 1,097분 출전 2도움
챔스 1(1)경기 66분 출전
개인적으로 라 리가는 챙겨보지 않아서 티어니가 직접 뛰는 걸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종종 소식이 들려와서 기사를 보면, 티어니가 부상을 당했다. 또 부상을 당했다.. 이런 것들이더라고요.
좋은 소식만 들려오길 바랐는데,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고생하며 보낸 듯 합니다.
팬들이 원체 좋아하는 선수였고, 저도 다큐를 보면서 더 마음이 갔던 선수인데, 다른 팀에 임대를 가서도 부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걸 봐서는 여름에는 판매를 하는 것이 정론이겠지요. 부디 몸관리 잘 할 수 있는 좋은 팀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누누 타바레스(노팅엄 포레스트)
계약기간: ~2025년
리그 5(3)경기 455분 출전
마르세유에 있을 때는 경기 중 불성실한 태도, 경기 밖에서는 감독과의 다툼 및 불화 등으로 시끄럽더니, 그래도 노팅엄에서는 딱히 싸움 소식이 들려오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저는 이 친구가 마르세유 임대갔을 때 불화 뉴스를 하도 봐서 그런지, 그냥 빨리 팔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임대를 보냈더라고요. 당연히 클럽 입장에서는 재계약을 맺을 것 같지는 않을 거고, 계약이 이제는 1년 남았으니 이번 여름에는 어디론가 보낼 것 같습니다. 그런데 PL 팀으로는 보내지 못할 것 같아서 돈은 정말 찔끔 회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3. 알베르 삼비 로콩가(루턴 타운)
계약기간: ~2026년
리그 15(1)경기 1,220분 출전 1득점 3도움
부상으로 좀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꽤나 리그에 출전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최근 들어서는 계속 선발로 나온다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제 생각에는 프리시즌에 기회 정도는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 선수는 충분히 PL 팀에 판매할 만한 퍼포먼스를 그래도 보여주었기에 좋은 가격에 팔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프리시즌에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이상적이겠지만요!
4. 마르퀴뇨스(낭트, 플루미넨세)
계약기간: ~2027년
[전반기, 낭트]
리그 1(6)경기 150분 출전
[후반기, 플루미넨세]
6경기 538분 출전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여름에 이 친구가 낭트에 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띠용? 했습니다. 챔피언십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준 적이 아예 없었는데 갑자기 거기서 리그앙을 가버렸으니까요.
챔피언십에 1년 더 남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리그앙에 가서는 기회를 도통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복귀한 다음 고국인 플루미넨세로 갔습니다.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최근에 브라질에서 라이트백으로 종종 기용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뭐 윙어로 사온 것이긴 하다만.. 어디에서건 유럽 상위리그에서 경쟁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야 감지덕지인 투자가 되겠지요. 이 친구는 여름에는 팀으로 돌아오지 않고 플루미넨세에서 1년을 다 보낼 것이라 하는데, 어느 포지션이건 더욱 성장해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계약기간이야 아직 충분하니까요. 아마 겨울에 돌아온다면 6개월 또 임대를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찰리 파티노(스완지)
계약기간: ~2025년
리그 14(19)경기 1252분 출전 3득점 4도움
솔직히 말해서 이 친구 왜 자꾸 유벤투스, AC 밀란, AS 로마 같은 빅클럽 링크가 뜨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스완지 경기를 제가 몇 번 봤는데, 딱히 눈에 띄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좀 이 선수에게 맞춰줘야만 그나마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구나 싶은 소감이었습니다. 특히나 후반기 되어서는 아예 벤치 자원으로 여겨지며, 출전 시간이 10분 남짓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선수에 대한 루머가 끊이질 않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지.. 세리에 팀을 제외하더라도 챔십 팀과의 루머가 끊이질 않는 것 같은데, 에이전트가 능력자인가.. 싶기도 합니다. 무튼 이 선수는 이미 여름에 나가는 것이 확정적인 선수라 부디 좋은 가격을 팔고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Sunny님의 댓글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어니는 안타깝고, 나머지 자원은 그래도 한번씩은 기대했던 자원인데,, 다들 임대가서도 ㅠㅜ 출전시간들이 매우 부족하네요. 지금 서브 자원들도 수준차가 나서 날 못나오는 마당에 결국 다 정리될 것 같은데
돈도 많이 받기 어렵겠네요.
존잘존못님의 댓글
존잘존못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스출신 파티노만 빼고 챔스 못나가고 유로파도 나갈까 말까하던 시절 좋은 선수는 안오니까 돈 버릴 각오로 대신 하이리턴으로 데려온 선수들이죠.
티어니는 이적당시에도 잘하는 선수였지만 탈장 수술 여파로 폼 회복을 떠나 잔부상을 우려했고 현실로 나타났죠. 포지션 특성상 많은 스프린트로 인해 부상이 잦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은 다 망했다 봐도 무방합니다. 이적료 조금이라도 건지면 다행일듯
파티노는 경기 자체를 거의 안봐서 섣불리 판단을 못 내리겠지만 프리시즌에 참가한다면 임대 복귀한 살리바급 퍼포먼스를 보여줘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구요
mayonaise님의 댓글
mayonaise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황제군님의 댓글
황제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로콩가가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기회 잡기가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드네요..
티어니는 좋아하는 선수지만 바이바이 해야될 듯 하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내보내는게 좋을듯 합니다
Silver님의 댓글
Sil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티어니 ㅠㅠ
ASNL님의 댓글
ASN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어니 진짜 아쉽네요 ㅜㅜ
누누랑 삼비는 뭔가 멘탈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파티노는 보통 유망주였나봐요..
마르퀴뇨스는 말티 정도 될 줄 알았는데..
성적이 올라가니 기회 주기도 쉽지 않네요 ㅎㅎ